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몬트리올 가는 에어캐나다(Airbus A320)
180814
Canada / Vancouver - Montreal
AIR CANADA Airbus A320-200 / AC312
밴쿠버에서 몬트리올가는 에어캐나다 비행기
어지간하면 블로그에 힘들다 바쁘다 어쩌고 말을 안하는데
올해는 어지간히 정도가 아니라 계속 힘들게 보내는중;;
결국 포기하고 그냥...
편한거 부터 해결하는 걸로...;;
아무튼
8월에는 반강제로 몬트리올을 다녀와야 했는데
회사일로 가는것이라 회사에서 비행기티켓을 해주길래
회사티켓은 보통 시간변동이나 캔슬에 대해 수수료 없는걸 사기때문에
등급이 높은걸 사줄 줄 알았는데 이건 아니었다
좌석등급이 낮아 넘치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좌석 업글도 안되고
기내식도 없고 핸드캐리(Carry On Bag, 기내용 가방)만 되고 수화물이 되지 않아 짐을 부치는데 가방당 26달러 씩 냈다;;;
가방 두개가 무게가 다른데도 각각 26달러면 그냥 개당 금액인듯...
막상 비행기 타고보니 비행기 전체가 기내식 미 포함인 저가항공 같은 운영인거 봐선
등급이 높아도... 수화물은 되도 기내식은 안나왔을것 같다
밴쿠버에서 몬트리올까지 4시간 45분 비행하게 되는데 한국에선 국제선 시간이지만
이곳은 국내선이기 때문에 가능한 운행같기도 하다
가장 끝 좌석인데
어쩌다보니 가장 먼저 타게 되어서 텅빈 기내도 보고
사람없을줄 알았는데 완전 만석이었다 -0-
좌석은 뭐 간단하고 흔한 USB 충전포트와 전기 코드를 꼽을 수 있게 되어있다
영어 - 불어 공용안내
기내식이 기본제공이 아니니만큼
책자에 기내식 판매가 있던데
먹을만한것도 별로 없기도 하지만 가격도...
이곳 물가 치고는 엄청난 가격은 아니지만
나는 패스하고 그냥 수면에 빠졌다
좀 먹을만 하다 싶으면 뭐...
저가항공 탈땐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먹고 탈텐데
이날도 여유있게 움직이시는 반려자님 덕분에 라운지는 가지도 못했다 -_-...
두사람의 짐을 싸는거 부터 짐을 옮기는 모든 작업을 혼자 하다보니
새벽부터 움직인게 피곤했는지 완전 기절하고 깨보니 몬트리올 공항...
대여섯시간까진 뭐 암것도 안먹고 그냥 가도 충분
자고났더니 기내식은 안주지만 음료수는 계속 줘서 반려자님은 엄청 마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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