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 Cathedral of Notre-Dam De Paris, Sainte-Chapelle 노트르담드 파리와 생트샤펠
150624
France / Paris
Cathedral of Notre-Dam De Paris
Sainte-Chapelle
오전에 오르세 미술관을 보고 힘들어서 숙소에 들어가서 기절...
두시간 정도 기절했다가 깨고나서 기운 좀 차린다음 다시 미술관을 가려니 이미 시간이 지난 후라
원래 가려고 했던 오랑주리 미술관은 시간이 빠듯해서 못가고
짧은 저녁시간동안 노트르담드파리 (Cathedral of Notre-Dam De Paris)와 생트샤펠 (Sainte-Chapelle) 성당을 가보기로 했다...
그래도 시간이 매우 빠듯....-_ㅜ....
노트르담드파리 (Cathedral of Notre-Dam De Paris)
무료
월~금 : 08:00~6:45, 토~일 : 08:00~7:15
월별 운영시간이 상이하지 않음.
타워
8.5유로 (파리 뮤지엄 패스로 무료입장), 18세 이하 무료
1월~5월, 12월 25일 : 10:00~5:30
4월~9월 : 10:00~6:30, 7~8월은 10:00~11:00pm 까지
- 노트르담 성당과 타워는 각각 입장하는 곳이 다르고 두 곳 다 줄이 엄청 길다
여행일정이 촉박하다면 아침일찍 가길 추천...
생트샤펠 (Sainte-Chapelle)
8.5유로 (파리 뮤지엄 패스로 무료입장)
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 4월~10월 : 09:30~06:00
5월 15일~9월15일 수요일 : 9:30까지 연장
11월~2월 : 09:00~5:00
이곳은 상당히 까다로운 물품검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니 시간을 꼭 여유있게 갖고 가길
CITE 역
노트르담과 생트샤펠은 이곳에서 내리면 가까운데
노트르담보단 생트샤펠 성당이 더 가깝다.
파리는... 기차역마다 역 디자인이 다르다..
어떤역은 역같지도 않아서 사람 화나게 만들더니
이 Cite 역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람을 웃게 만든다 ㅎ
노트르담 드 파리 방향표시
해가 늦게 져서 밝아보이지만 이시간이 이미 거의 6시가 다되가는 시간이다 =_=
거의 마감시간이라 줄이 좀 적긴 했지만 짧지 않았다능...ㄷㄷㄷ
한글 나와서 깜놀...
예배중입니다 문구도 있었다.
예배중이라 조용히 예배를 구경했는데
성가대가 아닌 독창하시는 분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서서 들었다 ㅠ_ㅠ
엄숙한듯 하면서 화려한 노트르담드 파리 성당 내부
초 한개한개... 모두의 염원이 있겠지
숨이 막힐 듯 웅장하며 아름다운 노트르담드파리
늦은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내부를 다 둘러보진 못했다 -ㅅ-...
낮 시간에 뻗어버린 결과...;;
걷모습도 멋진 노트르담..
보는 순간 영화 프랑켄슈타인이 이 성당을 모티브로 제작 된 걸 알 수 있었다
(영화는... 잘만들었는데 후반이...참... -ㅅ-..;;)
내가 갔을땐 이미 일찍이 탑으로 올라가는 문은 닫힌....
화살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저기로 들어가서 400개에 가까운 계단을 올라가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화장실도 없고 리프트도 없기에
이미 낮에 다리를 혹사시킨 나는 이미 전망대에 대한 미련이 사라짐 =_=...
진짜 외관...멋지다.... -ㅅ-....
사람들 많이 사먹는 소세지 먹어봤는데...
어찌나 찔기던지....ㄷㄷㄷㄷㄷㄷ
낮에는 탑을 올라가려는 인원들로 북적이는 담벼락 아래에 앉아서
한적히 핫도그를 먹으며 멋진 노트르담의 건물 외관을 감상함...
영화 프랑켄 슈타인처럼 석상들이 살아 날아오를것 같다
6월의 화창한 파리 날씨
생트샤펠의 입구
저사람들은 티켓팅 하는게 아니라 그냥 관광객들이 입구에서 담배를 필려는 모습일뿐;;;
입구에서 안비켜서 그냥 사진찍음;;;;
생트샤펠 성당의 외관도 정말 멋지다
신기하게도 이곳은 들어오는데 경비가 삼엄하다 -ㅅ-
물품 검색대를 통과하고
내부에는 전투복을 입은 군인이 총들고 돌아다니면서 경게를 선다 -ㅅ-..
