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 Pullman Danang 쉬기 좋았던 풀만 리조트
Vietnam
Danang
Pullman Danang Beach Resort
다낭 풀만 리조트
150930 ~ 1004 (3박 4일)
Deluex Room 디럭스 룸
객실만 따로 보기 : http://bluesword.tistory.com/210
꽉채운 4일간 있으면서 찍은 사진들이 많아서 두개로 나눠서 글 씀;
친구와 떠난 베트남 다낭으로의 휴양
베트남 항공을 이용하면 오전 출국, 늦은 저녁 귀국 비행기로 아침에 도착하는 딱 좋은 스케쥴 ㅎ
오전 11시 20분 비행기를 타서 다낭에 2시에 도착하는 스케쥴인데
사전에 풀만에 공항 픽업 서비스를 요청했더니
---------------------------------------------------------------------------------------------------
다낭 풀만 픽업요청 방법
- http://www.pullman-danang.com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이메일(info@pullman-danang.com)로 직접 픽업요청
- 예약자 명 / 체크인날(도착날짜) / 인원 / 항공사 명 / 편명 / 도착시간 등 영어로 보내면 된다 (최소 하루전)
---------------------------------------------------------------------------------------------------
공항에서 짐찾고 나오니 풀만 리조트 종이를 든 직원들이 픽업을 나와있었다
인사를 하고 이름을 확인하고 차로 가기전에 유심 할거냐고 알아서 물어본다 =_=
다낭을 가는 사람들의 필수코스 인가보다 =_= 현지유심 구매 ㅋ
-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유심같은거 귀찮고 한국과 연락이나 인터넷 안하려고 여행간거라 유심 안샀는데
이젠 집에서 날 기다려주시는 분이 계시니 유심을 저절로 사게 된다 -_-
- 핸드폰을 영어버전으로 해서 주면 알아서 설정해서 준다
그런데 유심을 구매한다고 하니 직원이 안내하는곳에 가서 덜컥 사서 조금 비싼걸 산거 같긴 하다 7달러짜리;;;
뭐... 일주일 이상 있을것도 아니고 동영상을 볼것도 아니라서 그냥 사용하기루...
내가 산 유심과 여행시에 항상 들고다니는 메모리 카드 케이스와 유심 빼는 침
여행시엔 큰 물건들 보다
유심처럼 작은 물건들을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항상 들고다님
셔틀버스가 있을줄 알았는데
도요타 차량이 픽업을 해주러 나옴 우앙~
차가운 음료수까지 ㄷㄷㄷㄷㄷ
해외에 나가보면 본능적으로 드는 생각 : 생수 = 돈....
일행에게 생수 하나 챙기라고 해서 깨알같이 하나씩 들고내림 -ㅅ-.....
풀만 리조트 입구
입구쪽에서 일하는 분에게 어딜 가는지 행선지를 말해주면
택시를 불러주면서 어딜가는지 대신 베트남어로 말해줘서 어딜 가는지 굳이 설명안해두 되어서 편함
다만 단점이 있다 =_=
리조트에서 불러주는 택시를 타면
미터기 시작하는 단위가 다르다 -ㅅ-
풀만리조트에서 다낭 시내를 가면 12만동 정도 (6천원 가량) 나오는데
다낭시내에서 풀만리조트를 들어오면 8만동 정도 (5천원 정도) 나온다 =_=
처음엔 그냥 좀 차이난다 싶었는데
나중에 호이안을 택시타고 다녀왔을땐 확실히 느꼈다 -ㅅ-
다낭 리조트에서 택시타고 호이안을 갔을땐 2만원 조금 넘은 금액이었지만
돌아올때는 1만 5천원 가량 나왔다능...;;;;
아주 큰 차이는 아니지만 뭔가 의심스러운 기운이... 강하게...=_=....
체크인 할때 주는 음료수는 맛있었고..
나는 체크인이나 환전 하는거보다 저 다이슨 선풍기에 더 시선이;;;;;;
다낭 풀만 리조트의 환율
보통 달러나 엔화 유로 ... 이런돈을 썼기에 거의 한국에서 환전해갔는데
태국이나 베트남은 호텔 환전이 보편적이라고 해서 호텔에서 환전해서 썼다
첫날은 100달러만 일단 해봤는데 거의 3일 정도 쓰고 나중에 호이안 관광 하면서 쓸 100달러 정도 추가 환전했다
우린 돈 조금 쓴 편인거 같음;;
2시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30분 정도 기다리라고 해서
풀만 로비에 있는 인피니티 바에 앉아서 음료수 먹기루 함...
