France / Cathedral of Notre-Dam De Paris, Sainte-Chapelle 노트르담드 파리와 생트샤펠
2015.09.19
150624France / Paris Cathedral of Notre-Dam De ParisSainte-Chapelle 오전에 오르세 미술관을 보고 힘들어서 숙소에 들어가서 기절... 두시간 정도 기절했다가 깨고나서 기운 좀 차린다음 다시 미술관을 가려니 이미 시간이 지난 후라 원래 가려고 했던 오랑주리 미술관은 시간이 빠듯해서 못가고 짧은 저녁시간동안 노트르담드파리 (Cathedral of Notre-Dam De Paris)와 생트샤펠 (Sainte-Chapelle) 성당을 가보기로 했다... 그래도 시간이 매우 빠듯....-_ㅜ.... 노트르담드파리 (Cathedral of Notre-Dam De Paris) 무료 월~금 : 08:00~6:45, 토~일 : 08:00~7:15 월별 운영시간이 상이하..
150624France / Paris Banks of the Seine 몇시간 안되는 미술관 관람일 뿐인데... 급격하게 안좋아지기 시작한 몸...;; 화창한 날씨 속에 정신적 컨디션은 너무나 좋은데.. 어께와 목.... 은 미친듯 아프고 다리는 퉁퉁 붓기 시작해서 걷는 속도가 엄청 느려져서 어딜 이동할 수가 없었다... 도심 한복판에서... 한 손엔 2kg 짜리 책을 들고... -ㅅ-... 지금은 숙소로 돌아갈때...지만 그럭저럭 견딜만 하므로 다리를 건너서 강가를 본 다음 숙소를 가기루... 오르세 미술관에서 바라 본 퐁데자르 다리 세느강의 유일한 보행자 전용 다리아래와 위를 통해서 모두 건널 수 있다 위치상 오르세 미술관이랑 가까운 오랑주리... 오늘 보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일단 강가로 내려가니..
150624France / Paris Orsay Museum 다른 사람들은 프랑스 파리 여행을 왜... 무엇을 기대하고 가는지 모르겠다 나는 10년전 파리에 왔을때 엄청난 밥값에 놀라 지레 겁먹고 도망치듯 도망갔지만 그 후 환율이 만만해진 시점에도 파리는 다시 찾지 않았다 엄청난 명화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 오랜 시간 후 제대로 오게 된 파리... 파리 여행은 크게 기대 안하고 그냥 미술품들만 볼 생각으로 와서 그런가... 정말 기대감 없이 시작한 파리여행이다. ㅋ 진짜 나같은 사람 있겠지... 나만 파리 매력없는게 아닐꺼야...ㅋㅋㅋㅋㅋ 그래서 여행의 첫 일정은 무조건 오르세 미술관부터 시작 6월 중순의 화창한 파리의 날씨 날씨를 즐기며 산뜻한 기분으로 파리북역에 들러서 파리비지트와 파리뮤지엄 패..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찍은 벤치들 벤치사진을 찍는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벤치를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한 나라들이었는데 사진들을 다 정리하기엔 무리라서 일단 이탈리아만 이렇게...정리해 봄;; 모데나...페라리 박물관 가는길에서 본 모데나 역앞의 벤치앉는다..라기 보다는 약간 걸쳐앉는? 그런용도의 벤치(?) 이 당시엔 모데나 역에서 버스 터미널을 간다음 거기서 또 상당한 시간을 버스를 타고 들어갔어야 했는데요즘은 어떨지... 꼬모호수의 벤치나는 앉아서 호수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의자를 찍으려 했을 뿐급작스럽게 뛰어 온 소녀떼에 놀라 더 못찍었.... 이것도 꼬모호수 근처 벤치이긴 한데보이는것 처럼 전체가 돌.... 로마에서 가까운 아씨시 기차역의 벤치벤치는... 사진 앞쪽과 오른쪽..에..
