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11Vietnam / My ThoMy Tho -> Can Tho 미토에서 껀터를 가는 쉽지 않은길 이른 아침부터 바쁜일정을 보낸 미토에서의 시간;;보트타고 메콩강(http://bluesword.tistory.com/409)과 벤쩨의 꼰풍섬(http://bluesword.tistory.com/410)을 둘러보고육지의 빈짱 사원(http://bluesword.tistory.com/413)을 본 오전시간... 바빴돠.... ㄷㄷㄷㄷㄷ 미토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택시를 불러달라고 해서 간 미토의 버스터미널 한적한 버스터미널 ㅎ사람도 많이 없다 ㅎ 입구부터 쎄옴을 타라는 아저씨를 뿌리치고 들어간 버스터미널 ㅎ 표파는 사람도 없고...진짜 한적한 버스터미널인가 본데?... 그. 런. 데 !!!!!!!-0- ..
160510 ~ 11Vietnam / My Tho 메콩강 유역의 지역 멜콩델타에 있는비교적 작은 도시 미토 호치민에서 출발하는 메콩델타 투어시 미토는 몇시간 정도 머무르며강을 배타고 둘러보고 식사 후 지나가는 지역이기 때문에 나는 1박을 묵으면서 좀 천천히 둘러보고 싶어서미토에서 하루 묵으며 천천히 둘러보았다 그래서 이번글은 미토에서 머물며 찍은 밤과 낮의 모습을 정리해 보았다 베트남에 도착한 첫날엔 호치민에서 미토로 이동하고 미토의 호텔에 짐 내려두고에어컨 없는 버스를 타고오느라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외출 했더니 해가 져있었다 지난번 다낭여행에서도 느꼈는데베트남은 해가 빨리진다 -ㅅ-;;다낭과 지금 와있는 미토 (베트남 남부의 호치민보다 아래인 지역)는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있는데;; 숙소 바로 앞 거리의..
160511Vietnam / Ben Tre Con Phung (Phoenix Island) 꼰풍 섬 미토에서 배를타고근교 강 유역을 돌아보는 배 투어를 하는데근처 동네 벤쩨에 속해 있는 꼰풍섬을 들른다 섬... 더 안봐도 되는데...할때 쯤 들른섬 첨엔 뭔가 리조트 들어가는 느낌? 무슨섬인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오라니까 따라내려서 온;;;;; ㅋ 이곳은 단체관광객들이 기다리는 그러한 장소 같음인솔 해주시는 아주머니께서 데스크에서 입장권 같은것을 돈주고 사시는 동안음료수 팔길래 15,000동(800원) 짜리 음료수 하나 사먹음 입장권 같은것을 사신 아주머니와 같이들어왔는데 뭣도 모르고 여긴 무엇인가...;;블로그 후기같은것을 못봤어서 뱀을 목에 두르거나 이상한 쇼를 보게 만드는 곳인가;;; 별별상상을...=..
160511Vietnam / My Tho 불안한 잠을 설치며 일찍 일어난 (못잔 이유 : http://bluesword.tistory.com/408)메콩델타강 일정의 첫째날 메콩델타 지역을 투어가 아닌 개별로 보는것은바보 같은 일이 될수도 있다;; 호치민의 여행사에서 예약하면편하게 에어컨 차량으로 왕복할 수 있고저렴한 가격에 숙소와 식사가 포함된 투어를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데 나는 뱀쇼, 꿀 농장 같은거 보기 싫고 이상한 공연을 보는것도 원치 않았기에 힘들고 돈이 더 들더라도 개별여행을 선택했다 (한마디로 고생을 사서... -ㅅ-;;) 아무튼 배를 탄다는 설레임에 팔랑팔랑 걸어 온 숙소앞의 강가 배를 별도로 섭외해서 타면 300,000동(16,000원) 정도 한다는데투어비는 이거보다 훨씬 싸다 ㅋ..
160510Vietnam / Ho Chi MinhHo Chi Minh Ben Xe Mien Tay -> My Tho호치민의 버스터미널 미엔떠이 터미널에서 미토 가는길 호치민에는 미엔동 버스터미널, 미엔떠이 버스터미널 두개가 있는데 한국의 남부터미널 고속버스 터미널 처럼 행선지가 다르다 정확하겐 베트남은 한국보다 엄청 크니까 가는 방향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해야 한다 1. 미엔동 버스터미널 (북쪽행 터미널, Ben Xe Mien Dong 벤 쎄 미엔 동) - 호치민의 북쪽으로 가는 방향의 터미널 - 호치민이 베트남의 남쪽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호치민의 메인 터미널이라고 함 - 주소 : 292 Đinh Bộ Lĩnh, phường 26, Quận Bình Thạnh - 홈페이지 : www.benxemiendo..
160510Vietnam / Ho Chi Minh (Saigon) 호치민은 베트남의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로서베트남 남부 관광의 메콩강을 비롯한 다양한 투어들, 캄보디아로 가는 국제 교통편까지 연결할 수 있는 곳이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 호치민 공항....인데... 입국장을 나오면 보이는 모습호치민에 대한 명성 치고는 입국장이 작다 ㅎ 여기저기 유심과 환전소들이 가득 일부러 조금 구석에 와서지난번 다낭에서 했던 통신사 마크가 있길래 그곳으로 감; 10일간 사용할거라고 하니까 290만동 (15,000원 정도)짜리 3G가 짜리를 추천한다 그냥 군말없이 하긴 했지만 비싸다는 느낌;;하긴 지난 다낭여행은 4일 있는데 7천원 정도 하는 유심을 썼으니까;; 만약 급하지 않고,15,000원도 아깝다... 면 시내에서 ..