풍경이 너무 멋졌거든.... ㄷㄷㄷㄷㄷ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풍경보며 음료수 마시니 더위가 안느껴짐 ㄷㄷㄷㄷ
다낭 풀만리조트 인피니티 바에서 본 풍경 2
친구는 카페라떼를 좋아한대서(몰랐음) 카페라떼 시키고
난 망고를 좋아해서 망고주스를 마심;;
망고주스는 괜찮지만 카페라떼는 맛이 좀 맹탕에 가깝다고.... ㄷㄷㄷ
그냥 여기 커피가 그런줄 알았는데 베트남 자체의 커피들이 많이 맹탕에 가까웠다 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여긴 테이블에 국화가 있는데...
하얀 국화가...
한국인들이 정말 많던데 한국 관광객들은 하얀 국화 보면서 기분이 좀 묘 했을듯 ㅋㅋㅋㅋㅋㅋ
아이스 카페라떼와 망고쥬스 시켰는데 둘이 합해서 약 15,000원 정도 나온거 같다
현지 물가 치고는 비싼편이긴 하지만
한국의 호텔이나 왠만한 국가의 호텔 라운지에서 마시는 가격에 비하면 저렴하고
밖을 보며 여유있게 마시니 별로 아깝진 않았..
식당 테이블마다 국화가 있었는데
엘레베이터 앞에도 국화가 있다...
잘 가꿔진 정원
객실에서 보이는 모습..
마음이 편안해 져서 자주 나와서 쳐다봤다
풀만 다낭리조트의 수영장과 해안가
수영장 끝에 걸쳐서 바다를 보면 좋은데..
수영을 못해서 가보질 못함 -ㅅ-...
(내 키가 작은게 아닌데 저 끝 수심은 180cm -_- 발끝을 아무리 세워도 무섭;;;)
저기 수영장 끝에서 맥주 시켜서 먹는 서양형아 정말 개 부러웠음..
나도 수영배우고 싶다...
간지나게 맥주마시기 위해...=_=.....
그리고 다낭은 열대지역이 아니다;;
10월 중순 이후로는 날씨도 쌀쌀 물도 차가워 지기 때문에 물에 들어갈 계획이라면 10월 2째주 정도엔 가야 한다... ㄷㄷㄷ
내가 예약할때 내가 가려는 어쩔 수 없는 그 날짜에 엄청나게 예약이 빡빡해서 겨우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한글날 휴일때문이 아니라 2째주 넘어가면 추워지기 때문이었음...ㄷㄷㄷ
수영장 바로 옆엔 화장실이 있는데
큰 록커가 있고 옷갈아입고 샤워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체크아웃 하고 샤워 하고 짐챙겨서 나가도 될 것 같음
(젖은 옷가지를 캐리어에 넣어야 하기때문에 비추지만 일정때문에 수영장 이용을 한다면 괜찮을거 같음)
수영장에서 마신 음료수
내가 시킨건 쟈스민 티...였는데 맛은 패션후르츠 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수를 시키면 서비스로 물도 줌
물론 안시켜도 되는데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다들 많이들 먹더라는...
내 옆테이블은 점심을 푸짐하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있어 보였음 =_=..
그 커플이 한말이 아직도 기억남... -ㅅ-
"여긴 조식 끔찍하게 맛없는게 여기서 이거 먹으라고 맛없나봐 ㅋ" .... ㅋㅋㅋㅋㅋㅋ
나만 맛없게 느낀게 아님
키즈풀로 이렇게 따로 있었고
아이들용 구명쪼끼도 따로 있어서 키즈풀이 아닌 어른용 풀에 들어갈땐 입히면 되능
해질녘의 해변가...
