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ia / Salzburg 호엔잘츠부르크성과 주변
141005
Austria / Salzburg
Fortress Hohensalzburg
잘츠부르크 자체가 많이 큰편이 아니라
미라벨정원 - 게 트라이 데 거리 - 대성당 - 호엔잘츠부르크성 보는데 충분한 하루
게 트라이데 거리를 지나 광장쪽으로 나오면
잘츠부르크 뮤지엄이 나오고 뒷편엔 관광안내소가 있다
지도상의 관광안내소 이름이 Mozartplatz 라서 모자르트 집인줄 알고 찾아간 -ㅅ-...
화창한 가을날씨의 잘츠부르크 물가
건너편엔 부자집들로 보이는 저택들이...
이런 물가만 걸어다니고 싶었던 날씨
광장에서 위를 보니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보인다
잘츠부르크 카드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걸어서 올라갈수도 있지만... 걸어가고 싶지 않아!!!!! -ㅅ-...
안내서엔 마지막 탑승 시각이 거의 3시반~5시 사이에 끝나므로 방문자는 왠만해선 여길 먼저 다녀오고 대성당을 가는걸 추천
12월, 1월, 2월 - 9:00 ~ 4:00 (3:30 까지 탑승)
3월 ~ 6월 - 8:30 ~ 5:00 (4:30 까지 탑승)
7월 ~9월 - 8:30 ~ 5:30 (5:00 까지 탑승)
10월, 11월 - 8:30 ~ 5:00 (4:30 까지 탑승)
꼭대기에 도착하면 보이는 인상적인 거대한 나무
가을의 짤츠부르크 아침엔 살짝 쌀쌀 했지만
정말 여행하기 정말 좋을정도로 맑고 쾌청한 날씨
가을이 눈에 보이는 색이 변하는 성 아래의 나무들
확 트이는 전망에
사진을 저절로 여러번 찍게 되는 모습
잘츠부르크 성 입구
전략적 요충지임을 알 수있는 대포와 그 아래 전경
사람이 살고 있는 성 내부
성은 단일한 성이 아니라
오랜 기간에 걸쳐서 사람이 살기위한 성을 만든거라서 이런 중간에 광장도 있다
내려가기전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한숨 돌리기
여기서 베낭여행 중이신 중년의 아저씨들을 만났는데
베낭을 메셨는데 짐이....ㅠ_ㅠ...
보통은 기차역에 짐을 넣을 수 있는 로커가 있으니 거기다가 두고 여행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미 역에서 한참 오신 거리라..
ㅠ_ㅠ...
아무리 요즘 꽃보다 할배 이후 중장년층의 베낭여행이 엄청 늘었다고 하지만...
캐리어 끌고 다니셔도 되는데....-_ㅠ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조심하시라고 하고 나는 먼저 하산
성 내부가 거대한게 아니기 때문에
산책하는 기분으로 깔끔한 내부를 걸어다닐 수 있다
나오고 나서의 제자리...
잘츠부르크의 가을하늘
절벽 끝에 있는 카페
시간의 여유가 좀 더 있다면
카페에서 잘츠부르크 시내를 내려보며 여유를 만끽하는걸 추천
나는 남의집 마당 훔쳐보기 =_=
(그냥 아래를 내려다보니 보이는 모습임;;;)
다시 케이블 카를 타고 내려오면 이렇게 다른 분위기의 현대미술도 관람 할 수 있도록 바로 연결
굳이 관광포인트를 찾아서 헤매지 않더라도
그냥 걸어다니며 한곳 한곳 보는 재미가 있는 곳 잘츠부르크
그리고 한참을 찾아 헤맷던 모짜르트 집 =_=....
어떻게 못찾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쉬운 위치에 있는...
중간에 있는 20번이 모짜라트 하우스
게트라이데 거리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노란집 -ㅅ-...
미라벨 정원에서 다리건너 오면 바로 보이거늘... 어허허
엉뚱한 인포메이션 근처 가서 찾아댔음 ㅋㅋㅋ
잘살았던걸 보여주듯이 좋은 위치의 상당히 큰 집에 살았던 모짜르트
생각보다 소박한 응접실
다시 처음의 그자리..
똑같은 자리에 다시 서서 허탈함에 똑같은 사진 다시 찍기 ㅋ
해질녘의 강가..
맑을때도 저녁때도 너무 이쁘고
야경도 예쁠것 같다
동네에 무심결에 있는 상가가 뱅앤웁슨 =_=..
잘츠부르크 카드(24시간 26유로)는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데
하루 짜리 사서 버스/트램 무료로 타고 모짜르트 하우스(10유로)와 왠만한 관광카드는 잘 포함안되는 케이블카(22유로)도 포함되어서 필수 카드인거 같다
암튼 이렇게 하루동안 본 짤츠부르크는 안녕~
그리고 항상 구입하는 자석
하나는 미라벨 정원앞에서 한개는 호엔잘츠부르크성을 보고 내려 오고 나서 광장에서 파는거 한개 구입
3.5 유로, 3.9유로
자석 수집하는 사람으로서 좀 다양했으면 좋겟으나...
주말이라서 상인들이 많이 없어서 선택사항이 많이 없었던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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