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Bangkok
Health Land
방콕 헬스랜드
글을 안쓰려다가 쓰게되는...
방콕 헬스랜드
이번에 방문전 딱 한달전에 방콕을 방문했을땐
하루에 한번씩 마사지를 받았고
2015년 10월 마지막 주 가격은 타이마사지 2시간짜리 코스가 450 바트였다
진짜 저렴... 15,000원이다
그래서 미안해서 팁을 잘 드렸는데 주변에 이야기 했더니 너무 많이 줬다고 나에게 욕을 하더라능... -ㅅ-..
팁주고 욕먹다니..;;;
물론 그렇게 드려서 그런지 마지막날 3시간짜리는 어머니와 나에게 정말 혼신을 다한 마사지를 해주시고
작은 마사지 오일도 선물로 주셨..
그리고 한달만에 다시 방문했을때 내 얼굴을 기억해주시고 진짜 잘해주셨... ㅎㅎ..
(글만보면 수십달라 뿌린거 같지만 몇달라 수준이다 -_-)
타이마사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10회권을 사볼까 해서 저번에 물어봤을때 10회권은 사진처럼 4,000 바트(131,000원), 오로지 현금, 유효기간 1년, 전매장 사용가능... 이었는데
가격이 오른다고 안내가 되어있었다
10회권을 팔기 위해서인가...
내가 방문했던 2015년 10월 마지막주 타이마사지 가격은 450바트 (15,000원)
이번에 방문한 11월 마지막주 타이마사지 가격은 500바트..
한달사이에 50바트 오른거야 사실 우리 돈 2000원 정도 되는 차이기 때문에 큰 차이 안나지만...
2015년 12월 15일 부터는 타이마사지 2시간짜리가 550바트 (18,000원) 이다
그리고 10회권 가격도 4,000 바트에서 4,500 바트로 오른다
태국의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건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잘 모르지만
한달에 한번씩 방문을 하게 되었던 이번엔 정말 가격이 너무 급하게 오르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돠...
단 몇개월 사이에 450 -> 500 -> 550 ... 순식간이돠...;;
다음에 가게 되면 10회권을 사고 싶...
2인이 함께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보려다가 못물어보고 왔는데...
이점은 확인 필요 -ㅅ-
그리고 예약안하면 대기를 해야 하고 그러는데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이 아니고 호텔에서 머무른다면 호텔 리셉션에 예약 해달라고 하는게 좋다
마사지 종류(타이 / 오일 / 허브), 받고자 하는 시간 (시간엄수) 을 잘 정해서 예약해달라고 하면 됨
주변 지인들도 그렇고 호텔에서 예약을 해줄경우 만족도 높은 마사지사를 만날 확률이 높다고...
마사지 하다가 졸거나 무성의 대강대강하는 사람은 일단 내주변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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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사지를 자주 안받아 본 사람들은
지금 내가 마사지를 제대로 받는건지... 이 사람이 제대로 하는건지... 사실상 알기 힘들고
매일매일 샵을 달리 가거나 마사지사를 달리 하면서 마사지를 받아봐야지 이사람이 잘하는건가 아닌건가 알 수 있돠
그러니... 태국을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용기를 내서!
마사지를 매일 받아보자 ㅋ..
그리고 마사지를 받고 좋아졌다!... 그렇다면 2시간짜리가 아닌 3시간짜리를 받으면 더 좋다
타이 마사지는 원래가 3시간이 정식코스라고 하니까... ㄷㄷㄷㄷ
하지만 3시간짜리는 매일 받으면 몸에 오히려 안좋다고 하니 스케쥴 잘짜야 함
그리고 마사지샵이 비싼것과 싼 길거리는 인테리어의 차이라고... 줒어들은게 있....;;.....
너무 고급스러운데를 갈거면 한국의 고급스러운데 가도 가격 비슷하면서도 잘한다 =ㅅ=...
저렴하면서도 고퀄리티의 마사지를 받으러 태국을 가는거니... 궂이 고급스파를 찾으러 다닐 필욘 없어보인돠....
개인적인 의견이니 그냥 참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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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가고 싶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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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그 날에는 받을 수 없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갔던 기억이 있어요.
저두 태국 가고 싶습니다. 가서 마사지랑 망고랑 ㅋㅋ
전 태국에서 워낙 여유가 없어서 그 흔한 발마사지 한 번 못 받아봤어요.
부끄러워서 대중탕도 안 가는 통에 남한테 발이라도 맡기는게 영 쑥스럽기도 하고, 그럴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전신 맛사지까지는 아니더라도 발마사지라도 한 번 받고올걸...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후회가 되요.
다음에 태국에 또 가게 되면 (언제 가게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는 꼭 마사지 한 번 받을라구요ㅎㅎ
전 타이 마사지가 너무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음에 가면 하루에 두 번 받고 싶어요.. 진심 ㅎㅎ
태국 가면 마사지는 필수죠. ^^
제가 잠들면 주무르는 강도가 약해진다기에 눈 부릅뜨고 버텼는데 솔직히 마사지 받으면 정말 나른해지고 잠이 와요. ㅋㅋ
팁을 많이 받으면, 그 다음에 한국 사람이 왔을 때도 그런 팁을 기대하기에, 적정선에서 줘야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가격이 급상승하긴 했어도 2시간에 550바트면 여전히 싸네요. 마사지 받고 싶습..ㅠ
sword님 드디어 저도
2월에 방콕 가기로 하고 오늘 티켓팅합니다
저도 맛사지 좋아하고요
맛있는 것 좋아 하고요.
그런데 음식은 향 때문에 고유 음식은 못 먹어요
맛사지는 받고 싶은데 호텔 정해지면 문의 할게요
열심히 태국 관련 포스팅 열어 볼게요~~~
연말이라 몸이 찌뿌둥한데 타이 마사지
받으면 회로회복 최고일것 같네요^^
마사지 안그래도 저도 이번에 예약했는데.. ㅎㅎㅎ
우와 타이 마사지 가격이 엄청 저렴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글씨체 크기 좀 봐
저도 태국 가서 매일매일 마사지 받고 오는 게 꿈입니다^^
저도 태국갔을때 마사지 받고 마사지 해주신 마사지사분께 끝없이 팁을 드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봤자 10달러지만. ㅎㅎ
만성피로에 삭신이 쑤시는 상태에서 마사지 받고 중학교 졸업이후 처음으로 상쾌함을 느꼇던 기억이 ㅎㅎㅎ
엄지척입니다.
다음부턴 마사지 예약은 호텔에서 부탁할것 슥슥 적어갑니다.
태국은 마사지샵의 천국이라 좋은것 같습니다.
오전에는 관광을 다니고 저녁에 마사지샵을 방문하면 몸이 싹 풀리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자주 방문하게 되네요.
태국으로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태국은 아니어도 예전에 필리핀에서 마사지 받고 감동받은 기억이 나네요.ㅎ
무거운 어깨가 날아갈 것 같이 가벼워지더군요.ㅎㅎ
태국에서도 받아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