둘째날 밤부터 셋째날 네째날에는 날씨가 오락가락 하면서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지
여길 정리해서 첫날만 볼 수 있었...;
걷기 쉽게 멍루??... 가 깔려있는데
늘 깔려있는 줄 알았는데
비바람이 엄청 부는날에는 치운다;
밤에 불이 들어오는 장면이 꽤나 이쁨
해가 지면 사람들이 모여 북적였던 해변가 바
밤에 수영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있엇고
수영장 안은 계단식으로 점점 깊게 들어가고 제일 깊은 곳은 180cm 이라서 꽤나 깊었는데
나랑 친구는 수영을 못해서 수영장 안의 계단식으로 된 곳에 온천처럼 앉아서 해안가와 해지는 녘을 바라봤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는...
무슨 수다떨게 그리도 많은지 계속 떠들어댔음 -ㅅ-;;
밤에 바람 쐬며 한바퀴 걸어다니는 기분도 괜찮음
풀만 다낭리조트의 레스토랑
보통은 호텔 레스토랑을 조식외엔 잘 이용하게 되진 않는데
외부로 나가서 먹기에는 택시타고 나가야 하는데다가
다낭의 유명한 식당이라는 곳들이 전부 맛이 없었기에.. (블로거들의 맛집에 대한 평가는 역시나 믿지 않는걸로...)
룸서비스를 시켜먹어봤는데 괜찮았음
사방에서 빛이 들어오게 되어있어서 밝은 분위기의 조식 시간
밖에서 먹고 싶었는데
아침 일찍이 아니면 더워서 땀을 흘리며 먹어야 하기에 시도를 못해봄...
비오는날 먹을려고 달려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ㄷㄷㄷㄷㄷ
여기도 마찬가지
맛없는 다낭 시내의 음식들에 지쳐서 온 저녁시간의 풀만 레스토랑
저녁시간엔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우리같이 다낭 음식에 지친사람들인가 봄...-ㅅ-...;;
이건 그나마 맛있었음
피자는 짜더라도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스파게티는 한두입 먹어보고 포기... 너무 짜서...-_ㅠ...
다른 메뉴는... 맛...있을거야...
우리가 잘못고른걸꺼야...ㅠ_ㅠ....
해진 후에 본 인피니티 바
올해 오픈한 프리미어 빌리지가 바로 옆에 있다
저기에 묵어 본 친구가
완전 풀빌라라고 하던데
식구들끼리 묵는다면 좋을거 같음
연꽃 이 많이 피어있...
이곳저곳 봐도... 참 이쁜 다낭 풀만 리조트...
다낭에는 하얏트나 빈펄 리조트를 한국사람들 정말 많이가던데 부럽지 않을만큼 잘 쉬었다
객실만 따로 보기 및 풀만 장단점 정리 : http://bluesword.tistory.com/210
'Sleep & Eat > Sleep'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ailand, Pullman Bangkok Grande Sukhumvit 풀만 방콕 그랜드 스쿰빗... 진심으로 고마운 호텔 (31) | 2015.11.23 |
---|---|
Thailand, Millennium Hilton Bangkok 방콕 밀레니엄 힐튼 (14) | 2015.11.19 |
Vietnam, Pullman Danang Beach Resort 다낭 풀만 리조트 (객실, 수영장) (13) | 2015.10.11 |
China, Grand Mercure Shanghai Central 그랜드 머큐어 상하이 센트럴... 그곳에서 생긴일 (14) | 2015.10.10 |
China, Shanghai Hotel Yun's Paradise 윤스 파라다이스 상하이 (2) | 2015.10.09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Thailand, Pullman Bangkok Grande Sukhumvit 풀만 방콕 그랜드 스쿰빗... 진심으로 고마운 호텔
Thailand, Pullman Bangkok Grande Sukhumvit 풀만 방콕 그랜드 스쿰빗... 진심으로 고마운 호텔
2015.11.23 -
Thailand, Millennium Hilton Bangkok 방콕 밀레니엄 힐튼
Thailand, Millennium Hilton Bangkok 방콕 밀레니엄 힐튼
2015.11.19 -
Vietnam, Pullman Danang Beach Resort 다낭 풀만 리조트 (객실, 수영장)
Vietnam, Pullman Danang Beach Resort 다낭 풀만 리조트 (객실, 수영장)
2015.10.11 -
China, Grand Mercure Shanghai Central 그랜드 머큐어 상하이 센트럴... 그곳에서 생긴일
China, Grand Mercure Shanghai Central 그랜드 머큐어 상하이 센트럴... 그곳에서 생긴일
201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