150623Belgium / Antwerp (Antwerpen)De Kathedraal 시내 한가운데 있는 루벤스 하우스를 보고난 다음은 안트베르펜 대성당이다 시내는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고지도도 잘되어 있어서 루벤스 하우스에서 천천히 도심을 구경하며 10분 정도 걸으니 대성당이 보인다 플란다스의 개에 나오는 그 대성당 소설은 벨기에 여류작가의 소설인데어릴적 본 애니메이션은 일본 애니인데 소설보다 더 큰 히트를 해서일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기에 일본 도요타에서 여기에 동상을 기증하기도 했단다. 10세기에 지어진 작은 예배당이 확장하고 확장해서 이런 대형 성당이 되었고화재와 프랑스혁명, 스페인 지배를 거친 역경을 보냈는데도 아직도 훌륭하게 남아있다. 입장시 한글로 된 설명서를 받을 수도있는데삼성전자 베네룩..
150623Belgium / Antwerp (Antwerpen)Rubens’s House 페테르 파울 루벤스(Peter Paul Rubens, 1577~1640) 드디어.... 내가 벨기에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기차표를 미루면서까지 하루를 더 있게 된 이유.. 루벤스 하우스... 그냥 뭐 앞뒤 없이 오로지 루벤스 하우스 하나만보고 달려왔다 =_= 가는길은 ㅋㅋㅋㅋㅋㅋ 친절한 앤티워프 기차역의 인포메이션 직원이 아주 쉽게 설명해줬는데.. 어... 뭔지는 모르지만 설명을 해줬었다... -ㅅ-.. 못알아 들었어도 안트베르펜 역에서 루벤스 하우스를 가는길은 어렵지 않다 지도가 아주 쉽게 잘 되어있으므로 ㅋ 그러니 시간없는 여행자 일수록 인포메이션에서 주는 지도는 꼭 챙겨야 한다. 가는곳마다 움직이는 곳마다 보이..
150623Belgium / Antwerp (Antwerpen) 가는곳마다 이쁘다 말하기도 지치는 벨기에... 이날은 내가 벨기에 일정을 넣은 이유 앤트워프(안트베르펜)에 도착! 물론 기차역 때문에 이곳을 온 건 아니지만 일정이 안된다면 잠시 지나가는 시간을 들여서 한번 둘러보기라도 하길 추천하는 앤트워프 기차역을 정리해봤다. 지상이 아닌 지하에 도착해서 여긴 무엇인가 어디루 가야 하나 했...; 앞에 보이는 유리는 흡연실인줄 알았는데(일본의 흡연실이 저렇게 되어 있어서..) 그냥 대기실이다.요즘 유럽은 이런식의 유리 대기실이 보편적인가 보다 브뤼셀역도 파리 북역도 저런식의 대기실이었다. 뭔가 지하같은데 지하같은 갑갑함같은 느낌 전혀 없음 나오면 이런장면이 펼쳐지니...ㄷㄷㄷㄷㄷ 여기서 사진 안찍는자 후..
150623Belgium / Brussels SNCB Brussel Centraal Station, Centraal Bruxelles 브뤼셀 역은 3개라서 주의해야 한다 - 브뤼셀 남역 Brussels Midi, Gare de Bruxelles- Midi- 브뤼셀 북역 Brussels Nord, Gare de Bruxelles-Nord- 브뤼셀 중앙역 Brussels Central Station, Bruxelles Centraal 처음엔 몰라서 기차안에서 엉덩이를 몇번을 들었다 놨다...=_=... 하지만 처음뿐만 아니라 그 다음에도 몇번을 앉았다 일어났다....=_=... 원래 나의 여행스타일은 진득하게 한곳에서.. 최소 몇일을 묵으면서 한도시와 근교를 다녀오는 성격인데 어쩌다보니 이번여행은 짧게 짧게..
