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에어 차이나 베이징-밴쿠버 노선 기내식
항공사 : 에어 차이나 (Air China)
목적지 :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Canada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 YVR
편명 : CA991
기종 : Boeing B777-300ER
탑승일 : 170513
베이징 공항구경 잘하고 밴쿠버로 돌아가는 길
원래는 창가자리를 예약했으나...
비행기를 놓치는 바람에 그저 자리 주는대로 앉는걸로 만족해야 했던...
덕분에 통로도 아닌 양쪽에 사람이 앉는 가운데 자리 당첨되어 .. 힘들었돠... ㄷㄷㄷ
밴쿠버에서 올때와 마찬가지로
좌석에 USB 충전포트와 작은 옷걸이, 엔터테이먼트 컨트롤러가 있다
올때는 4월이라 그런지 맨오브스틸이 있었지만
갈때는 5월이라 바뀌어서 없더라는... -_-
다른 항공사들과 다른점은
중국에서 제작한 영화와 드라마가 기내프로그램으로 정말 많았는데
CG가... ;; ... 한국뿐만 아니라 헐리우드 제작사에서 제작한 영화들도 있었다
처음나온 기내식중에 내가 고른거
해산물인데 오징어가 가득...
기내식 답게 맛은 무난무난해서 다먹었다 ㅋ
햄, 오이, 방울토마토 샐러드도 괜찮았다
소금물에 담갓다가 뺀듯한 뭔가 친숙한맛? =_=... 누가먹어도 친숙한 맛일듯한 ㅎㅎㅎ
조각조각으로 나온 수박도 깔끔하니 괜찮았던 첫 식사
반려자님이 드신 소고기요리인데
소스는 누구나 생각하는 그런 소스라는데 나는 맛을 모르겠다;;;
좁지만 꿀잠자고 일어나서 먹은 새우 스파게티..;;
씨푸드라고 하지만 완두콩에 새우가 들어간거라...
잠자고 일어났는데도 먹을만 했던 면이었다
생각보다 많이 뿔지 않아서 괜찮았고
기내식은 출발지에서 만들어서 기내에 싣었을텐데..
상당한 시간 비행기에 있으면서 많이 안뿔은게 신기하다 -_-
이런게 기술인가 -0-
빵은 생긴게 크림빵인가?? 했는데 크림빵이 아니라 그냥 빵이었다;;
차가워서 버터바르는데 상당히 뻑뻑했던 기억이 있돠 ㄷㄷ
반려자님이 드신 돼지고기와 밥인데..
맛이 없었다고 =_=...;;
말은 그렇지만 다 드셨던걸 기억하는 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무사히 밴쿠버에 도착
밴쿠버와 한국을 왕복하는걸로 기내식 글이 몇개인지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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