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Sofitel Bangkok Sukhumvit 소피텔 방콕 스쿰빗
Thailand
Bangkok
Sofitel Bangkok Sukhumvit
소피텔 방콕 스쿰빗
151125 ~ 27 (2박 3일)
Luxury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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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 Room 이었나 Luxury Club Millesime Room 이었나...
예약한 룸타입을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 없어서 포기;;;
하지만 일반룸이 럭셔리 룸이란 이름으로 시작하고
럭셔리 클럽 밀레룸은 어메니티가 에르메스인걸 봐서는 나는 그냥 럭셔리 룸 인듯;;
아코르 슈퍼세일때 예약하면서 약간의 추가금을 낸걸 기억하는걸 봐서는
그냥 럭셔리 룸과 럭셔리 클럽룸 중간인듯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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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텔 방콕 스쿰빗 홈페이지 : http://www.sofitel-bangkok-sukhumvit.com
- 소피텔 방콕 아코르 예약링크 : http://www.accorhotels.com/ko/hotel-5213-sofitel-bangkok-sukhumvit/index.shtml
다시 방콕을 간다면 무조건 풀만을 가려고 했지만
이미 일찍이 다음일정으로 예약한 호텔이기에 일정 변동없이 간 소피텔 방콕 스쿰빗
풀만 방콕 스쿰빗은 다음 일정에...-_ㅠ.....
2012년도에 오픈한 방콕의 신규 호텔 소피텔 방콕 스쿰빗
방콕에는 아코르 계열의 호텔이 24개나 있는데 그 중 최근에 생긴 호텔
아코르.. 정말 많다 24개라니 ㄷㄷㄷㄷ
우리는 돈므앙공항에서 이동을 했는데
돈므앙 공항은 정말 답이 없다...
돈므앙 공항에서 소피텔 방콕 스쿰빗 가는법
- 공항버스가 따로 지역별 노선이 있거나 공항 철도가 있는게 아닌 돈므앙 공항
- 택시줄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시간이 많지 않다면 버스 이용 권장
- 돈므앙 공항에서 나와서 택시 타는 라인 말고 버스타는 곳 나가면 A1 이라 되어있고 익스프레스 버스가 있다
버스 종류 하나밖에 없고 가격은 1인당 30바트 (1,000 원)
- 주말 짝두짝 시장이 열리는 모칫 (Mo Chit) 역까지 별로 안막히고 15분이면 감
- 전철(40바트 정도)을 타고 아속 역에서 내리는게 좋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소피텔 방콕 스쿰빗 가는법
- 수완나품 공항에서 전철을 타고 막까싼 (Makkasan) 에서 내려서 전철을 갈아타고 아속 역에서 내리면 됨
다만 전철을 갈아타는데 불편함이...
- 아속 / 스쿰빗 지역은 워낙 차가 극심하게 막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른아침이나 늦은 저녁이 아니라면...
불편해도 전철 추천;;
촛점은... 어디에.... -ㅅ-...
밤 늦게 도착해서 체크인 하는 중
차가운 아이스 슬러쉬와 물수건이 나옴
슬러쉬는 맛있었고 수건도 딱 손을 닦기 좋은 온도로 되어있어서 가볍게 닦을 수 있엇다
몰랐는데 어워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소피텔 방콕 스쿰빗
근사한 호텔 로비
진짜 갤러리 보는 느낌? ㅎ
깔끔하지만 액자들이 걸려있어서 그런지
편안했던 객실 가는길
끝에서 왼쪽룸이 내가 묵었던 객실
... 나는 이상하게... 8 이랑 굉장히 연결이 많이 된다 -ㅅ-..
가는데마다 8 들어간 객실이.....
이 객실 이후 이전에 묵은 호텔 객실도 생각해보니 그렇고... 내가 8이란 숫자가 잘 연결되나? -ㅅ-...
