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밴쿠버 5월 날씨 (2021년)
May 2021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Weather
밴쿠버 5월 날씨
메이웨더의 계절이 왔다 ㅋ
흐린날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5월답게 햇살이 화창한 날이 많았는데
공기는 생각보다 꽤 쌀쌀해서 해는 강하지만 공기는 차가운? 뭐 그런날씨였다
햇살은 진짜 강렬...
여기저기 초록초록이고
앞서 이야기했듯이 해는 뜨겁지만
공기는 차갑기 때문에 옷차림을 종잡을 수 없으니 그냥 다 맘대로 입고 다닌다 ㅎㅎㅎㅎ
어떤분은 패딩에 기모 추리닝을 입어야 하지만
어떤분은 레깅스에 탱크톱만 입고 다니는 분도 공존하는 날씨
이 사진을 찎을땐 날씨가 화창하고 녹색의 큰 나무들이 예뻐서 찍은건데
지금 이 도로는 공사로 다 뒤집혀져있다 -0-...
5월인데도 뜨거웠던 날
급 망한 번개사진 대회....;;;
이 당시 낮엔 엄청 뜨겁더니 바람도 많이 불며 대기가 불안정해졌나 보다
밤에 잘준비 하려는데 쿵캉쿵쾅 소리나서 보니 천둥번개가 번쩍번쩍 +_+!!!
부랴부랴 삼각대 준비해서 발코니 나갔지만... 결과는 처참... ;;;
-_ ㅜ... 어떻게 단 한장도 건지지 못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번개 사진을 찍기 위해 라이트 센서라고 따로 있던데...
진짜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한국서 택배를 받을일이 없다보니 달랑 센서 하나 사서 받기엔 무리라
다른 물건들과 한꺼번에 받으려고 일단 위시리스트에 올려놨다
뜨겁고 화창한 날씨는 연일 이어지고
뜨거운 날씨 속 새끼들을 키우는 캐나다 구스들의 경계도 이상무
아 맞다 이날 엄청 큰 달이 떴었다
세상에!!!! 하면서 카메라 들고 열심히 찍었는데 ... 음...
구름이 엄청 많은날이라 구름을 피해서 달이 위치했을때 찍었는데 나름 뿌듯한 사진 ㅎㅎㅎㅎㅎ
서리의 매트로타운과 달이 잘 어울려서 찍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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