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CGV (2019)
191011 ~ 19
Republic of Korea / Seoul
YongSan CGV
용산 CGV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인천에 살면서 서울 출퇴근 하며 자주 왕복하고 자주 이용하는 장소였던 용산 CGV
리뉴얼 이후 방문했던 2018년 봄에 방문했던건 https://bluesword.tistory.com/1018 이글 참고
이번에도 한국을 갔을때 아이맥스 상영관을 이용하러 왔었다 ㅎ
상영관 진짜 큼...
일정 바쁘므로 아침에 와서 제미니 맨 (https://bluesword.tistory.com/1401) 을 보고
밴쿠버엔 없는 IMAX ㅠ_ ㅜ... 도 찍어보고
* 정확하게는 상업 영화용 아이맥스가 없다 다큐멘터리 상영용 아이맥스는 다운타운 사이언스월드에 있다
아침 7시 반 상영을 보기 위해 온 아이맥스 상영관;;
이때 본 건 말레피센트2 (https://bluesword.tistory.com/1409)
아침인데도 사람들이 좀 있긴 있었다..
대단하신분들 -0-
이쁘다
최근에 다른곳들 사진보니 용산처럼 이러한 디자인으로 많이들 바뀌는 추세인듯
좋아하는 상하목장의 아이스크림이 판매된다고 한다
하나 사먹어봤다
한국에 왔을때 다른곳에서 먹은 상하목장의 아이스크림보다 양이 적은느낌??;;
콘이 아닌 떠먹는 형태라 적어보이는듯
이번엔 못 먹고 돌아가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시지비에서 맛봐서 좋았었다
팝콘 안 좋아해서 그냥 구경만 ㅎ
용산 시지비 자체가 애초에 이 건물이 만들어질때 부터 극장을 염두하고 만든 곳이라
공간이 넓찍넓찍 해서 그런지 리뉴얼이던 뭐든 다 잘어울린다
이번에 한국가서 느낀거는 키오스크가 엄청 늘었다
매점 조차 키오스크 주문 후 픽업 형태로 바뀌었단...
북미에서는 한참 동안 키오스크가 인기 있었어서 엄청 깔렸는데
유지하기가 힘들고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장비 (영수증 교체부터 시스템 업데이트 등)라서
최근에는 다시 치우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미에선 결국 구입하고, 유지하는 비용, 관리하는 인력 교육 등을 봤을때
장기적으로는 키오스크가 매력적인건 아닌거라고 판명난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고객들과 대면해야 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점에서 나는 좋아하기에
뭔가 합리적으로 (가끔은 외주에게 떠넘기기도 하지만) 발전하는 한국에선 나름 괜찮은 방식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이번에 보니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도 맥도널드에서건 카페에서건 시도해보고 주문 다 하시고 카드결제 잘 하시는거 봐선...
한국에선 편리한 도구임은 분명한 듯 ㅎ
키오스크가 인건비를 줄인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키오스크는 키오스크, 사람이 물건을 만들고 내놓는건 마찬가지라 뭐 큰 차이가 있나 싶다 -ㅅ-...
아침시간의 한적했던 용산CGV
안녕~
다음에 한국가면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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