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적이었던 몬트리올의 주차관리실 들
AUG ~ SEP 2018
Canada / Montreal
몬트리올의 주차 관리실
몬트리올에 머물면서 차를 끌고 다닌것도 아니고
걸어 다니거나 대중교통만 이용했었는데
몬트리올 다운타운이 워낙 크다보니
다니면서 이런저런 주차장을 보게 되는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데 내 눈에 띈게 있는데 24시간 주차장이 아니면 좀 처럼 볼 수 없는
주차장을 관리하는 관리실이 집 형태로 지어진 것이다
한국도 건물의 관리실이나 주차장 근처 관리실이라던지 있지지만 작았던 것 같은데
이곳은 초겨울만 하더라도 기온이 뚝 떨어지고 눈도 엄청나게 오기도 하지만
여름에는 가끔 폭염으로 40도를 오르내리기도 하므로 냉난방이 필수다 보니
이렇게 필수적으로 집 형태로 지어진 것 같았다
오래 된 주차장인지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건물과 최근 보수를 새로 한 것 같은 지붕 ㅎ
이렇게 주차 관리 건물이 있어도 24시간 상주는 아닌건지 출차를 위한 계산대가 따로 있었다
낮에도 문이 잠겨져 있던걸 봐선 관리인이 상시로 있는 건 아닌 것 같았다
도심 한가운데 높은 빌딩들 사이에 있는 주차장과 관리실
이 건물도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데
밤이라 그런지 내부가 환해서 꽤 넓은 공간이 다 보였다
한국에서도 관리실이 아주 작게 있는거 보긴 했는데
그동안 본게 작았어서 그런지 넓게 보이는;;;
집 형태는 아니지만 꽤 컸던 주차 관리실
주차 비용이... 상당한데?
아주 튼튼해 보이면서 추위도 어느 정도 막아줄 것 같은 장소였다
다운타운과 올드 몬트리올 사이에 있던 주차 관리실
관리하시는 분이 다니시던데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곳이지만 저 관리실은 인기척 없이 결제 시스템만 있었다
안에 관리하시는 분이 계셨던 관리실
역시 작지 않고 연한 파란색이 칠해져 있어서 그런지 이뻤다 ㅋ
근처에 차가 많이 왔다갔다 하는 건물도 있고
사진엔 없지만 높은 콘도 건물들이 많아 입출차가 많은지 결제 시스템도 구비되어 있었다
어느 관광지 근처에 있던 주차 관리실
지은지 몇 년 안되었는지 새 건물 같았다
예뻐서 찍어봄 ㅎ
사진을 찍을 땐 많이 찍은 것 같지만;;;
정리해보니 몇 장 안되는 사진이라 아쉬운데 그래도 이렇게 정리해보니
재미있긴 해서 올려보는 몬트리올의 주차 관리실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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