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여행한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191008~10
Republic of Korea / Busan
해운대, 센텀시티
짧게 방문한 부산... 이라기 민망한 해운대와 센텀시티 ㅎㅎ
부산영화제 때문에 왔지만 이리저리 다녀야 했고 짐도 있어서
많이 움직이지 못했다... 물론 먹는것도 잘 먹지 못했고...;;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해안가 쪽 가는길...
짐으로 힘든 기억은 있는데 왜 여길 걸었는지는 모를...
다양한 크기를 보관할 수 있는 해운대의 보관함
센텀시티도 같은 보관함이었는데 사진은 해운대 보관함만 있다;;
대형까지는 아니고 중형 사이즈에 내 기내용 캐리어가 들어가서 편하게 맡겼다
반가운 지폐교환기
해운대가 내려다 보이는 찜질방에서 하루를 자고 내려가는 길...
저 건물이 완공되었네... 어허허허허...
높...높구나...;;
아침의 해운대
정말 날씨 너무 좋았고 화창한 날씨에 새파란 하늘까지... 좋은기억만 남았다...
예전엔 아침에 와도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었던 추억의 대구탕집...
이젠 한적하다... 2010년 이후 맛이 점점 별로가 되면서 줄도 사라진...
하지만 여전히 나에겐 맛있는집
추억보정인거 같지만
같이 와서 먹은 친구는 너무 맛있다며 감탄하며 좋아했다 ㅎㅎㅎ
나에겐 예전의 그 맛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좋다
계란말이는 더 좋아진듯 -ㅅ- ㅎㅎ
맛있었다
센텀시티에서 먹을곳을 찾고 헤매다가 결국 백화점 들어가서 먹은거..
비빔밥에 된장찌개... 맛은 좋았지만
백화점 식품관이 너무 번잡해서 앉기까지가 혼란스러웠다...
저녁에 만난 지인이 사주신 베트남 음식점에서의 볶음면 ㅎㅎ
볶음면은 사랑이다 ㅎㅎ
센텀시티 호텔근처에 있던 소화전...
뭔가 납작하게 눌린????? 그런 느낌의 소화전인데 짧뚱? 한게 귀여웠다 ㅎ
이름도... 회사이름은 그렇다 쳐도 지삼식은... 사람이름????????
낮에 찾아가서 먹은 고봉민 김밥 ㅎ
고봉민김밥의 쫄면도 사랑이다 ㅎ
좀 덜 맵게 부탁했는데 많이 매워서 헉헉대면서 다 먹.................
뭔가 열심히 좋은거 먹기보다 보이는데서 먹기만 한 ..
심지어 잘 먹지도 못했지만 그래도 하루 한번정도는 잘 먹으려 노력??? 나름 노력했던 부산여행이었다
'Asia > Kor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역 9번 출구 카페 캐틀앤비 (Cafe Cattle&Bee) (2) | 2020.03.10 |
---|---|
교대역 예쁜 카페, 그릿 918 베이커리 카페 (Grit 918 Cafe) (7) | 2020.03.09 |
센텀시티 4번출구, 유동커피 (4) | 2020.02.25 |
짧게 다녀왔던 2019 부산영화제 (0) | 2020.02.24 |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바람의 비밀, 유열의 음악앨범 무대인사 (9) | 2020.02.21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강남역 9번 출구 카페 캐틀앤비 (Cafe Cattle&Bee)
강남역 9번 출구 카페 캐틀앤비 (Cafe Cattle&Bee)
2020.03.10 -
교대역 예쁜 카페, 그릿 918 베이커리 카페 (Grit 918 Cafe)
교대역 예쁜 카페, 그릿 918 베이커리 카페 (Grit 918 Cafe)
2020.03.09 -
센텀시티 4번출구, 유동커피
센텀시티 4번출구, 유동커피
2020.02.25 -
짧게 다녀왔던 2019 부산영화제
짧게 다녀왔던 2019 부산영화제
20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