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Millennium Hilton Bangkok 방콕 밀레니엄 힐튼
Thailand
Bangkok
Millennium Hilton Bangkok
밀레니엄 힐튼 방콕
151027 ~ 29 (2박 3일)
Executive Double 익스클루시브 더블룸
어머니와 간 여행의 첫번째 숙소는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 익스클루시브 룸
수안나폼 공항에서 택시타고 500바트 정도 나왔는데
정말 너무 심각하게 막혔다 -ㅅ-...
무슨 출퇴근 시간이 걸려있는것두 아닌 오후 3시쯤에 엄청 막혔음 -ㅅ-...
전철을 타기에는 두번을 갈아타야 해서 그냥 속편히 택시를 탄건데...
다음에는 반드시 도심에 먼저 묵으면서 공항에서 전철로 이동하고
그 다음에 강가의 호텔을 가자고 마음먹음 -ㅅ-
그냥 보기에도 잘꾸민 화려함이 보이는 방콕 밀레니엄 힐튼의 로비
(어머니를 모시고 간거라 어머니께서 넓고 화려한거에 만족하심 ㅋㅋㅋㅋㅋ)
체크인 하는데...
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더블베드가 없단다 -ㅅ-...
그리고 풀부킹이라 방을 어떻게 업글도 못해주고 그냥 킹베드 묵어야 한단다 =_=..........
-ㅅ-...
아무튼 피곤하신 분 모시고 객실로 ...
방이 엄청 작다 -ㅅ-...
이렇게 보고 저렇게 봐도 작다..
물론 침대 머릿맡 쪽으로 책상이 있는 공간이 있어서 사진에 보이는 만큼의 크기는 아니지만
내 기준 진심 작음..;;
전화해서 물어보니 일반룸과 익스클루시브 룸의 차이는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사용과 조금 더 높은 층을 배정해주는거... 의 차이란다;;;;;.... 하하하...
아.. 그래... 몰랐네...
진짜 준비 너무 안해왔구나 검색도 안해보고 -_ㅜ.....
병에 들은 물만 무료이고 에비앙은 당연히 유로
우리는 혹시 몰라서 이 물도 안마시고 호텔 근처 편의점에서 물을 사다가 마심
여기 물은 얼굴 씼을때 마지막에 헹구는 용도로 사용 -ㅅ-...
창가에서 본 전반적인 객실 모습
찍을 땐 몰랐는데...
보니까 강가에 부레옥잠 마을이 지나간다 ㄷㄷㄷㄷㄷㄷ
욕실
밀레니엄 힐튼에서 사용하는 어메니티 피터토마스로티 (PETER THOMAS ROTH)가 반겨준다
개인적으로 나는 여기의 샴푸나 바디제품 보다는 비누냄새를 좋아함 ㅋㅋㅋ
하지만 치약칫솔 세트라던지 빗이라던지 기본품으로 주는 내용들은 없다
이거는 뭐 알고 있어서 갖고 있는걸 사용
물론 신청하라고 주는 조그마한 쪽지가 있는데
우리는 갖고 있어서 더 필요를 못느껴서 그냥 더 요청하진 않음
그리고 욕실의 세면대 거울이 작다
그냥 얼굴 씼는 사람들은 상관없지만
화장품 많이 갖고 다니는 여자분들은 저 스탠드가 물건 둘 자리를 차지해서 싫어질 수 있음 -ㅅ-
게다가 거울은 넓지 않고 작아서 꼭 저 세면대 앞에서만 해야 해서 어머니는 아예 그냥 책상에서 하셨음;;
책상 옆에는 정말 큰 전신 거울이 있으니까
큰 욕조와 샤워실
욕조를 한번도 사용해보질 못함 ... 알러지 때문에 -_ㅜ....
길을 잘 보고 걸어가면은 저기 보이는 사원까지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도전은 못해봄;;;
그냥 위와 같은 사진;;
아침부터 봐도 좋음...;;
나는 아침에 이렇게 물 보는게 좋드라 -ㅅ-...
