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더 스테이지, BTS 다큐 이제야 알게된 그들의 매력

Burn the Stage: The Movie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이 시대의 슈퍼스타라 할 수 있는 비티에스의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를 보고왔습니다

그들을 잘 알지도 못하고 팬도 아니면서

유명한 유튜브 연습연상 하나 본거 뿐이지만 저절로 극장을 향하였습니다 ㅎ

<번 더 스테이지, 티켓>

애초에 이 다큐멘터리는 상영관 수 자체가 많지 않았습니다

영화개봉이라 하더라도 장르 자체가 다큐멘터리인데다 이런 유명 뮤지션의 다큐멘터리라 하더라도 몇안되는 상영이 보통인데

매진이라니... ㄷㄷㄷㄷ

하지만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티켓으로 솔드아웃이 바로 뜨지마자 극장쪽은 돈냄새를 맡았는지

금방은 아니지만 바로 얼마전에 상영시간이 조금 더 늘려져서 오히려 널널하게 보고 왔습니다

투어를 하는 모습들은 기본으로 나오지만

라이브 장면 자체가 많은건 아닙니다

초반엔 저 팬들이 밝히는 저 불빛들이 멋져서

응원봉??... 요즘 어느정도 규모가 되는 아이돌들은 거의 저 응원봉이 있다고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공연할때마다 팬들과 공연하는 멤버들이 함께하는것 같아 멋졌습니다

공연장들이 전부 대규모 공연장이다 보니 정말 멋지더라구요

다큐멘터리 답게 무대위 아래 뒤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투어 다큐멘터리다보니 투어하면서 생겼던 이런저런일들을 많이 넣어서 팬들을 만족시켜주는데요

보는 내내 주변의 소녀들은 정말 빵빵 터지면서 웃던데 저는 한국말을 다 듣는데도 웃지 못하는데

이곳의 소녀들은 쉴새 없이 꺄르르 웃더군요... 왜 웃는거지;;;

그래도 애초에 이 친구들의 매력을 모르는 저로선 그냥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건들이는 그 무언가 있다는것만 알았지만

투어를 하며 이친구들의 모습들을 촬영한

이 다큐멘터리를 보니 뭔가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취향상 투어를 하는 아티스트는 메탈밴드들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팝 스타들도 무대 뒤 모습들은 철저히 가리는 아티스트들도 많을만큼 숨기는게 많은데

이 친구들은 그냥 정말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영화 속에서도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걸 팬들이 좋아한다고 하지만

월드 투어를 돌만큼의 유명 아티스트들의 투어들과 너무나 다른 백스테이지 모습은 참 신선하더라구요

제 기준으론 너무나 순수한 모습들에 이들의 매력이 아... 이런거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영화 전반적은 나래이션들은 정말 오글오글 합니다 ㅋㅋㅋㅋ

처음부터 이건 뭔가 싶은 느낌이 들었지만 글을 정말 잘쓰더라구요

멘트들, 가사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그렇게 와닿게 만드는 전달력과 이들 개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번 더 스테이지, 로튼토마토 지수>

혹시하고 찾아보니 로튼에도 등록되어있네요 ㅋㅋㅋ

평론가들이 평론할만한 영화가 아니니 넘어가고 관객들의 100점만점 ㅎㅎㅎ

영화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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