뭐...뭐지? ;;
의구심은 잠시일뿐
깔끔하고 멋진 성당 건물에 정신이 팔린다
이곳도 파리 뮤지엄 패스로 무료입장된다
내가 이곳을 왔을땐 이미 6시 반이 훌쩍 넘어간 시간이었는데
수요일은 9시 반까지 연장오픈 하기에 들어갈 수 있었다
파리 시내의 미술관 박물관 성당 등등 입장이 제한 된 곳들은 거의 시간이 들쭉날쭉이라서
정말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ㄷㄷㄷ
1층에 들어서면 어둑어둑한데
고딕풍의 멋스러운 내부가 눈에 들어온다 ㄷㄷㄷ
와 스테인드 글라스..... ㄷㄷㄷㄷㄷ
어둡고 무거운 느낌 ㄷㄷㄷㄷㄷ
왕실문양이 이곳이 왕실의 돈으로 만들어지고 관리되었던 곳임을 알수 있다.
하지만 한동안은 법원의 서류를 쌓아두는 창고였다는게 아이러니 ㅋㅋㅋㅋㅋ
고딕풍의 멋진 청장과 벽무늬..
그리고 작지만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밝게 한게 이정도...
사진으로 보는거 보다 더 어둡다 =_=
진짜 좁은 계단을 통해 올라온 2층...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숨막힐듯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다....ㄷㄷㄷㄷㄷ
...... 법원 서류 창고로 썼다고....??
밑에 사람들 봐서 알겠듯이 내부가 넓진 않다
그래서 계단도 엄청 좁고 사람들에 치여서 벽에 부딛치지 않게 조심했다 ㄷㄷㄷ
이거 뭐... 멋지다...라는 말밖에..
내가 고딕이다!!...라고 조용한 외침을 뿜어내는거 같다
아..숙연해 지는 기분...
밖으로 나오니
오랜시간을 서있었던것 같은 기둥이 보인다
여기에도 왕실 문양이..
외관...다시봐도 멋짐...
무게감있는 외관이 조금전에 보고 온 노트르담드 파리와 다름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와...
이거 뭐임???? 뭐임????
오...뭐야 이거 뭔데 이런게 여기있어???
고개를 돌려보니 총들고 경비선 형들...
엄청 멋들어진 모습으로 서있는데 위압감이 너무 쎄서 쫄지 않은척 관광객 모드로 미소를 지으며 물어봤더니..;;
Palais de Justice~
라고 한다 헐...
물론 바로 알아들은건 아니고 -ㅅ-
저스티스라는건 들어서 아하 법원이구낭~ 하고 해맑게 인사하고 나옴 -_-;;;;;;;
밖으로 나오니 써져있다 Palais de Justice ㅋㅋㅋㅋ
파리 최고 재판소 ㅋ
그냥 지나가면서 보면 이게 뭔가... 싶기도 한데
샹트샤펠 들어가는 입구에서 부터 경비가 삼엄했던 이유가
내부에서 이 최고 재판소로 연결되었기 때문인거 같고
생트샤펠이 한동안 법원 서류 창고로 쓰였다는것도 이해가 간다
바로 옆에 붙어있으니까 =_=
나도 나올때 입구로 안나오고 그냥 걸어서 나왔을 뿐인데 대법원 쪽으로 얼떨결에 나왔...;;
법원 건물 끄트머리에 붙어있는 조용히 화려한 시계
파리의 세느강은 정말 이쁜거 같다..
난 어딜가도 강이나 운하가 있는 도시는 정말 맘에 드는 듯...
이곳에선 바로 파리북부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있다 ㅋㅋㅋㅋㅋㅋ
전철이 아닌 버스를 타고 가니 바깥 구경도 하고 너무 좋았던...ㅎㅎ
무심코 지나가다가 본 전철역...
이걸 전철역이라고 만들어 놓은건지...=_=
공사장이랑 바로 붙어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딱 좋다..=_=..
파리의 전철역은 진짜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가 정말 딱 좋음;;;;
해가지는 파리 북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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