밀레니엄 힐튼, 풀만 등도 전부 8이 들어간 객실이었음 -ㅅ-... 뭐...뭐야....;;;
우리가 배정받은 방
일단 피곤해서 창문도 안열어보고 그냥 일단 눕기;;
비닐에 들어가있던 슬리퍼
보송보송 두터워서 이틀동안 잘 신었던
월컴과일은... 내취향이 아니라 관상용으로..;;
나는 역시 욕실이 제일 중요함 =_=
좁지 않고 깔끔하며 대형거울과 환한 조명이 좋았돠
욕조도 키큰 내가 눕기에도 편안했고
수압 짱짱해서 물 금방참 ㄷㄷㄷㄷㄷ
뒤에 보이는 가운이 들어가 있는 옷장은 반대편 (현관쪽)에서도 열린돠
욕실 조명이 위에도 있는데 이런 반사조명이 이뻤다
물론 사진으로 보면... 뭐 그냥 조명 -ㅅ-...;;
호텔가운을 좋아하는 나로선
호텔별 호텔가운을 잘 보는데 여기껀 정말 만족...
JW 메리어트 가운도 엄청 두터웠는데 소피텔의 욕실가운도 만만치않게 두껍고 이쁘기까지 했음 ㅎㅎㅎ
가운에 있는 소피텔 로고도 고급스럽게 보임
왼쪽은 샤워실, 오른쪽은 화장실
샤워볼을 가져오지 않았기 때문에 저런 샤워용 빡빡이 (나는 그렇게 부름;;)가 있는게 늠 좋돠 ㅎㅎ
냉큼 사용
방콕이 덥기 때문에 샤워를 할때 가끔 샤워 볼 대신 빡빡이는 시원함이 있어 좋돠
침대쪽에서 보이는 모습
이렇게 사진 한번 찍어보곤 블라인드를 내리고..
침대 옆 테이블의 첫번째 서랍이 저렇게 테이블 처럼 앞으로 빠진다
물론... 약해보여서 사용해 보진 않고 다시 제자리로...
창가쪽에서 본 객실
해가 들면 정말 이쁘고 더 넓어보이는데
밤에 도착해서 조명때문에 뭐... 그냥 호텔방;;;
보통 호텔은 2박을 묵을시 외출했다 돌아오면
간단한 청소와 침대시트를 정리해 주는데
이곳은 시트를 다시 갈아준다 -ㅅ-...
외출했다 돌아오니 시트정리가 아니라 침대를 새로 싹 갈아 놨길래 좀 놀랬음;;
왜..왜이래... 안갈아줘도 되는데;;;;;
한글로 된 설명서는... 어느 호텔을 가도 참 감사하다 ㅎㅎㅎㅎㅎㅎ
프랑스식이 기본인지 프랑스식 식당과 프랑스식 홈페이킹 베이커리 등이 있고
스파와 수영장과 비즈니스 센터등에 대해 운영시간이 안내되어 있어서 참 세심한 서비스라고 생각 됨 ㅎ
헤맬수 있는 와이파이 사용법이 뒷면에 있음 ㅋㅋ
친절햇!!!!
잘려고 누울려고 했다가 깜놀 -ㅅ-
베게가 엄청 높아!!!!!
물론 정말 부드럽고 푹신하기 때문에 금방 가라앉고
나는 허리 통증 때문에 누워서 무릎 아래에 놓았는데 ... 베개가 딱딱하질 않아서 거의 똑바로 누운 수준이 되버림 ㅠ_ㅠ..
아침에 본 창가 풍경
하늘이 멋지돠.....
소피텔 스쿰빗에서 본 아침
왼편에 보이는 T 는 타임스퀘어 스쿰빗이고 그 뒤에 쉐라톤 스쿰빗 호텔이 보인다
타임스퀘어는... 피부과를 찾아보러 가보긴 했는데 굳이 가볼만한 덴 아니더란 -ㅅ-
유리창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
멀찍이 있는 공원을 가보려 했지만 포기;;
다른창문으로 보이는 모습
나나역이 가까이에 보인돠
아침식사하러 온 조식당
창가를 보는 위치에 앉았는데
창가 옆으로 BTS 라인이 지나가는걸 볼 수 있다 +_+
밥먹으면서 보이는 모습에 깜놀!
뭐 아름답다 뭐 그런건 아닌데
호텔에서 밥먹으며 전철이 바로 옆을 지나가는 모습이 흔한게 아니니까 ㅎㅎㅎ
그리고 이 식당...
