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mond / 밴쿠버 이케아의 부엌 인테리어 쇼룸 (Vancouver IKEA Showroom)
161119
Canada / Vancouver
Richmond IKEA
밴쿠버 리치몬드의 이케아 (아이케아)의 부엌
이케아에서 샀던 물건들 중에 잘못된게 있어서재구입(영수증 분실 ㅠ_ㅠ)하려
몇개월만에 다시 이케아를 방문하였습니다
시기마다 이케아의 쇼룸을 리뉴얼 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단 몇개월만에 내부 쇼룸들을 다 바꾸어서 놀랬는데요
기존에 방문하였을땐 거실테마로 전체적인 쇼룸이 꾸며져 있었지만
이번엔 부엌과 욕실테마가 대부분일정도로 테마가 바뀌어 있었습니다
이케아 쇼룸이 뭐 대단하겠냐만은...
볼때마다 ...
이렇게 꾸미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렇게 꾸며볼 그날을 위해 열심히 찍어봤습니다 ^^
항상 그렇듯...
이렇게 꾸미고 싶단 생각과 함께
부엌이 이정도 크기 되는 집이 제일 부럽....
이런 나무결의 테마도 이쁜더라구요
이렇게 부엌형태로 꾸며놓은거 뿐만아니라
서랍마다 장식장마다 이케아 제품들로 꽉꽉 채워져있었습니다
좀 어두운 테마로 꾸민 부엌입니다
뭔가 멋지긴 한데
제취향은 아닌?
여기도 어두운테마로 꾸민 부엌인테리어인데요
멋집니다
물론 이정도 사이즈의 부엌이 더........
보기엔 좀 어두운톤의 부엌이 좀더 멋지지만
역시 관리라던지... 늘 때가 탄다는걸 생각해서는 화이트로 꾸며진 부엌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여기서도 서랍열면 이케아 물건들로 꽉꽉 차있었습니다 ㄷㄷ
요정도 사이즈의 부엌 쇼룸이 가장 많은걸 봐선
캐나다 가정집의 보통 사이즈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미국에선 가정집을 좀 방문할일이 있었지만
캐나다에선 아는사람이 정말 하나도 없다보니..
가정집을 방문할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캐나다이니
비슷할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 부엌은 제가 지난번 방문했을때 맘에 들어한 부엌인데요
이케아의 대부분 쇼룸이 다 뒤집어 엎퍼져 리뉴얼이 되었는데도 남겨진걸 봐서는
반응이 좋은 부엌인테리어 인듯 합니다
색상이 어둡지도 않고 너무 하얗지도 않고 안정적인 색감인데다
천정의 조명도 잘 어울려서 저도 인상적이었던 쇼룸이었습니다
드디어 조금 작은 사이즈의 부엌이 나오네요
작지만 고급스러운 나무색상과 재질로 가격이.... ㄷㄷㄷ
벽 색상과 바닥도 잘 어울리는듯한 디자인이라 이쁘더라구요
매우 좁은 부엌형태였는데요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나 인덕션 같은 전기렌지를 좋아하는편이라 깔끔해 보여서 좋아보이더라구요
처음에 봤던 디자인들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좀 더 밝은 인테리어입니다
벽과 바닥색상으로 같은 디자인으로 느낌이 다르단것도 신기합니다
서랍을 열면 내부 조명이 켜져서 밝아지는거에 짝꿍님이 매우 감탄하셨...
꼭 이거 찍으라고... ;;
작지만 발랄한 느낌의 부엌인데요
조명이 더 이뻐서 맘에 들더라구요 ㅋ
좁고 길쭉한 구조의 부엌 디자인인데
좁더라도 밝은느낌이 들더라구요
좁아도 역시 집은 꾸미기 나름인가 봄니다
(물론 그전에 그집이 내집이어야...ㅠ_ㅠ)
길쭉한 부엌형태인데요
역시 이정도 사이즈는 되야 좋을거 같아요
쭉 보면서 희어멀건한 싱크대나 인테리어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보고 취소했네요 이뻐서...;
무난한 인테리어처럼 보이지만
파란조명이 왠지 포인트처럼 느껴질 정도로 조명에 더 시선이...
북미지역은 조명에 포인트를 많이 주는 인테리어를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이케아가 가진 조명디자인이 워낙 많으니 조명을 잘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꾸며놓은 쇼룸마다 조명이 더 눈에 띄더라구요...
현실은 벽에 구멍조차 못뚫는 렌탈하우스에 살지만...;;
제가 푸른색 계열을 좋아해서 그런지
저런 하이그로시 재질의 블루-그레이 계열이 참 이뻐보이더라구요
여기도 간단한듯 맞춘 조명에 시선이 더 갔습니다 =_=ㅋ
이전글에서도 썼지만
이곳에선 직접 만드는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보니
싱크대의 크기, 깊이, 넓이 등등 부터 수도꼭지까지 모두 골라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열심히 보며 상담하는 사람들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환풍기와 전기렌지 가스렌지등도 고를 수 있구요
쇼룸 코너 끝난 줄 알았는데 또 나오는...;;
작은 부엌인테리어가 남일같지 않습니다 ㅎ
뭔가 싱글의 시크한 부엌+거실 형태 같지만
실제론 부엌과 별도로 있는 거실쪽의 간이 부엌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때엔
어머니께서 부엌에 매우 애착을 갖고 계셔서 잘 몰랐었는데요
혼자살고, 결혼하고나서 독립해서 살고나서 부터는
어머니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_=
부엌과 욕실에 대한 욕심이 정말 끝이 없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인테리어가 맘에 드시나요?
* 오타, 오류사항 지적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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