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의 2018년 할로윈 음료, 마녀의 물약(Witch's Brew)

OCT 2018

Canada / Vancouver

Starbucks Halloween 2018 - Witch's Brew Frappuccino

2017년 스타벅스 할로윈 특선음료 - 마녀의 물약 프라푸치노

 * 미국, 캐나다, 멕시코 한정음료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캐나다 스타벅스에서는 할로윈 특선음료를 내놓았습니다


할로윈 뿐만 아니라 여름이면 여름이라고... 가을이면 가을이라고... 연말이면 연말이라고... 

한국처럼 그냥 핑계만 그때그때 붙는 특선음료가 워낙 많기 때문에 그냥 늘 있다... 생각하면 되는데요 ㅋ


Starbucks Halloween 2017 Zombie Frappuccino 

2017년 스타벅스 할로윈 특선음료 - 좀비 푸라푸치노




문제는 늘 괴랄하고, 알 수 없는 음료를 먹다가 뿜을 수도 있을정도라

마실때 두근두근함도 함께 준다는거 정도?;;;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한국의 경우 매장마다 모두 동일한 레시피로 만들어서 맛이 일정한 반면

캐나다 스벅의 경우 매장마다 동일한 레시피라도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 맛이 오락가락 합니다 -_-;;;;


한번 먹어보고 꽂혀서 진짜 계속 마실정도로 주구장창 먹어대는 음료가 있는가 하면

정말 이건 호박이 밟고 지나간 사약이 아닐까 싶은데 두번먹을 엄두조차 안나서 글을 안쓰는것도 많아서 넘어가고...


올해의 할로윈 음료는...

 

 

마녀의 물약(Witch's Brew) 이라는 보라색에...

이것도 뭔가 괴랄한 느낌이...;;


스벅 홈피에 따르면

오렌지 크림, 녹색 치아씨, 녹색 파우더로 마무리 된...;;;

설명마저 아스트랄함을 ㅋㅋㅋㅋㅋㅋ

 

 

아랑곳 하지 않고 마시러 왔습니다 ㅎ

그란데 사이즈가 390칼로리면 뭐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여름내내, 최근까지 저의 사랑을 가득 받았던 트리플 모카 프라푸치노의 경우 정말 숨막히는 숫자던데

큰 차이는 아니지만 뭐 괜찮네요 ㅋㅋ 

    

 

이번 특선음료가 나오자마자 홍보가 잘되었는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매장에서 먹고 있던데 그만큼 숙련도가 쌓였는지

위의 크림모양도 좋고 색도 약간 노란빛이 나면서

비주얼이 일단 좋더군요 ㅎ

 

 

첫 비주얼도 작년에 놀랐던 좀비 프라푸치노에 비하면 ...


그래도 저 치아씨는 =_ = ... ;;;;

  

맛은 약간 폴라포...?????

오렌지 향과 맛이기도 한데 뭔가 상큼한 느낌이 강하더군요

 

단맛은 적으면서 산뜻한 향이 함께하는 차가움...;;

 

단맛이 적다보니 너무 맹맹하다할 정도의 느낌이라

저에겐 별로였습니다 폴라포 생각만 계속 났구요 ㅎ

  

  

밝은데서 본 모습

 

 

한번 먹어보고 그냥 넘어가려다

지인이 꽤 괜찮은 맛이라 놀랐다고 해서 다음날 다른 매장을 찾아봤습니다


여전히 치아씨드가 비주얼적 압박이 ㅎㅎㅎㅎㅎ

 

뭐 할로윈 음료이니 이정돈 유쾌하게 볼만 하죠 ㅎ

  

위 사진은 블로그 용으로 밝게 만들어서 그렇지

실제론 더 찐하고 어둡습니다;;

 

   

하지만 크림은 묽어져서 받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내려앉고 있고요

 

앞서 이야기 했지만 북미의 스타벅스는 만드는 직원별로 음료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ㅅ-...

    

  


하지만 맛은 이전에 먹은것과 마찬가지로


좀 덜 달고... (단걸 잘 못먹어서 안좋아하는 제 입맛에 조차... 맹맹함이) 

포도와 오렌지 맛의 폴라포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다른 지인들은 맛나다고 하는거 봐선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 음료가 있는...


