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했던 2021년 밴쿠버 영화제
Oct 1 ~ Oct 11 2021
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1, VIFF
밴쿠버 영화제
https://viff.org/
올해 40회를 맞는 밴쿠버 영화제
원래는 작년이었으나 코비드로 취소되고 올해 40회 행사를 치르게 되었다
행사를 연다 하더라도 코비드는 코비드라 대폭 축소 되기도 했고
애초에 전세계 굵직한 영화제들도 비슷하게 행사를 한다 하더라도 영화제에 출품 된 영화들도 많지 않아서
전반적으로 규모가 많이 줄었 다는걸 알 수 있었던 행사였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사면 되는데
몇년전에 내 티켓이 문제가 있었던 적이 있어서 가급적 영화제 프로그램북을 먼저 뒤져보고
한꺼번에 티켓팅을 해두게 되었다 -_ -
이젠 온라인 시스템이 잘 돌아가지만 여전히 나는 오프라인 티켓을 선호한다
영화제 하기 전에 와보게 된 스튜디오 시어터 (이때 본 영화 아네트 - https://bluesword.tistory.com/1703)
말이 극장이지 정말 회사 지하실에 있을 법한 스크린 상영관이다 -0-
좌석도 5줄 + 띄어 앉기로 관객은 정말 15명 정도였던 상영관이 그저 신선했다
밴쿠버 국제 영화제가 시작하기 직전이라 행사관련해서 열심히 세워놓은...
이 건물은 밴쿠버영화제 사무실 건물이기도 하지만
위 처럼 크고 작은 상영관이 여럿 있어서 평소에도 상영 행사를 열거나 영화 관련 이벤트를 열곤 하는 장소이다
4층 정도? 건물이 작지 않다
다운타운 내 밴쿠버 영화제 홍보 포스터
영화를 보는데 영화제는 띄어앉기를 안했지만 백신패스 검사와 마스크 필수로 진행되었다
안타깝게도 상영 영화도 많이 줄어들고 규모도 줄어든 만큼
규모가 좀 큰 상영관이나 상업 상영관의 참여가 빠져서 내가 다 아쉬웠다
이전처럼 영화 시작할때 담당자 분이 나와서 소개멘트 하고 들어가고 영화 시작하는건 역시 같고
전반적인 연령대가 높은건 여전했다;;
내년 2022년은 코비드가 도대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문화 예술은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
* 2021년 밴쿠버 영화제에서 본 영화 *
디 일렉트로닉 라이프 오브 루이스 웨인 https://bluesword.tistory.com/1707
베네딕션 https://bluesword.tistory.com/1708
마더링 선데이 https://bluesword.tistory.com/1709
* 지난 밴쿠버영화제 기록 *
2017: https://bluesword.tistory.com/864
2018: https://bluesword.tistory.com/1137
2019: https://bluesword.tistory.com/1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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