150622Belgium / GentGent Sint Pieters station 브뤼셀과 브뤼헤의 사이에 있는 겐트 보통 같으면 기차역이야 사진 한두장으로 넘어갈텐데... 이렇게 따로 글을 쓰는 이유는... 역이 이뻐서....는 아니고...ㅋ 벨기에 여행시 겐트와 브뤼헤를 하루로 묶어서 많이들 다녀오는데반드시 주의사항이 있다. 그건 돌아가는 기차시간표를 알아두는것. 사실 리턴하는 여행지에서는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인데... 자주 까먹는다 =_=... 기차역 전광판에 앞으로 한두시간의 기차시간은 나오지만 별도로 그날그날 행선지별 기차시간표가 있으므로 Travel Center 에 들러서 반드시 시간표를 체크해 두거나 표를 사두는게 필수! 오후 시간에 도착하였다면 돌아가는 표는 반드시 알아 두는게 좋다 내 일..
150622Belgium / Gent 일찍 브뤼셀로 돌아가는걸 포기한 겐트에서의 시간 그냥 한자리에서 앉아서 하염없이 그냥 앉아서 바라보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다 또 여기서 멈춰서 한참을 쳐다봄;; 거의 사람만한 우체통 ㄷㄷㄷㄷㄷ 나도 포토샵 해봄 ㅋ해봤는데 한거같지도 않음 =_=... 겐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성..하지만 나는 늦어서 못들어감 =_=...그냥 밖에만 보는걸...루...만족 어떠다 들어 온 어떤 호텔앞에 있던 식당 입구만 보고선 그냥 술집 같았고... 간판도 달랑 하나 있어서 식당인줄도 몰랐는데어떤 커플이 들어갈때 문틈으로 보인 분위기를 보고 입구에 있던 메뉴판으로 식당인줄 알았다 =ㅅ= 사진으로 보다시피 약간 현지인들의 편한 분위기 식당같고노트북으로 커피와 함께 일하는 사람도 있고..
150622Belgium / Gent 저녁시간이 아름답다는 겐트 브뤼헤에서 가깝긴 하지만 브뤼헤에서 겐트로 출발할땐 이미 장시간동안 오락가락한 비에 몸은 이미 누덕누덕해져 있어서 겐트를 굳이 가야 하나... 싶었는데 야경이 아름답다는 말과 운하가 있다는 말에 또 솔깃... 날씨도 걱정이 되었지만 결국 내 다리는 겐트로 ... 브뤼헤 - 겐트 - 브뤼셀 이 구간은 모두 일반 성인의 금액 14유로, 티켓 금액은 동일 표에 대한 가격측정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브뤼헤에서 겐트를 가거나 겐트에서 브뤼셀을 가도, 브뤼셀에서 브뤼헤를 가도.. 가격이 동일하다 (앞선 글에 쓰긴 했지만 표 하나로 넘길려고 하지 말고 표 제대로 사시길 권장합니당.) 겐트역 앞에서 트램을 어떻게 타야 할지 몰라서 좀 헤맸는데 겐트역..
150622Belgium / Brugge 운하가 있는 도시에선 빠질 수 없는 보트투어 브뤼헤 역시 운하가 있기에 폭우가 내리는 상황이지만...;;; 좀 더 비가 잦아들길 바랬지만... 줄어들지 않는 비... 하하하하... 우산을 쓰고 꾿꾿이 보트투어 참여 ㅋ 브뤼헤 보트투어 티켓 비가오면 색감이 좀 더 강해져야 하는데...칙칙......하다 =_=.... 관광객이 없어서 선착장이 아주 한산...; 보트를 대는 선착장을 멋지게 꾸민 집 미국의 타호, 이태리의 꼬모와 베니스,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등등보트가 많은 호수가와 운하의 집들마다 각각의 특징과 주인의 개성으로 보트선착장을 꾸미는데물론 호숫가 집들은 넓직하고 큰 반면 운하의 집들은 작은 보트위주라 좀 더 아기자기함을 볼 수 있어서 모두 좋다 앞쪽에 보..
150619 ~ 21Belgium / DesselGraspop Metal Meeting 벨기에의 락 페스티벌 Graspop Metal Meeting (그라스팝 메탈미팅), 해마다 15만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는 헤비메탈인들의 축제를 가게 되어 얼마나 씐났는지 모른다 참고용 글 1. 페스티벌로 향하는 분노의 메탈버스 탑승기 - http://bluesword.tistory.com/168 2. 그라스팝의 독특한 숙박시설 메탈타운 - http://bluesword.tistory.com/169 지금 쓰는글은 공연관련은 아니고 그냥 공연장 가는길과 시스템, 공연장 모습을 찍은 사진이 많아서 쓰는 글 ㅎ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사진찍을때만 화창한 아침 ㅋ 셔틀을 기다리다가 걸어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Metal Town ..
