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여름 아무도 없는 공원 만끽
* 모든 산책에는 강아지 목줄이 필수이며 일부 목줄없는 사진은 사람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풀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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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3
정말 뜨거웠던 8월의 한낮...
한가해 보이면서 꼬랑꼬랑한 개님의 목욕 후 털도 말릴겸 공원나들이..
목욕 전 한가한 마당 그늘아래 지루함 표출 중 ㅋㅋㅋ
그래서 목욕 시킴 ㅋㅋㅋ
집근처에는 두개의 공원이 있는데 미군부대에서 공원으로 변경된 부영공원과 조금 더 걸어가면 있는 커다란 부평공원
부평공원엔 아침이건 저녁이건 새벽에도... 사람이 많아서..
부영공원으루...
부영공원의 길죽한 나무들
너무 뜨거우니까 그늘이 너무 좋음 >_<
저... 공... 비싼건데 어디갔으려나... -ㅅ-...
녹색이 가득한 뜨거운 공원...
뜨거운 곳에서 몇번 뛰더니 그늘에 들어와서 바로 눕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뜨...뜨거워..... ㄷㄷㄷㄷㄷㄷㄷ
녹색이 싱그럽다
사람이 멀찍이 보여서 다시 목줄 착용하고 병원으루~
동물병원 가는길...
동물병원 간다는거 아는지 침울한 눈빛... =_=.....
그리고 공원 그늘에 있으면 급 화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평공원...
주말 대낮인데 아이들이 한명도 없...
산책나온 사람도 없고 소풍 나온 가족도 단 한명도 없는... 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좋은날씨에 털 말린 후의 상쾌함 ㅎㅎㅎㅎ
이제는 들어갈 수 없는 부영공원 ..
어차피 이젠 나이가 드셔서... 공원까지 갈 체력이 안지만...
산책할 곳이 없어 집앞에만 잠깐 왔다갔다 해야하는건 슬프다...
똥주머니 한가득 싸들고 집에가는길
함께 찍은 몇안되는 귀한 사진
콘사마의 앙증맞은(?) 앞발과 저 꼬리가 너무 귀여워서 항상 기분 좋아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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