저녁 모습
리버시티의 크루즈 여객선이 보이는데
여길 예약한 이유가 리버시티가 가까워서 이기도 했는데
결론적으로 크루즈를 안탔음 -ㅅ-...
한명당 5 ~ 6만원이나 하는 부페를 어머니께서 거절했음;;;
그리고 그 부페가 맛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머니는 그냥 창가에서 보는것도 좋다고 하셔서 말았.... -_-....
조식먹으러 온 1층 식당
우린 익스클루시브 객실을 예약해서
라운지를 이용해도 됐는데 라운지보다는 이곳이 종류도 많을 것 같아서 첫날은 1층, 둘째날은 라운지에서 먹기루 했는데
결국 둘째날엔 수상시장을 가야해서 못먹었돠;;
그냥 라운지 갈껄 -ㅅ-...
1층에서 밥먹고 외출할려고 옷갈아입을려는데 벌레를 발견하게 된거니까;;;
여기서 옮은게 아닐까 하고 추정...;;
조식 테이블 기본셋팅
이제 외출하러 선착장으로
거대해서 눈에 띄는 선착장 가는길의 장식품
깔끔한 스파와 외부 바를 지나면 저 끝에 선착장이 있다
짜집기 하다보니 급 저녁 ㅋ
선착장이 바로 나오고 사판탁신 (전철역, 보트 탑승장) 정거장까지 무료로 갈 수 있다
그리고 힐튼의 유명한 라운지
방에서 보는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은...;;;;;;;;;;;;;;;;;;;;;;;;;;;;;;;;;;;;;;
그래도 유리창에 비치는 모습 없이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게...
오후시간에 올라가서
오우 여기도 좋다~... 했지만 얼마 안있어서 더워져서 그냥 들어감 -ㅅ-..
해피아워 시간에 열심히 먹음;;
다만 비즈니스 고객들이 가득 진지하게 서로 회의 하는 분위기라... 사진 한번 못찍고 그냥 쳐묵쳐묵만 하다가 ... 나옴...;;;
라운지에서 본 해질녘...
이뻤다
다만 라운지에서 이시간을 감상하기 위해 일찌감치 자리잡고 계신분들이 계셔서 사진 조금만 찍고 그냥 계속 먹었음 -ㅅ-;;;
아련한 마음을 사진으로 담아봄...-ㅅ-...ㅋㅋㅋㅋㅋ
저녁시간쯤 되니 확실히 떠내려오는 부레옥잠의 수가 확연히 늘어난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Millennium Hilton Bangkok
밀레니엄 힐튼 방콕 정리
장점
- 아시안티크, 왕궁, 카오산 로드 등 주요 관광처들을 배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음
엄청난 차막힘의 도시에서 큰 장점
하지만 강가의 왠만한 호텔이 가진 장점이라 특출난 장점은 아님 -ㅅ-...;;;;;
- 일찍 예약하면 충분히 저렴한 금액으로 숙박이 가능 (난 안 저렴했 ㅠ_ㅠ)
- 음식의 평균이 잘 맞춰져 있어서 음식이 좋음, 내가 갔을땐 망고시즌이 아니라 망고는 없었지만 전반적으로 식사가 괜찮음
어머니께서 만족하신게 가장 큼... ㄷㄷㄷㄷ
- 뷰가 좋다 (객실 뷰가 별로면 라운지 뷰를 편하게 볼 수 있음)
단점
- 공항에서의 이동 수단이 택시밖에 없음
전철을 이용하기엔 짐들고 많이 갈아타야 함, 아침일찍 또는 저녁 늦은 시간 도착시는 괜찮을듯
- 나의 알러지를 보고 정성껏 치료방법에 대해 알려주셨지만 처음부터 호텔 잘못아니라고 딱 잡아떼는건 좀 그랬음..;;
치료비 물어달란것두 아니고 -ㅅ-... 이 벌레 뭐냐고 그냥 물어본거 뿐인데...
- 어정쩡한 위치...
차라리 바로 건너편의 쉐라톤 오키드가 더 나을 듯, 할인도 많이해서 가격도 좋드만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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