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6월 생활일기2 (2020년)
JUN 2020
Canada / Vancouver
Diary
일기
공교롭게 두개로 나눠서 쓰는 6월일기
사진을 다 정리해놓고 폴더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파일을 뒤늦게 발견했다 -_ -
그래서 두번째 일기;; 많이도 찍었네;;
다행이 지금 내가 상황이 안좋아서 블로그를 당분간 글 못올릴것 같았는데 이런걸로 땜뺑느낌아닌 땜빵을 ㅎㅎㅎ
예전부터 이런 포스터가 있긴 했지만 요즘 유독 더 보이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찍어 본 포스터
밴쿠버 전철 내부
여러번 찍긴 했지만 최근 사람들이 다시 늘어났다가 간만에 사람 적은 모습 봐서..
화창했던 날... 날씨글로 갔어야 하는데 정리를 잘못해서...;;
코로나 시대의 벽보
집에서 기도하라고 !!!!!!!!!!!!!!
버스줄도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쓰고... (마스크 맨앞의 한명만 안씀)
이때만 해도 거리에서도, 버스에서도 마스크를 썼지만 요즘은...;;
흑인이나 아시안이나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
굳이 남의 상가에 낙서를 하지않아도 알 수 있는 내용
가끔가는 밀크티가게
더 킹 이라는 한국 드라마에 PPL 들어간걸 빼놓지 않고 홍보에 활용하는데 (그러니까 PPL 하는거지)
인스타 광고에도 더 킹이 크게 나온다 ㅎㅎㅎ
1:1 전달을 가급적 하지 말라고 하고 문앞에 두고간다던가 하는데
건물 내 이고 CCTV 가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는 정말 잘 하지 않는데
우편함 앞에 두고가기가 이제 흔해졌다
* 물론 아마존만... 우체국/ Fedex/ DHL은 따로 지점이 있어서 찾아오라고 쪽지를 남긴다
예뻣던 어떤날
다운타운 근처 매트로타운에서 인기 있었던 일본식 치즈케잌점이 다운타운에도 오픈했다
내취향은 아니라 그냥 지나다니며 보긴 했는데 줄이 항상 길다 맛있나?
한동안 감말랭이에 꽂혀서 한국서 어떻게 받아볼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한인마트 갔더니 역시 있었다 ㅎㅎ
물론 냉동실에서 오래 있어서 한국서 먹는것 만큼 퀄리티도 아니고 가격도 좀 비싼편이지만
한국 향수를 잠재우기엔 괜찮았다 열심히 먹었네 ㅎㅎ
이발소에 있는 마스크 알림
마스크 쓰라고!!
손님과 1:1로 접촉하는 업종들은 매우 민감히 준비하고 있다
밴쿠버의 세포라(화장품 매장) 코로나19 일때도 막지 않았던 곳인데
흑인사망을 핑계로 미국에서 약탈자들이 날뛰자
이곳도 나무판으로 막았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도 다니고 거리에 활기가 다시 오긴했지만
이때만 하더라도 거리도 도로도 한산했다
다운타운의 건물들
왼편에 있는 건물은 워낙 독특해서 영화 소닉 보면서 여기서 찍은걸 알게 되었다
화창했던 어느날 텅빈거리 텅빈벤치
이런저런 행사들이 늘 있기도 하지만 관광객들이 타고내리는 버스가 이곳에 주로 서기 때문에
늘 북적이는 곳인데 벤치에 앉은 사람 없이 경비원만 멀리 지나간다
밴쿠버는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니지만
한인들이 많기 때문인지 다운타운에만 하더라도 한인마트가 세개나 있는데
한참 감말랭이에 꽂혀있던 때라 여기서도 감말랭이와 곶감을 봤다
곶감과 감말랭이 등 감을 좋아하지만...
이곳은 워낙 멀기도 하고 냉동으로 오래 있어서 그런지 상태는 그리 좋진 않다 당연히 가격도...
한국에서 먹는것에 비하면 말도 안되는 가격과 퀄리티와 맛 있을 수 있으나
나에겐 감사하게 맛있게 먹을 맛 ㅎㅎㅎ 괜찮았다
어느 시설물의 철문
보통 철문은 녹색, 회색 이런류였던거 같은데 삥꾸 색이라 눈길을 끌었다 ㅎ
해마다 열리는 일본관련 행사
해마다 있는 행사라 뭐 특이한 사항은 아니겠으나 이런 코로나 시국에 행사를 한다는거 자체가 놀라웠다...
기존과 같은 규모는 아니겠지만
예전에도 사진을 찍어서 올린적이있는데
최근에 자전거를 이용한 이런 배달비즈니스가 꽤 많아진것 같다
그전에도 하나 둘 보긴 했지만 요즘 들어서 이 배달자전거가 많아졌다
이렇게 하나에 들어갔어야 할 사진들이 두개로 나뉘어진...
6월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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