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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몬트리올 골든마일 (Sofitel Montreal Golden Mile)

  • 2024.10.31 07:22
  • Sleep & Eat/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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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5
Canada / Quebec / Montreal
Sofitel Montreal Golden Mile
소피텔 몬트리올 골든마일
    

   
몬트리올에서 머물던 때 
다운타운에서 이 소피텔을 보며 오래전 호텔들을 떠돌며 살던 시기에 좋았던 기억의 소피텔이라 한번 묵어보려 했으나...
캐나다는 캐나다였다
그 가격보고 식겁했는데 몬트리올을 떠난 지 한참 되어서 여행으로 와서 하루 묵게 되었다
   

일행들의 방 (먼저 들어가서 확인해줬다)
    

넉넉한 크기의 욕실
샤워부스와 욕조가 다 있고 
     

어매니티가 전부 발망(Balmain)이었다
소피텔 이용한 지가 오래라 이전엔 에르메스와 록시땅(객실 등급별 상이)이었던 거 같은데 국가별로 이용 브랜드가 다른가보다
철제로 된 깡통이 있어서 보니 헤어캡과 화장솜 등이 있었다
   

욕조에까지 물품비치가 잘 되어 있어서 굿

    

내가 묵었던 방
적당한 크기 기존에 묵었던 소피텔 방들 보다는 작았지만 디테일이 좋아서 좋았다
     

캡슐 커피도 있었지만 내가 마신건 위의 티였는데
향이 꽤나 좋았던 티 브랜드였다
   

가운과 실내화
   
호텔들에서 제공하는 흔한 가운과 슬리퍼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요즘 캐나다 대부분의 호텔들은 가운과 슬리퍼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서 소피텔의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옷장
겨울은 아니지만 외투들이 있어서 잘 걸었다

    

아 그렇지 소피텔은 초콜릿을 줬지 ㅋㅋ
초콜릿과 무선충전기가 눈에 띄었다 
      

보스 스피커와 큼직했던 물도
  

늦게서야 찍은 입구 쪽
오른쪽 문이 입구 들어와서 바로 정면에 보이는 사진상 왼쪽의 문이 욕실
  
선반이 여기저기 다 있어서
자잘한 물건들 올리기 좋았고 물건들 두고 가는일 없이 확실히 보이는 선반들이라 더 좋았다   
  

소피텔 입구
1층 대부분이 공사 중이라 로비도 위층으로 올라가야 하고 좀 번잡하긴 했다
   
저녁에 도착했지만 아직 살고 있는 지인을 미리 연락해서 근처에서 잠시 만나고
예전에 좋아했던 미술관 앞에서 요즘 하는 전시 홍보도 구경하고 돌아오기 딱 좋았다   
   

특이했던 호텔 카드 키
  
나무로 된 키였는데 진짜 나무였다 -0-
원래 이런 거였는지 모르지만 호텔들 다니면서 기억에 남는 독특한 호텔 키로 남을 듯했다 ㅎ
   
* 몬트리올 다운타운에 있어서 근처에 맥길 대학교뿐만 아니라 몬트리올 미술관까지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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