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미술관의 멋진 건물들
August 2018
Canada / Montreal
Montreal Museum of Fine Arts
몬트리올 미술관
몬트리올 관광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몬트리올 미술관
건물이 5개로 이루어져있는데 입구는 단 한곳! -ㅅ-;;; ㅋㅋㅋ
모르고 오게 되는 나같은 관광객들은
애꿎은 잠긴문을 흔들어 보고 메인건물로 가게 되는 곳이지만 건물들 하나하나 개성이 있고 보는 재미가 있어
글이 많아지는건 원치 않지만 따로 정리하게 된 글이다
지나가는데 가슴이 뻥 뚤린 동상에 마음이가 한참을 보고
건물도 멋져서 보니 몬트리올 미술관이었다
입구처럼 보이는 입구에
몬트리올 미술관 건물 중 하나인 Bourgie Hall 이라고 써있다
그리고 바로 건너편에
누가봐도 미술관 건물처럼 보이는 미술관 건물 Hornstein 건물이 보인다
Bourgie 건물의 전체모습
왼편에 붙어있는 신식건물까지 하나로 이루어져있다
메인 건물이면서
5개나 되는 미술관 건물의 입장건물이기도 한 Desmarais 건물
오른편에 있는 건물까지 한 건물이다
밤에보면 저렇게 Entree 라고 불이 들어오지만 낮엔 안보인다 -_-
숨가쁜 하루 일정을 이 미술관을 둘러보며 마무리 하려고
몬트리올 패스포트 카드(MTL) 카드 들고 왔드니!!!
수요일(10시-9시)를 제외한 월,화,목,금,토,일 모두 10시부터 5시까지 오픈이고
입장은 4시까지 ! ^0^
이렇게 한적하고 아무도 없는 이유가 있었다
4시 넘어서는 특별전시인 피카소 전시만 30분 전까지 입장가능하고
미술관 일반관람객은 안되었던 것...;;
6시까지인줄 알고 시간을 확인 안하고 왔다가 되돌아가야 했는데
그럴만도 한것이 이 미술관은 여러 건물이 다양한 주제로 전시를 하고 있다보니 전체를 그냥 둘러보는것도 최소 2시간 이상은 예상했어야 했다
이때엔 이날 못보고 다음날 아침 첫 일정으로 이곳을 오는게 다행이었던걸 몰랐는데
저녁 마지막 일정보다는 다음날 일찍 시간을 들여서 본게 더 좋았던 곳이다
참고로 이곳의 기본입장료만 23달러(31세 이상 -_-, 이하는 15달러), 피카소전시 같은 특별전시 입장료는 별도(31세 이하 무료)라
전체를 보는 금액이 만만치 않은곳이기 때문에 몬트리올 패스카드(MTL)가 있다면 꼭 들러야 할곳이다
마지막 일정의 미술관을 못 본 섭섭함으로 둘러본
미술관 근처의 미술품들
누군가의 낙서가 어울렸던 미술관과 미술관 밖 설치미술품
건물밖 피노키오
예술교육센터를 겸하고 있는 Pavilion for Peace 건물
낮에도 멋지지만 밤에도 멋지다
낮에 찍은게 없어서 예전에 산책하며 밤에 찍은 사진꺼내왔다
그리고 아침에 다시 온 몬트리올 미술관
10시 오픈인데 아침 9시 반부터 와서 주변 벤치 찍는 중;;
무심한듯 놓인 돌 같지만 벤치였다;;
메인건물 바로 옆에 있는 기념품샵은 정말 엄청 컸는데
정작 내가 사고 싶어한 저 피카소 가방은 살 수 없었다;;;
피카소 전시가 진행된지 오래라 저 백팩과 숄더백의 재고는 일찌감치 떨어져 그냥 전시만 해놓은거라고...;;
직원들도 가격을 모른다고 -0- !!!
3만원도 안되는 다른 미술관에서의 전시 가방은 그토록 애닳게 쳐다보다 포기했으면서
저 가방은 너무 맘에 들어서 이 건물을 오며가며 지나갈때마다 계속 쳐다봤었다
비쌀거 같은데...;;
품절되서 다행인건가 못사서 슬픈건가...;;
아침에 온 덕분에
파~~~~아란 하늘과 아침 햇살로 환하게 ... 눈부실정도로 빛나는 건너편의 Hornstein 건물의 전체 사진도 열심히 찍어봤다
여름의 뜨거우면서 화창한 날씨가 기분좋았던 날
일찍 왔음에도 밖에서 사진찍느라 10시 8분 티켓팅 ㅋ
몬트리올패스포트 (MTL) 카드로는 입장료 및 특별진시회까지 무료이다
아침에 문열자마자 사람들이 몰려든다 -0-....
그럴만도 한게... 미술관은 체력이 있을때 봐야 한다
첫 사진에 있는 Bourgie 건물의 증축 된 부분에서 본 미술관 건물들
피카소 현수막이 걸린 메인 건물은 오른편 건물까지 이어져있는 건물이고
오른편 건물의 뒷편으로 유리로 된 Pavilion for Peace 건물이 이어져 있다
건물 하나하나 다 특징이 있고 내부도 한결같이 다 고심하며 배치하고 리모델링한게 느껴지는데
저 정면의 메인건물은 몬트리올의 대표 유명건축물 해비타트 '67 (Habitat '67)을 디자인한 모쉐 사프디의 작품이다 -0-...
그래서 멋진 건물 내부는 다음글에...;;
급작스럽게 오게되고 시간도 없어
몬트리올 패스카드 하나와 첨부된 안내장과 지도한장으로 혼자 돌아다녀야 했지만 둘러보며 즐거웠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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