10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혼자 다녀왔습니다. 작년 가을 지인과 짧게 사일 정도 다녀 온 다낭 이후 베트남에 대한 미련이 남아항상 베트남을 그리워 했었는데요, 혼자 자유로운 시간을 가진 지금이 마지막으로 혼자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 일 듯 하여주저없이 떠났습니다. 여행을 하면 할 수록생각도 몸도 마음도 모두 가벼워 져야 하는데이젠 그런 시기는 모두 지났는지그런 시간은 저에게 당분간 오지 않을것 같은 느낌아닌 느낌 ㅋ 그래서 이번 여행만큼은 면세점이나 쇼핑, 큰 여행캐리어도 길안내와 세심한 배려를 챙겨야 하는 그 누군가도 없는... 정말 오로지 저를 위한몸도 건강해진 저만의 가벼운 여행이라는 점에서 열흘은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ㅋ(작년에 이리 건강 했으면 혼자 즐긴 몇주간의 유럽이 더 즐거웠을 텐데 -_ㅠ..
151004Vietnam Hoi An 낮과 밤의 다른 분위기인 호이안 엄연히 남의 동네인 그곳에 조금 더 들어가 보고 싶었던 골목길 조금더 조금더 조금더 조금더... 들어가보고 싶긴 했지만 삼청동에 사진찍으러 온 사람들이 남의집 대문안에 막 들어가고남의집 화단을 짖밟아 가며 집안에 카메라 들이대고 그런 사람들 충분히 보았기에 나는 그냥 대로변 근처만... 큰 대로변 안쪽으로는 정말 조금만 들어가도 현지 동네 사람 아니면 안다니기에 조용했고 그들의 쓰레기 통이라던지 생활습관들을 볼 수 있어서 조용히 들어갔다가 나왔다 정확히는 가정집은 아니고가정집을 개조한 찻집의 창문들 가정집들을 개조해서 그런지 내부 구조들이 오밀조밀한 가게들이 대부분이다 뜨거운 도시다보니열기를 피하기 위한 방법들이 보이는... 잔디(파 ..
151004Vietnam Hoi An 어마어마하게 뜨거웠던 낮시간이 지나고 해가 지기 시작하고 1시간이면 해가 뚝 떨어지는 베트남 해질녘 순식간에 조용해지는 마을 ㄷㄷㄷㄷㄷㄷ 하나 둘...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전등이 이쁜 가게 앞쪽엔 어느새 야경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일찌감치 자리잡고 있다 도자기 거래도 꽤 컸다고 하는데도 도자기 가게를 많이 못보았는데 떠날려는 찰나직접 만드는 공방의 상점을 발견하고 한시간동안이나 구경함..=_=... 가격도 좋아서 사려고 한 물건은 미완성 품이라 주문제작만 가능하다고 하고...그 다음에 맘에든 물건은 뚜껑이 완벽히 안열리는... ㅠ_ㅠ.. 엄청 구경만하고 결국 나와야 했다 -_ㅜ... 저녁때 되니까...관광객이 어찌나 몰리던지 ㄷㄷㄷㄷㄷ 다낭보다도 유명한 관광지이다..
151004Vietnam Hoi An 휴양차 방문한 베트남이기에 많이 돌아다녀보질 못한 다낭과 호이안 호이안은 다낭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데다가 저렴한 택시비로 인해 2만원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호이안을 마지막날 출국전에 둘러보기로 하였다 * 풀만 리조트에서 호이안까지 택시비는 2만원인데... 돌아올때는 15,000원 나왔다... 확실히 리조트에서 출발하는 택시비는 비싸다 흔한 길거리 가게 강가에서 낚시 하는 소년 일반 스쿠터 뿐만 아니라 종류가 많았던 오토바이 바짝 바짝 붙어있지만집마다 개성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다 다음에 꼭 다시 와서 집구경 좀 해야지 시작부터 이글이글 올라오는 열기...ㄷㄷㄷ 10월 이지만 낮에는 뜨겁기 때문에 관광객이 상당히 있는데도 조용한 호이안 독특한 ..
150930 ~ 1003Vietnam Da Nang 베트남 다낭에서 보낸 3박 4일 관광 보다는 쉬려고 떠난 다낭이기 때문에 많이 돌아다닌 편은 아니고 간단히 산책하듯 다녀보려 했지만... 리조트에선 택시 외엔 교통수단으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라 조금은 아쉽긴 했... 택시는 정말 편하고 싸다 ㄷㄷㄷㄷ* 택시 기사 대부분이 친절하고 돈의 단위가 달라 한참 버벅이더라도 웃으면서 이해해주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음 ㅎㅎ 더위가 느껴지긴 하지만 시원한 공항의 1층 유심칩 구입 중...가급적 현지인의 얼굴을 노출 안하게 찍으려고 하는데얼굴이 머리카락으로 가려지므로 수정 안함;; 유심칩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우리가 구입한 이 Mobifone 유심칩은 데이터 3.5GB 였던거 같은데 판매하는 아가씨가 챙겨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