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생활 2월 일기 (with Leica Q)
February 2018
Canada / Vancouver
Feb, Diary
밴쿠버 생활 2월 일기 with Leica Q
맑았던 2월,
열심히 찍어본 사진 일기
화창한 날엔 그냥 서서 해를 보는것만으로도 좋다
밴쿠버의 겨울은 비가 많이오고 흐린날이 많아서
비오는걸 많이 좋아하는 나조차 해 뜨면 잠시 멈추기도 할정도
미술관에서 전시보고 나오니 화창해서
어느 골목길의 담벼락
랍슨거리 끝쪽에 있던 건물
오래된 건물이 잘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뻤다
공사현장이 너무 많아 ...
이 건물도 이쁘다
공기마저 새파랗게 보이는 화창한날의 저녁시간
저기도 어마어마한 건물이 하나 올라간다 -ㅅ-...
스벅에서 본 마라톤 광고들인데
반려견과 걷거나 뛸 수 있는 행사를 구경가고 싶어서 찍어둔 사진
결국 못갔다
화창한날과 벽화
화창한 날들이 이어지니 2월같지 않다는 느낌마저 받았던 때
... 3월에 폭우가 더많이 내린듯 ㅎ
알고보니 발렌타인 데이였다 -_- ..
어쩐지 길거리에서 꽃들을 많이 들고 다니더라니...
튜터 ... 과외 선생님 광고
많은 한국사람들이 아직도 착각하는거...
캐나다는 과외 없는줄 안다
어릴적 꽤 많은 친구들이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는데
20년전 그때도 어른들이 학교에 촌지돌리고 과외시키고 그래서 엄청 부끄러웠다고;;;
길가다가 시껍한 인형;;
쇼핑몰에 장식된 설 인테리어
프라다를 좋아하지만
이해 못하겠는 디자인... 이쁜건 모르겠지만 신박하다는건 알겠다;;
종이로 만든 소원나무
고급 쇼핑몰 답게 이뻣다
견인되는 차량
한국도 그렇지만 여기도 견인되면 짜증+불편이 밀려오는데
여기는 비용이 엄청나다는게 더 크다...
저 견인비도 후덜덜하고 벌금도 후덜덜... 주말이면 차 찾으러 가는 곳이 문을 닫는데 주말 주차비까지 후덜덜하게 매기기 때문에
다들 차 견인되는걸 피하기 위해 유료주차장과 주차요금은 아주 열심히 낸다
그래서 차 견인되는걸 보면 여기 사람들도 구경한다 ㅋ
설날이라고 차이나타운에 있는 쇼핑몰도 광고중
쇼핑몰에서 있었던 설 기념 행사
많은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았다
다양한 연령대의 팀들이 무대위로 올랐는데 진짜 연습 많이한것 처럼 보였다
쇼핑몰의 장식
아주머니들
예쁜 보라색 꽃 위로 내린 많은 눈
그냥 많은 눈
그냥 비처럼 내리던 눈
어느건물의 벽화
상업적인 목적의 벽화인데
핑크색 바탕이 신기해서;;..
아주 가볍지 않지만
그나마 편하게 평소 들고다니며 찍기 좋은 라이카 큐 사진들
실력은 늘지 않지만 그래도 정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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