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인천공항 (2019년)
October 2019
Republic of Korea / Incheon
Incheon Airport, ICN
인천공항
어떻게 시간을 보낸지도 모르게 빠르게 시간은 흘러가고
한국을 다시 떠나 돌아가야 할 시간이 왔다
돌아 간다는게...
집으로 돌아간다 할 곳이 캐나다나 다른 나라가 아닌 한국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부모님 차를 타고 공항 가는길
공항 안내용 이런 장비가 생겼다
안내 자원봉사분들도 계시지만 상시 계시진 않으므로
늦은 시간이나 이른시간에 이런 기기도 도움이 된다면 나쁘지 않는듯
늘 마시던 커피가게가 없어지고 파리바게뜨가 생겼다
부모님이랑 짧게 시간을 보내고..
4층에서 보는 내가 좋아하는 뷰 ㅋ
공항이 생겼을때 부터 이곳에서 몇년간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직장다니면서 여행 열심히 다니고 출장도 이곳을 통해서 일을 했고...
그리고 한국을 떠나 가끔씩 보게되는 인천공항인데
그동안 몰랐던 점은 인천 공항의 느낌은 "하얗다" ... 라는 것이다
공항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고
이동을 위한 이용하는 시설일 뿐 공항 별 느낌에 대해선 "크다", "불편하다" ... 뭐 이런거 말고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빵빵한 와이파이로 미소짓게 만드는 인천공항에 대한 느낌으로 하얀색이 추가 되었다
예쁜 문
이런것도 있구나
관광객들의 사진세례를 받는 행차
주인공 분들이 미남미녀이신데다 미소를 지으면서 사람들의 사진 세례에 눈인사까지 해주셔서
반응이 정말 좋았다
신라면세점의 키오스크
키오스크가 여기까지! ... 이러면서 신기해 했던.. ㅎㅎㅎ
면세점은 한국을 향하기전
아예 인터넷으로 영혼을 끌어모아 결제하고 반려자님의 기대와 이쁨을 받았는데
결국 물건을 받고 통채로 취소해야 했다
타야 하는 비행기가 손 짐을 딱 1개만 허용한다고 해서...
정말로 진짜 딱 하나 캐리어+백팩 이런거 아니고 진짜 캐리어건 백팩이건 무조건 하나만 가능!
인계해주시는 직원도 내가 타야 하는 비행기편을 보시더니 포장 뜯지 않고 가져오면 취소 가능하다고 ... 해서 뭔소리인가 했더니
탑승 게이트 가니까 난리가 나있었...
아주 깔끔하게 포기했다
인천공항... 또 언제 갈 수 있으려나... -_ㅡ...
'Asia >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황룡강 뷰 맛집, 버킷문리버 카페 (2) | 2023.05.17 |
---|---|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평 맛집, 오구당당 우렁쌈밥 (4) | 2023.05.16 |
2년만에 방문한 한국에서 발견한 것들 (12) | 2020.06.01 |
한국에서 먹은 것들 / 간식 그리고 음료 (2019) (11) | 2020.05.29 |
한국에서 먹은 것들 / 분식 그리고 면 (2019) (4) | 2020.05.29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광주 황룡강 뷰 맛집, 버킷문리버 카페
광주 황룡강 뷰 맛집, 버킷문리버 카페
2023.05.17 -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평 맛집, 오구당당 우렁쌈밥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평 맛집, 오구당당 우렁쌈밥
2023.05.16 -
2년만에 방문한 한국에서 발견한 것들
2년만에 방문한 한국에서 발견한 것들
2020.06.01 -
한국에서 먹은 것들 / 간식 그리고 음료 (2019)
한국에서 먹은 것들 / 간식 그리고 음료 (2019)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