소피텔 방콕 스쿰빗의 조식은 정말 레알 정말정말 너무 맛있다 +_+
호텔식당들이거나 왠만한 레스토랑을 가도..
그저그렇게..;; 뭐 입에들어가면 보통수준으로 적당히 다 맛있게 먹는 나로서는...
이렇게 와... 정말 맛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몇안되는 호텔 식당같다 ㄷㄷㄷㄷㄷㄷ
보통 아침에 식사하면 부페에서 2~3 접시 정도 먹고 마는데
소피텔 방콕 스쿰빗에서 머무는 동안 먹은 두번의 조식은... 정말 한시간 가량 계속 계속 천천히 갖다가 먹었다...ㄷㄷㄷㄷ
처음엔 내가 전날 너무 아팠기 때문에 뭘 먹어도 맛있던게 아닌가 싶었지만
다음날 먹어봐도... 역시나 맛있어.....ㄷㄷㄷㄷ
윗층으로 올라가면 홀이 나오던데
우리가 체크아웃하던 금요일엔 결혼식이 있었는지
웨딩드레스를 입은 분이 촬영하고 계셨던 ㅎ
진짜 잘사는 집 자제들인가 보다 ㄷㄷ
그리고 너무 아파서 어딜 못움직이기에 하루일정을 포기했으므로
편하게 수영장 가서 수영을 좀 해볼까 하고 가봤다
문에서 느껴지는 뭔가 이 고급스러움...-ㅅ-...
도심속 리조트 같은 소피텔 방콕 스쿰빗의 수영장
점심시간을 넘어서 방문을 했는데 이용하는 사람 별로 없었던...
건너편의 관광객을 보고 일행이 웃으면서 말한다 ㅋㅋㅋ
미국사람이라고 ㅋㅋㅋㅋ 음???
미국 사람 : 뛴다 or 농구 티셔츠를 입고 있다
이런걸 알려줬더니 그다음부터는
외국인을 보며 구분하는게 재미있나 보다... -ㅅ-
저사람들은 유럽사람, 저사람들은 미국사람 ... ㅋㅋㅋㅋㅋ
가족단위 사람들도 오기 시작하는 수영장..
사람들이 하나도 물에 안들어가서 물에 발을 넣어봤더니... 물이 엄청 차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서 모두 책을 읽거나 한숨 자는 중인 듯 ;;;
메뉴판... 와우 이뻐서 찍음 -ㅅ-...
가격도 저렴해서 망고 메뉴 하나 시켜먹어봤다
가격은 정말 괜찮은 가격... 하하하하... 조..좋아 ㅠ_ㅠ... 좋톼!
무슨메뉴를 시키더라도 기본으로 가져다주는 셋팅
감자튀김과 노란수박, 둘다 맛있음
우리가 시킨 망고밥
사진에... 발..발이... -ㅅ-... ;;;
암튼 망고... 시즌이 아니라 망고 보이는건 좋았지만 맛은 그냥 그랬음... ㅠ_ㅠ..
망고 시즌이 아니라 맛이 별로인 망고가 미안했는지
잘 익은 망고... 이지만 상태가 조금 안좋은걸 서비스로 갖다주셨다
잘익어서 맛이 +_+ 너무너무 맛있었음! 크핡!
망고를 저렴하게 30바트~70바트면 먹을 수 있는거를 329.56 바트 (11,000원) 가량 주고 먹기에는 아깝겠지만
왠만큼 좋은 호텔에서 서비스 하는거 치고는 나쁘지 않은 가격 같다.
하지만 단점이 있으니..
옷갈아입는곳이나 샤워시설이 없다 그냥 화장실만 있다;
입구 근처에 샤워실 비슷한게 있어서 갔더니 아니었음 그냥 창고같은곳이었;;;
수영복을 객실에서 갈아입고 간단히 옷을 걸친다음에 가야함;
수영장 옆 샤워부스
쏟아지는 물이 따듯해서... 수영장 물도 따듯할 줄...
너무 차가워서 들어가자마자 후딱 나옴 -ㅅ-..
