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털 엔진, 영화보다 재미있는 감독님의 과거

Mortal Engines, 2018

모털 엔진

  

  

  

원작소설 기반인데다 

피터잭슨이 소속되어있는 웨타에서 제작하여 화려한 비주얼과

거대한 스케일로 주목을 받은 모털엔진이 개봉하여 보고왔습니다


한국 개봉보다 열흘정도 늦게 개봉하였기 때문에

한국은 거의 내려가는 타이밍 인듯합니다;;

 

 

<모털엔진 티켓>

가난한자의 영화보는날 화요일에 몰아보기;;


헤라 힐마 Hera Hilmar

로버트 시한 Robert Sheehan

휴고 위빙 Hugo Weaving, 레일라 조지 Leila George

지혜 JiHAE

스티븐 랭 Stephen Lang

감독 : 크리스찬 리버스 Christian Rivers

  

 

왼쪽분이 감독 크리스찬 리버스


이 영화에 대한 후기 보다 먼저 감독님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습니다


뉴질랜드에 있는 영화 제작사 웨타(WETA)는 전설적인 CG VFX 작업자 조 레터리와 피터잭슨이 설립한 회사인데요


감독이신 크리스찬 리버스는 

위 사진으로 알 수 있듯이 아카데미에서 시각효과상을 받았으며

VFX 시각효과로 시작하여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호빗에서는 얼떨결에 촬영감독까지 했었던 분이십니다 ㄷㄷㄷ

    

개인적으로 호빗과 반지전쟁을 좋아하기 때문에

블루레이로 제작일기를 보곤 했는데 그 영상에서 자주보던 분이 감독이 되셔서 깜놀했네요;;

 

영화쪽에 계신분에게 물어보니

촬영감독이나, 각본가 등 영화계통에 일하시던 분들은 영화 감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는데

시각효과일을 하시던분이 촬영감독을 하시고 감독이 되시다니 엄청 신기했습니다...-0-...

 

뭐든 금방 배워서 뚝딱 빛을 보진 못하겠지만

시각효과일은 배우는데도 엄청 오래걸리고 경력을 쌓는것도 오래걸리기 때문에 시각효과로 아카데미상까지 받으신 분이

영화감독이 되시다니... 와... ㄷㄷㄷㄷㄷ

   

   

그래서 그런지 영화 외

온라인에는 이 모털엔진 컨셉아트가 상당히 고퀄로 다양하게 제작되어 있더라구요

  

  

영화는 시작하자마자 기대를 충족시킬만큼 흥미롭게 질주하며

달리는 대형 도시 런던이 작은 도시를 사냥하듯 먹어치우는 모습들을 보여주는데요

  

마치 옛 영국이 힘없는 약소 국가들을 힘으로 찍어누르며 식민지화 하는 모습을 연상시킬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기대감이 커지는데;;

문제는 그냥 거기까지더라구요 -ㅅ-


다른 대형도시도 기대되지만 이 영화는 대형도시 런던 하나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시대적 야만성도 전체 관람가를 의식한듯 딱 적당한 모습만 보여줍니다;;


여주인공의 히스토리도 흥미롭긴 하지만

그렇게 매력적이라곤 생각이 들지 않고;;

사람보다 길러준 로봇 슈라이크에 더 안타까운 마음이;;;

  

  

그리고 지혜님이 정말... 강렬하더군요 ㄷㄷ

분량은 많지 않음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와우...

  

  

사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주변사람들이 말하기를

앞에 5분만 보고 영화관 나가도 된다고 할 만큼 혹평이 자자했습니다;;


그런데 보고나니 초반의 도시를 사냥하는 장면이 훌륭하긴 하지만

그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는 듯한 느낌정도만 들고

저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컨셉들과 공중도시가 참 인상적이더군요


세상이 한번 멸망 한 이후라 하지만

푸르른 나무 숲... 어쩔...;;

공기 너무나 깨끗하고 환경이 나빠보이지 않는것도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리는 도시도 멋지고 정착도시도 멋지지만

도시 컨셉 외엔 다른 외부환경은 디테일하지 못한 느낌이 들어서 의문감도 들었던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인간을 멸망 시킬뻔한 강력한 무기를 다시 재건하는 야욕으로

잔인한 폭력의 실수를 반복하는 역사를 보여주지만

연기잘하는 휴고위빙도 이 작품만큼은 살리지 못한것도 아쉬웠던...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모털 엔진, 로튼토마토 지수>

https://www.rottentomatoes.com/m/mortal_engines



한국에서도 여기에서도 혹평이 대다수이고

저같은 관객들은 '재미'는 떨어져서 지루하긴 했지만'볼거리' 정도는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평가를 하는거 같네요


소설은 모르지만 다음편의 영화가 나온다면 다른 깡패도시들도 나올것 같은 흥미로움은 있습니다...

다만 이 영화가 흥행도, 평가도 좋지 않아 나올진 모르겠네요;;



* 쿠키영상 없음

* 반려자님은 보다가 주무심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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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

      • 영화가 특이하네요. 미래이야기 이긴 하겠지만 거대도시가 작은 도시를 집어삼킨다니..
        좋은 하루 되세요~^^

      • 거대한 엔진도시가 달리는게 비쥬얼적으론 정말 멋졌습니다 +_+
        다만 이야기가... 음... 좀 루즈한면이;;

      • ㅎㅎㅎㅎㅎㅎ하하.반려자님 주무셨다니 ㅎㅎㅎㅎ 영화가 별로 였나봐요. 제가 그래요. 영화관에서 잘잡니다. ㅋㅋㅋㅋ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군요. 한국분이 영화에 나오나요?

      • 이런 블록버스터를 좋아하는 커플이지만
        반려자님은 중간에 늘어지시는걸 용납치 않으시는 분이라 중간에 주무셨...
        막판에는 깨셨지만 힘들어하시더라구요 ㄷㄷㄷㄷㄷㄷ

        중간의 붉은옷을 입으신분 한국분이십니다
        강렬하셨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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