저는 두번 먹었는데 다시 안먹어도 될것 같아요;;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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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5

      • 으아아아앙 마녀의 물약이라서 괴상망측한 생김새인 것 같은데 소드님 사진으로 보니 보라색이 예뻐보입니다. +_+
        관상용으로는 한번 사보고 싶군요.
        일본 갔을 때는 할로윈은 아니고 가을 한정으로 캐러멜 서양배 음료가 나왔는데 제가 캐러멜은 좋아하지만 서양배를 좋아하지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 우와 뭔가 특이해 보이면서 먹고싶기도 하네요 ㅎㅎㅎㅎ 매년 이렇게 할로윈 음료가 나오는건 첨알았어요 ㅎㅎㅎ

      • 뭐 대형 프랜차이즈가 그렇듯
        할로윈이면 할로윈 여름이면 여름 겨울이면 겨울음료... 그냥 이름만 붙이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 보라색보다는 설명이 더 아스트랄한 느낌이에요.
        오렌지 크림에 치아씨에ㅋㅋㅋ
        색은 생각보다 이뻐보이는데요?
        우리나라 같으면 저런 색은 자색고구마를 썼을 거 같지만, 캐나다는 자색고구마를 안 써서 그냥 포도맛인가봐요.

      • 제가 그냥 제 기준으로 저렇게 정리를 해서 그렇지
        실제 설명페이지는 더욱 아스트랄합니다 ...
        개구리... 뭐에... 마녀의 어쩌구;;; 해서 이게 뭔가 싶은 설명 ㄷㄷㄷ

        색상은 더 찐한데 너무 어두워서 블로그용으로 좀 밝게 해봤어요 ^^

      • 전 음료를 보면서 저거 칼로리가 어떻게 되지? 하하하 이런 쓰잘데 없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ㅠㅠ

      • 그래서 홍보하는 펫말에는 그냥 칼로리가 대놓고 써있더라구요 ㄷㄷㄷㄷㄷ

        맛은 그냥저냥인데 꽤 높은 칼로리이긴 합니다 ㄷㄷㄷㄷㄷ

      • ㅎ 할로윈이 큰 즐거움인가봅니다
        첨 밴쿠버 간 날이 할로윈 다음날이어서 아이들이 마켓에서 공짜 사탕 초콜렛 얻어왔는데^^
        예쁜 색의 음료가 분위기를 돋우네요

      • 저희의 설날 추석같이
        이곳도 이곳만의 즐거운 명절중 하나이니 다들 즐기는거 같아요 ㅎㅎ
        어릴적부터 코스튬에 재미들리는거 보면요 ^^

      • 결국 두번 드셨군요ㅋㅋㅋ 근데 모양이 진짜 특이해요. 누군지 몰라도 디자인하면서 아주 신났을 것 같아요!
        보라색에 초록색이 영 이 세상의 음식 같지 않은 색상이라서ㅋㅋㅋㅋ

      • 진짜 만든 디자이너는 대박 칭찬 받았을거 같아요
        뭔가 크~뤼~에티부 하다며 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한국과 달라서
        직원마다 맛이...다를 수 있어서 두번은 시도해봐야 겠더라구요 ㅎㅎㅎㅎㅎ

      • S. buçks가 요즘 어수선합니다. 유럽매장 철수, 저녁 entree business, uber eats제휴, whole foods를 인수한 amazon과의 offline 경쟁문제 등등.. 그래도 재미있게 만든 seasonal 제품이니 즐겁게 드십시요

      • 뭐.. 제 회사도 아니고 대기업 걱정은 쓸모없는 걱정이겠죠 ㅎㅎㅎㅎ

      • 음.. 저라면 좀 꺼려지는 조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른게 아니라 저 치아씨드 때문에.. 뭔가 입맛을 떨어트리는 비쥬얼인 것 같아요 ㅋㅋㅋ
        마녀 적혀있는거 보니까.. 한국에서 배스킨 라빈스 신 메뉴로 나온 마녀의 뭐시기가 생각나네요.. 할로윈 하면 딱 생각나는게 마녀인건지..
        마녀하고 호박 이미지는 한국에서도 좀 쓰이는 것 같아요 ㅎㅎ

      • 아주아주 찌~~ㄴ한 보라색이 거부감이 들만도 합니다 ㅎㅎㅎㅎㅎ

        아무래도 북미행사다 보니 그대로 가져간 한국도 비슷하지 않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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