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먹은 것들 / 간식 그리고 음료 (2019)

October 2019
Republic of Korea
Ate Eat

이런저런 글들에 올려진거 최종정리 하는 중... ㅎ

한국가면 인기있다는 밀크티 많이 먹어야지~~ 했는데...
정작 많이 못마셨다 (병원에서 카페인 경고 했다는건 함정;;;)

가게는 많이 봤는데 이른 아침이거나 늦은 저녁시간이라 가게가 닫아있는 모습을 본게 더 많고
낮에는 시간에 쫒겨서 마신건 겨우 몇잔 뿐... 허허
  

그래도 이른 아침 움직인 덕분에
강남 한복판에 있는 매장이 오픈 하자마자 마실 수 있었던 ㅎㅎ
   

스벅에서 마셨던 음료 ㅎ
찐한 녹색이 이뻤다
  

비를 쫄딱맞은 나에게 친절히 대해준 평촌에 있던 공차매장
   

KTX 특실에서 주는 간식 ㅎ
오... 오오...
   

지인이 준 스벅 쿠폰으로 먹은 세트
마카롱이 커서 놀랐다 -0-... 한국 클라스!
   

강남에서 근무하는 친구와 야외 테이블에서 먹었던 공차
  

이건 서초동에서 인상깊었던
교대역 앞 베이커리 카페 그릿 918에서 (https://bluesword.tistory.com/1513)
    

이건 강남의 캐틀앤비 (https://bluesword.tistory.com/1515)
빵은 가루가 날려서 힘들었지만 밀크티는 좋았다
    

압구정에서 한밤중에 마신 밀크티였는데... 어... 맛이... 프리미엄이란걸 붙이기엔...
   

상하목장 좋아하는데
CGV에 있어서 먹게 되어 기뻤다
   

압구정에서 두번이나 오더해서 마셨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흔한 스벅의 커피...
하지만 만난 사람은 흔하게 만날 수 없는 사람
   

남대문 시장에서 혼자 걸어가며 먹었던 홍시
홍시 정말 좋다
  

감말랭이 사랑해요!
  

크... 범계에서 먹었던 제주맥주와 안주 ㅎ
  

홍대에서 먹었던 흑화당 밀크티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하나라도 더 마시고 싶었기에 열심히 마셨다
  

아주 찐~~~ 해서 피곤했던 내 뇌를 한순간에 확 깨게 해준
롤링홀 뒤에 있던 가게의 아메리카노
   

처음 먹은 노랑통닭 ㅋㅋㅋㅋ
다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이라 이야기도 해야 하고 통닭이 맛있고 맥주가 맛있어서 
먹기도 해야 하고 옛날 이야기도 해야 하고 바빴던 짧은 순간... ㅜ_ㅜ...
  

공항에서 부모님과 먹었던 빵...
빵... 맛있는거 먹기 힘든 나로선 열심히 입으로... ㄷㄷㄷ

그냥 마실 수 있는 흔한 아메리카노들이고
흔한 음료들 흔한 간식일 수 있으나... 
함께 마신 사람들은 나로선 그냥 아무때나 만날 순 없는 사람들이니 

사진은 그냥 사진이나 나에겐 누군가와 함께한 기억이 남은 사진들

밀크티 많이 마시러 갔는데
실제로는 많이 못마셔서 아쉽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