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Bangkok Grand Palace 태국의 왕궁
151028
Thailand
Bangkok
태국의 문화를 가장 잘 이해 할 수 있는 곳으로
방콕 여행의 첫 코스로 뽑은 태국의 왕궁 (Grand Palace)
숙소였던 밀레니엄 힐튼에서는 밀레니엄 힐튼의 무료 셔틀을 타고 사판탁신으로 가게 되고
(밀레니엄 힐튼 바로 건너편은 리버시티 정거장인데 그곳은 유료로 돈을 내고 가야 한다 ;; 몇 바트 안되는 돈이지만 잔돈이 엄청 힘들다;;)
사판탁신 역/정거장에서 블루라인 보트를 타고서 가면은 되는데...
블루라인 보트를 안타고 일반적인 보트를 타려고 해도
선착장에서 아예 안태운다 -ㅅ-...
이들도 관광객인지 현지인인지 척보면 알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일반 보트를 타려고 해도 편도 100바트를 부르고 일반 현지인들은 그냥 탄다음에 배삿을 따로 받음...
관광객은 무조건 150바트짜리 블루 보트를 사게 만든다 -ㅅ-
쳇 -ㅅ-
Chao Phraya Tourist Boat (차오프라야강 투어보트)
One Day : 150 바트
아침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다니다 보니까 오후 7시까지라고 하는데도 있고 오락가락 함 -ㅅ-
(사팍탁신에서 가는건 5시반까지, 카오산 로드에서 사팍탁신으로 오는거는 7시까지 인거 같음...)
지도도 포함되어 있어서
주요 관광지를 보트를 타고 제대로 타고 내릴 수 있게 표시가 잘 되어있다
왕궁가는 선착장까지 사판탁신에서 15~20분, 선착장에서 왕궁까지 걸어가는데도 10분 정도는 소요된다
왕궁 입장에는 옷을 갖춰입어야 하는데
끈이 달린 샌들까진 괜찮고
반바지는 안됨
그래서 긴바지를 입고 갔다가... 진짜 더워서 숨막히는 줄......ㄷㄷㄷㄷㄷㄷ
왕궁 가는길에는 100바트 (3400원)짜리 통기성 좋은 바지를 파는데
그걸 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땀에 쩔은거... 내일 입지 뭐 하고선 안갈아 입었다가
진짜 힘들었다... ㄷㄷㄷㄷ
왠지 귀여운 입장권 사러 가는 안내 ㅎㅎㅎㅎ
왕궁 티켓500 바트...
가격이... ㄷㄷㄷㄷ...
현지 물가로도 엄청 비싼거고 우리나라돈으로 거의 17,000원 되는 돈 ㄷㄷㄷㄷ
이 티켓으로 다른곳 입장도 가능한데 우린 패스..
너무 더워서 왕궁보니까 완전 탈진;;;;
들어가면서 한글로 된 왕궁안내 지도와 설명서를 줘서
읽어보며 두루두루 보기 좋은 왕궁
입장하자마자 황금과 지붕 무늬에 탄성이...
멋지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피한 사람 좀 적은 곳 -ㅅ-
날씨가 너무너무 뜨거운데...
건축물이 멋져...ㄷㄷ
처음에 이곳에 올땐 걍 시큰둥 한 기분으로 왔지만
보면 볼수록 건축물에 빠져드는...
하지만 입구쪽은 사람이 정말정말 너무 많아서 사람들에게 치일 정도고
안쪽으로 좀 더 들어가야지 사람들도 분산되고 정신도 차릴만 해서 초반엔 정말 기억이 하나도 없다;;;
사람들에게 치인 기억만;;; -ㅅ-;;
황금색과 푸른계열이...
인상 깊었던...
근심가득한 표정이라 느끼는건... 나뿐? ;
너무 번쩍번쩍 하니까 화질 저하를 심하게 느낀다 -ㅅ-;;
황금황금 번쩍번쩍
경전일 걸까?
벽마다 있던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뜨거운데
이렇게 그늘은 그나마 선선해서 자주 쉬어줘야 했다 ㄷㄷ
사진으로 어떻게 보이는지 어떻게 찍히는지도 모르는채
선글라스를 껴도 너무 환해서 정신 못차리겠더라는...;;
그래도 보는곳마다 멋지다;
햇볕에 한껏 달궈진 벤치..
베트남에서 본거랑 같은 벤치다;;;
힘들다고 앉았다가 자동으로 솟구치는 몸을 느낄 수 있을것임 -ㅅ-...
야~ 너 뭐해!! 라고
나를 보는 것 같은 표정...;;
특히나 맘에 들어서 조목조목 돌아가면서 열심히 본 동상
부레옥잠 위에있던 비둘기가 날아올랐는데
비둘기가 날씬하다;;
더운나라라서 새들도 날씬한 걸까? ;;
높다른 천정과
인상깊은 기둥장식
하나하나 정성이...
앜 눈부셔!!!!!!!!!!!!!!!!!!!!!!!!!
끝없이 밀려오는 태국인들...
이곳이 신성한 곳임을 느낄 수 있는 장소
모든 사원이 다 신성하겠지만은
이곳에는 태국의 에메랄드 불상(녹색 옥)이 있는 곳이다
특별한 사원이기에 진짜 벽 장식이 대단했다... ㄷㄷㄷ
내부 촬영은 안되는 곳이지만
충분히 그 무거운 분위기 느끼기 딱 좋았음..
좋은 곳은 카메라가 딱히 필요없음을 느낄 수 있는 곳...
벽을 훑을 기세로 얼굴을 들이대고 열심히 봤.....
흔한 지붕장식;;
그림까지 다 감탄이 넘치는 왕궁
왕궁은 너무 멋지지만
정말 너무 뜨겁고 그늘이 중간중간 있지만 너무 한정적이기 때문에
양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다
10월 마지막주 인데 이리 뜨겁다니....;;;;;
압도적으로 거대하진 않지만
화려함이 압도적이기에... 구석구석 세심하게 보고싶어서 정신없이 구경한 왕궁;;
뜨거워서 힘든데... 디테일을 더 보고 싶고... 은데... 뜨겁고... -ㅅ-.....;;
너무 아름다운데... 뜨겁...;;;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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