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다운타운의 연말 분위기
December 2019
Canada / Vancouver
Vancouver Downtown
밴쿠버 다운타운
11월 말부터 밴쿠버는
여기저기 연말을 준비하듯 도심 곳곳에 트리들도 생기고
연말 분위기를 좀처럼 잘 못 느끼는 나 조차 느낄 만큼 연말 분위기가 시작된다
밴쿠버 다운타운 한가운데 있는 랍슨 스퀘어 아래에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
저곳에는 여름엔 이런저런 행사가 펼쳐지고
11월 중하순 부터는 아이스링크로 변한다
링크장도 링크장이지만 작은 트리들과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들을 만들어 놓아서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어느 쇼핑몰의 대형 트리 그리고 유리에 붙인 산타와 사슴들
밖에서도 보이는 화려한 붉은 조명이 인상적이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캐나다 플레이스의 FlyOver 티켓부스 ㅎㅎ
캐나다 이곳저곳을 영상으로 보는곳인데
평소엔 저런 산타가 있는데가 아닌데 산타와 빨간 줄무늬 비행기로 장식되어 있다 ㅎ
한국의 코엑스 같은 밴쿠버 컨벤션 센터(Vancouver Convention Centre)
이곳에는 강남 대로처럼 저런 조명탑이 연달아 있는데
밴쿠버 크리스마스 마켓(https://bluesword.tistory.com/1451)이 저 근처에 있다 보니 색을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열심히 빛나고 있는 전구들
사무실 단지에 있는 전철역 근처 대형 트리
미술관 앞 광장의 대형트리와
캐롤킹 대회가 있었다
많은 인파가 모인데서 치러진 캐롤 대회
도심 건물 속 대형 트리와 캐롤/성가 들이라 엄청 분위기가 좋았었다
이케아에도 크리스마스 용 인테리어
(이케아는 다운타운 아님;;;)
뒷골목에서 본 밴쿠버 룩아웃 (밴쿠버 다운타운을 360도 볼 수 있는 곳) 타워의 연말시즌 붉은색
엄청 큰 대형 트리
늘 켜져있는 조명이지만
연말이라 그런지 더욱 연말스러운 느낌의 조명들
장난감 가게의 연말 용 디스플레이
행사를 위해 어딘가를 찾는
길 잃은 산타
크리스마스가 오건 말건 해가 바뀌어도 그저 내일도 하루일뿐... 이란 생각이 강한 나 이지만
12월 내내 여기저기서 들리는 캐롤과 걷는 곳 마다 각종 트리들과 장식들이 도시를 빛추는 것 같아
덩달아 연말이구나...를 느꼈던 이번 연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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