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Executive Hotel Vintage Park 밴쿠버 다운타운의 중저가 호텔

Canada

Vancouver

Executive Hotel Vintage Park Vancouver

익스클루시브 호텔 빈티지파크 밴쿠버

160408 ~ 09 (1박 2일)

집을 구하기 엄청 힘들다는 밴쿠버 다운타운에 집을 구하게 되어서

상당한 기간을 예상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이사를 하게 된 우리

하지만 이사할 집의 상태를 봐서는...

청소를 좀 하고 들어가야 할것 같아서

묵고있는 숙소를 하루 연장 하고 (회사에서 지정해준 곳이라 회사를 통할시 할인이 된다 함)

계약서를 쓰는 이사날에는 짐만 좀 옮기고 청소를 하기로 했는데...

뭔가 중간에 잘못되었는지 

점심에 계약서를 쓰고 돌아왔더니 짝꿍에게 전화가 왔다...

호텔 연장하는걸 회사에서 늦게 알려주는 바람에

호텔 방을 옮겨야 한다고... =_=...;;

그래서 부랴부랴 1시간만에 짐을 정말 다 때려넣고 ...ㄷㄷㄷ

방을 아랫층으로 옮겼... =_=...

* 회사내 담당자를 질책하고 싶진 않은게, 한국에서 부터 이메일을 주고받는 모든과정을 지켜보았는데

 일을 완전 빠릿빠릿 하게 하는 직원임을 알기에 이 실수는 중간에 다른 오류가 있었던 거라고 믿고 싶돠...;;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방

그냥 잠깐 머물다 가는거라면 괜찮았겠지만

넓찍한 거실과 부엌까지 있었던 원배드룸을 이용하다가 갑자기 단칸방으로 쫒기다시피 왔기에

작다는 느낌은 부정할 수 없음 -ㅅ-...

회사에서 짐을 옮기기 위해 뛰쳐 온 짝꿍과 짐을 옮겨놓고

짝꿍은 회사로 나는 새집을 청소하기 위한 청소용품을 사러 일단 밖으로...하려 했지만

두사람의 상당히 많은짐을 갑작스럽게 쓸어담느라 지쳐서 기절;;;

음... 다시봐도 작긴 작군;;

욕실은 기존의 콘도형 원베드룸과 비슷하고 깔끔함이 훨씬 더 좋다;;

쓰던 어메니티 똑같은것들인데 일단 접수

같이 있는 욕실도 구석구석 오래된 티가 나긴 하지만

기존에 비하면 엄청 깨끗해서 광까지 나는것 같다 =_=

이 호텔의 장단점이라고 하면은

이전 글에 이미 다 써서... 그걸 확인 해보시고 ㅋ

(http://bluesword.tistory.com/391)

윗층에 있다가 아랫층으로 오니 뷰가...이쪽만 볼 수 있음

다른 쪽은 그냥 공사장...;;

지금보니 곧 이사갈 집이 저기 보인다 =_=;;

이 호텔에서 내내 봤었는데 이제 알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