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 Hoi An 좀 더 들어가고 싶었던 호이안의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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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4
Vietnam
Hoi An
낮과 밤의 다른 분위기인 호이안
엄연히 남의 동네인 그곳에
조금 더 들어가 보고 싶었던 골목길
조금더 조금더 조금더 조금더... 들어가보고 싶긴 했지만
삼청동에 사진찍으러 온 사람들이 남의집 대문안에 막 들어가고
남의집 화단을 짖밟아 가며 집안에 카메라 들이대고 그런 사람들 충분히 보았기에 나는 그냥 대로변 근처만...
큰 대로변 안쪽으로는 정말 조금만 들어가도
현지 동네 사람 아니면 안다니기에 조용했고 그들의 쓰레기 통이라던지
생활습관들을 볼 수 있어서 조용히 들어갔다가 나왔다
정확히는 가정집은 아니고
가정집을 개조한 찻집의 창문들
가정집들을 개조해서 그런지 내부 구조들이 오밀조밀한 가게들이 대부분이다
뜨거운 도시다보니
열기를 피하기 위한 방법들이 보이는...
잔디(파 처럼 보인다)와 발을 걸어 열기와 햋볕 차단
골목으로 나와있는 카페의 후문
이건 골목은 아니고 대로변인데
유럽인들은 장기적으로 머무는 경우가 많아서
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빌려주는 자전거가 길가에 정말 많았다
베트남의 예술품들이 카페랑 가게에 정말 많았는데
이해가 될만도 한게
그냥 현관 입구도 색칠을 해서 알록달록 이쁘다
이것만 보면 베트남 전국민은 예술인 =_=...
그냥 골목길...;;
카페도 아니고 일반 가게도 아닌 그냥 가정집;;;
다낭에서 일반 가정집들의 동네를 보고싶었지만 못본걸 여기서 이렇게라도 조금 봐서 만족 -ㅅ-;
1인 1개 오토바이의 생활화?
쓰레기통이다 ㅋ
열어보고 싶었지만... 차마...-ㅅ-
첨엔 뭐 창고같은건가 싶었는데
때마침 주민이 쓰레기를 쿨하게 던져넣고 가서 쓰레기통인줄 알게 됨 -ㅅ-
왼쪽은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호스텔 같음
사진을 보면 볼수록 다시 가고 싶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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