150618 Netherlands -> Belgium Graspop Metal Meeting 벨기에 앤티워프(안트베르펜)주 데셀에서 열리는 Graspop Metal Meeting (그라스팝 메탈 미팅) 페스티벌 그라스팝 페스티벌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1. 페스티벌이 열리는 MOL 역을 직접 가서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기 (기차비가 저렴하나 갈아타야함, 셔틀비 무료) 2. 암스테르담 공항, 암스테르담 중앙역, 벨기에 공항, 벨기에 중앙역 등에서 출발하는 유로 버스를 타고 바로 들어가기 (28유로) 관련글 : http://bluesword.tistory.com/128 그라스팝을 가는 총 4명의 인원 (메탈타운 숙소 정원이 4명) 모두 각자의 일정이 별도로 있기 때문에나와 한명의 지인은 암스테르담 ..
150618 Netherlands / AmsterdamDe Nieuwe Kerk AmsterdamAmsterdam MuseumHermitage Amsterdam 암스테르담은 운하가 대표적이고 유명한 미술관 박물관이 정말 많은 곳이기에암스테르담 시티카드가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하루 ㅎㅎ 암튼 어젠 일찍부터 씼고 정리하고 자서 이날은 컨디션도 좋았기에 짐을 정리해서 다시 코인로커에 맡기고암스테르담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시작하였다 봐도 봐도 참 편한 느낌이 드는 암스테르담의 운하 시내 중심가의 상점들Camper, 캠퍼같은경우 나도 여기 신발 정말 좋아해서 들어갔는데 가격도 저렴했다 ㅠ_ㅠ 너무나 사고 싶을정도로 좋은 가격이었지만... 혼자서 여행을 보내주신... 한국에 계신분을 생각하면 쇼핑을 할수가 없었다능...
Netherlands / Amsterdam Canal Cruise 크루즈를 타고 즐기는 암스테르담 운하 투어
2015.08.08
150617 Netherlands / AmsterdamCanal Cruise 암스테르담 시티카드로 무료로 탑승가능한 Canal Cruise (캐널 크루즈) 애초에 건강상의 문제로 열심히 빡시게 다니는 관광이 불가능한 터라 오후 시간은 캐널 크루즈를 타고 암스테르담을 둘러보고일찍 쉬기로 했다 크루즈 탑승을 할 수 있는 곳인줄 알았더니 아니었던.. 크루즈 타러 가는길...운하라 따라서 걸었는데 물가를 따라 있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레스토랑인지 뭔지는 모름;; 하나하나 다 멋진...운하의 건물들 드디어 찾은 암스테르담 카드로 탑승 가능한 크루즈 티켓교환처 암스테르담으로 무료로 탈수 있는 캐널 크루즈의 티켓을 따로 사면 16유로 짜리다 ㄷㄷ 왼쪽에 기네스 바와 하드락카페가 있고 오른쪽이 크..
150617 Netherlands / AmsterdamAmsterdamse grachten Van Gogh MuseumRembrandt House Museum 새벽 5시에...멀쩡하지도 않은 몸으로 비몽사몽간에 정신도 못차린채 도착한 암스테르담 여행의 시작부터 2주나 되는 여행이 기대되지도 않고 아무런 여행정보도 없이 왔지만기차역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물에 급 설레이기 시작했다 ㅎ 밀라노의 상막했던 도심과 분주했던 트램노선들이 생각나기도 했고 물만 보이면 기분이 즐거워지는 나 ㅋ 급 찾아보니 암스테르담의 운하는 약 90개의 섬과 1500개의 다리로 구성되어 있다넹항구도시 건설 프로젝트로 오랜세월 정비해 온 유네스코 세계유산이기도 하다 오~ 멋진 운하 아침 9시이른시간은 아니지만 사람이 별로 없었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