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in / Sevilla, 산책하기 좋은 세비야에서의 낮과 밤
091115~17
Spain / Sevilla
세비야에서의 2박 3일
세비아에 대해서는 앞서서 글을 썼기에 더 설명은 기존 글을 참고하면 될 것 같고.. http://bluesword.tistory.com/341
같은 장소에 대해 두번 글쓰는건 사양하는편이라
사진이 많아지더라도 몇일치를 한꺼뻔에 정리해서 글을 쓰는편인데;;
이번엔 장소와 날짜를 착각 하는 바람에...
서브로 사용하던 똑딱이의 날짜가 제대로 맞춰지지 않아서 정리하는 지금시점에 혼란으로..;;
이 여행 이후로는
공항에 내리기 전에 현지 시간으로 카메라와 시간을 다 맞춰놓게 되었지만
이 당시엔 이 실수를 두달동안 하고 있었는데도 몰랐...음 =_=...
아무튼 낮동안 근처 코르도바를 다녀온 날 산책하러 세비야의 밤거리를 나섬
밤거리는 많이 어둡지만
그닥 무서운 밤거리는 아니다
그래도 독특한 바닥의 보도블럭이 눈에 띄어 찍게 된 사진
세비야 대성당의 야경
전등이 낮에 본 것과 다른 느낌으로 독특함
밝은 가로등들과
꽤 늦은시간인데도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상막하지 않은 밤거리
조명에 빛나는 대성당도 멋지다
대성당 야경을 보러 나오는 관광객들도 꽤 많아보임
밤에도 환하게 불이 켜져있는 레스토랑과 펍들
세비야 과달키비르 강가 근처의 맥도널드
11월의 세비야 이지만 심하게 쌀쌀하지 않고
적당히 선선해서 그런지 꽤 손님들이 밖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었음 ㅎ
세비야는 벤치도 예술혼을 불태우며 만들었나 싶었는데
길거리 가로등도 혼을다해 만든듯 ㅎ
세비야 과달키르비르 강가에 있는 황금의 탑 야경
머무는 동안 탑을 올라가보고 싶었는데 못 올라가봤다;;;
지금은 유럽을 여러곳을 다녀봐서 자전거를 많이타는 풍경이 익숙하지만
저 당시까지는 자전거를 많이 타는 나라를 많이 안가봤던 때라
광속으로 달리는 자전거에 깜짝깜짝 놀랬던... ㅋㅋㅋ
방향표시까지 있기 때문에 잘 보고 다녀야 한다 ㅎ
인상적인 나무 벤치들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아
먼지가 많이 없는 도시인걸까..
낮이건 밤이건 길가에 테이블을 놓고 운치를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부러웠다
(미친듯 무식하게 먹는데 돈을 아끼던때라 뭔가 제대로 된 식사 자체... 그 모든게 부러웠던 때 ㅋㅋㅋ)
벤치에 앉아서 다정히 수다떨던 커플들도
내가 카메라를 드니까 모두 자리를 피함... =_=... 왜지..;;
똑딱이가 총처럼 보였나;;
세비야의 밤거리... 이쁘돠...... ㅠ_ㅠ...
기억엔 없지만 똑딱이로 열심히 찍은 증거 ㅎㅎㅎㅎ
똑딱이라도 세비야의 야경이 잘 담긴듯
하악 이쁘당
어제 저녁 걷던 길 다시 낮에 또 걷기 ㅋ
밤에 만큼 뭔가 로맨틱한 그런분위긴 아닌..
커피한잔 마시기 좋은 분위기? ㅎ
세비야의 경찰차
세비야의 로고도 복잡하면서 멋지다;; ㄷㄷㄷ
이상하게 트램이 지나다니는데..
사진엔 트램사진이 많이 없;;
자라인지 망고인지.. 건물위에 있던 포토그래퍼 Aitor Lara의 작품들
스페인은 자라와 망고의 원산지라 옷이 많이 저렴해서
회사다닐때 많이 입었기에 들어가서 자켓이랑 바지 하나정도 구입했다
세일하니까 가격이... 환율이 비쌀때였는데도 정말 저렴하더라능... ㄷㄷㄷ
이때엔 남의집 창문을 참 열심히 구경했더랬다 ㅋ
독특한 벤치
낮에 앉으면 엉덩이를 따듯하게 해줄것 같...음... =_=;;
똑같은 사진 계속 찍기... ㅎㅎㅎ
첫날 보고 다시 보고 밤에봐도 아름다운
세비야 강가의 다리
11월의 스페인이지만
강가의 꽃들은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한가로워 보이는 세비야의 강가
무슨 건물인지도 모르면서 열심히 찍은 강가의 건물;;;
강가의 산책로인데...
중요한건 옆에있는 왕립 투우경기장이 중요한데
그건 아랑곳 하지않고 길가에 깔린 보도블럭이 이쁘다며 신나게 바닥을 촬영...;;;;;
어젯밤 조명을 받아 환하게 빛났던 황금의 탑
창가마다 테리스가 있고 창문과 식물들이 기억에 남아서
자석도 창가의 화분있는걸 골랐다
어느 주택가 길
구불구불 주택가길
그리고 창문마다 가득한 화분들
창문과 창문이 너무 가까워서
맞닿을것 같이 가까운 세비야의 주택가
그리고 세비야를 떠나려 온 기차역
신식 시설로 편하게 되어있다
가까운 그라나다로 이동할 예정이었는데
가까운 거리(그라나다까지 세시간)라서 굳이 예약안해도 바로 표사서 이동이 가능했음
깔끔한 세비야의 기차역
내가 산 세비야 자석
집집마다 있는 꽃화분 그리고 창틀... 오른편의 저 자석은... 비쌌음..;;
왜 비싼지 모르나;;; 창틀모양으로 붙인거 때문에 그런가..;;
여행기간중에 다른 자석들과 짐에 눌려서인지
철망이 좀 휘어졌는데... 뭐 많이 티는 안난다;;
그리고 왼쪽 자석은 대성당을 형상화한 자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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