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terdam Central Station 암스테르담 중앙역과 근처 모습

150617 ~ 18

Netherlands / Amsterdam

Amsterdam Central Station

새벽녘에 도착한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하루밖에 묵지 않아서 암스테르담 중앙역은 몇번 안갔지만

역을 이용하지 않아도 들를만한 곳이기 때문에 사진을 따로 정리해 본다

암스테르담 역 모습

암스테르담의 역은 외부도 내부도 멋지다.

암스테르담 중앙역의 코인로커

역시나 큰 역 답게 코인로커 규모도 크다 ㄷㄷ

작은거 7유로, 큰거 10유로.... ㄷㄷㄷㄷㄷ 

24시간기준 사용이고

작은사이즈가 7유로인데 28인치 캐리어도 충분히 들어간다

그리고 중요한거... 아멕스 카드 안됨 =_=

카드를 종류별로 당연히 들고가긴 했지만

벨기에랑 암스테르담에선 아멕스가 많이 안되었다능;;

사이즈는 위의 이미지안의 안내 참고

사용법도 쉬워보였는데

너무 비싸서 나는 그냥 호스텔에 맡기기로 -_ㅠ...

멋진 암스테르담 센트랄

밝아도 멋지고 비와도 멋지고 ㄷㄷㄷ

뒷편도 멋지다고 하는데 난 못감;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미팅포인트

암스테르담역 앞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그라스팝으로 가기로 했기 때문에

이곳에서 모이는 줄 알았지만 아니라능

그리고 암스테르담 투어티켓은 암스테르담 중앙역 안이 아니라 밖에 있는 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판매한다

센트럴역 앞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다

간판이 여러개라서 뭔가 하고 들어갔더니

그냥 같은곳일 뿐 암스테르담 카드도 안에서 판매하고 있다

암스테르담 시티카드 48시간카드 59유로

저 책자 안에 카드가 있고 시내 지도와 트램노선까지 안내되어 있어서 수시로 열어보고 아주 잘 사용하였다

(책자안에 카드를 끼울 수 있게 되어있어서 따로 들고다니는거 보다 흘릴일이 없어 좋다)

1박 2일이라 2일권을 구매에는 망설였던게

다리가 오래걷기엔 상태가 아직 기존 컨디션만큼 올라온 상태가 아니라서 고민을...

그냥 천천히 하나씩 다 보자.. 하고 샀더니 59유로 이상 사용을 하였다 ㄷㄷㄷㄷ

이 카드 완전 강추 ㄷㄷㄷ

이게 내가 사용한 내역인데

매일매일 정리한 가계부 덕택에 확실히 금액정리가 되었던...

고흐, 램브란트 하우스에 크루즈를 무료로 탈 수 있다.

(하이네캔도 무료인데 내가 안감)

나는 여행초반이라 다리가 안좋아서 정말 빡시게 다닐 수 없었지만

조금만 열심히 더 다닌다면 엄청나게 보러다닐 수 있을거 같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열심히 보는 사람을 위한것이기 때문에 나처럼 미술관 박물관 열심히 다닐거 아니라면 비추..;

48시간짜리 카드는 59유로이나 

내가 사용한것만 72유로가 넘고 저기에 맘대로 탈 수 있는 트램 덕택에 교통비까지 포함하면

사용은 아주 충분히 한거 같다 ㄷㄷㄷ

트램은 정말 엄청 탄거 같다 ㅋㅋㅋㅋ

암스테르담의 트램정거장들

암스테르담 중앙역의 좋은점은 시작점이자 종점이라서 방향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ㅋ

멀리가지 않고 조금만 걸어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물....

날씨가 화창할때 도착해서 인지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관광객의 심장을 어택하는 상점ㅋㅋㅋㅋ

앞쪽으로 쭉 나와서 보이는 인포메이션과 암스테르담 중앙역

그리고 또다른 미팅포인트

미팅포인트라고 지정된건 아니지만 인포메이션과 크루즈 안내를 하는 곳인데

그라스팝이나 단체 여행자들을 위한 셔틀버스들이 이근처에서 선다

암튼 암스테르담 역은 생각보다 커서 여기서 어딜가나... 했는데

좀만 둘러보면 상황파악 금방하게 되고 방향도 한방향이라 어렵지 않아서 좋았다

* 이걸보고 암스테르담역에 처음 가시는 분들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