해가 바로 들지 않기 때문에 오후 2~3시 넘어야 수영장에 해가 들어 물이 따듯해 질듯;;;
그렇게... 천천히 쉬었던 하루의 해가 진다
창가는 저렇게 넓찍한 공간이 있어서
저기에다가 맥주랑 근처 로빈슨 몰의 식품코너에서 구입한 과자들을 놓고 품평회를 하며 야경을 구경했다
일정상 아속역 근처 헬스랜드를 다녀와서 저녁 야경을 루브아로 가려고 했지만 못가고
호텔 위에 있는 루프트탑바를 가기로 함
뷰가 별로면 어쩌나 싶어서
낮에 잠깐 가봤는데
직원에게 한바퀴 둘러보고 싶다 이야기 하고 밖을 봤더니 좋아서 해졌을때 다시 옴 ㅋ
그리고 옷을 편히 입고 와도 된단다
그래도 옷을 좀 깔끔하게 입고 왔더니 대부분의 사람들의 그냥 비즈니스 캐쥬얼 정도?
여성들은 그냥 거의 다 편한옷이고 남자들은 바짝 챙겨입은 ㅎㅎㅎㅎㅎㅎ
여기 약간 작업장소 같.... -ㅅ-...
유명한 루브아의 시로코 같은경우 데이트 장소같은 느낌이지만 여긴 진짜 작업장소 같다는 느낌이 든다 ㅎㅎㅎ
왼편에 /\ 이렇게 생긴게 지난번 묵었던 방콕 풀만 스쿰빗 호텔 (http://bluesword.tistory.com/245)
거의 10시가 다되가는 시간인데
엄청나게 막히는 스쿰빗지역....이 보인다 ㄷㄷㄷㄷ
이곳저곳 정말 차 많이 막히는 스쿰빗 지역 ㄷㄷㄷ
밤 10시 넘으면 그나마 빠지는듯함 ㅎ
나나역과 주변 야경이 보인다
야경은 8시~ 10시 이때가 가장 좋은듯함
그 이후로도 있어봤더니 그때 이후론 불이 많이 꺼져서 야경이 좀 어두워짐 ㅎ
이곳에서 아침과 저녁에 본 야경이 참 많이 들어서 쉬면서도 갑갑하지 않고 좋았다
Sofitel Bangkok Sukhumvit 소피텔 방콕 스쿰빗 정리
장점
- 미친듯이 맛있는 아침식사
막입인 내입에서 정말 맛있다는 말 정말 드뭄
- 나나역과 아속역 중간에 위치
- 객실 컨디션이 매우 좋으며 구석구석 깔끔하고 시설이 매우 잘되어 있어 럭셔리 호텔이라는게 어울릴만 했음
- 걸어서 충분히 근처 쇼핑몰(터미널21, 타임스퀘어, 로빈슨몰)과 헬스랜드 아속점 까지 이동할 수 있음
하지만 아속역에 바로 붙어있는 웨스틴호텔, 쉐라톤 호텔보다는 떨어져있는건 사실
- 루프트탑 바, 수영장 음료 가격이 저렴
- 방콕시내 가장 환율이 저렴하다는 바슈 환전소가 나나역 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나옴. 환율은 정말 최강임
- 주변 호텔대비 좋은 뷰
단점
나나역의 경우 밤에 도착했을때 안좋음 (낮엔 완전 멀쩡함)
게다가 저녁 6시 이후엔 바로 야시장이 들어서는데 그때문에 주변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캐리어 끌고 이동하기 힘들다;;
길가에 버젓이 있는 성인용품과 성인업소 호객행위 등...;; 완전 깜놀;;;;;
밤에는 아속역에서 이동하기를..
가격...
좋은 호텔임은 틀림 없으나 아코르 슈퍼세일을 통해서 예약 했음에도 가격이 높은편;
같이 간 분이 처음엔 음...~ 좋네 이러다가도
객실에서 본 뷰와 편히 잘자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에 눈이 높아졌다며 툴툴대심...-ㅅ-....
앞으로 이정도 호텔만 다니고 싶다고 하셨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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