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land / Bangkok Amphawa Floating Market 방콕에서 가까운 암파와 수상시장 가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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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 Bangkok 

Amphawa Floating Market

방콕에서 차량으로 1시간 반 거리인 암파와 수상시장

담넌사두억은 상시 오픈, 암파와는 주말 금/토/일만 오픈한대서 주말시장인 짝두짝 시장을 오전에 다녀오고 오후에 출발이 가능하다

이곳의 장점은 지난번에 다녀 온 DamnoenSaduak Floating Market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http://bluesword.tistory.com/237) 과는 달리

오후 늦게까지 오픈한다는점과 아직도 많은 현지인들이 실제로 많이 이용하고

관광객이 많더라도 상업적인 분위기가 덜 풍긴다는거?

실제로 다녀와보니 담넌사두억 시장은 오후 12시면은 폐장분위기를 풍기지만

암파와 수상시장은 야경이 뛰어나 밤시간이 더 북적인다 게다가 돌아오는 버스가 8시반까지 있다는거!

호텔 투어 데스크에 물어보니 이곳을 다녀오는데 1000 바트를 부르고...

그냥 여행사에서도 450 바트 정도 부르길래 우리는 버스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개별로 다녀오려고 버스터미널로..

담넌사두억은 꼭 투어차량을 이용해야 했지만 이곳은 개별로 스스로 찾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맘에 든다

가는방법

1. BTS, Victory Monument (전승 기념탑 역, 아눗싸와차이)역 4번 출구로 나간다

2. 금방 찾을 수 있는 미니벤 터미널 (한국과 달리 큰 버스가 잘 다니기 힘든 곳이기 때문에 롯뚜라는 미니벤이 고속버스 역할)을 찾는다 

   4번 출구에서 2분

3. 아래 사진을 보고 버스표를 사면서 꼭 탑승장을 확인한다

4. 버스를 타고 도착하면 반드시 돌아오는 버스표를 산다

암파와 수상시장의 위치

오른쪽 수안나폼 공항으로 알 수 있듯이 오른편이 방콕 시내

그리고 왼편에 근거리에 위치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암파와 수상시장

매끌렁까지 근처에 있어서 하루 코스로 빡신 여행사 상품도 있지만...

낮에 짝두짝 시장을 갔다가 오후에 암파와를 개별로 다녀오는걸 더 추천..

그만큼 짝두짝 시장은 좋은데다가 담넌 사두억은 좀 별로긴 함... 수상시장은 암파와 수상시장으로 충분!

1. BTS, Victory Monument (아눗싸와 차이)역 4번 출구로 나간다

방콕의 BTS는 크지 않다

그래서 출구도 열개까지 되지도 않고 다른방향 출구를 가기위해 한참을 걸을일도 없음...

표지도 깔끔하게 되어있는거 쫒아가면됨 ㅋ

3번 Victory Monument 이라고 되어있는 곳으로 나가면 전승전 기념탑으로 가게 되므로 4번으루...

2. 금방 찾을 수 있는 미니벤 터미널 (한국과 달리 큰 버스가 잘 다니기 힘든 곳이기 때문에 롯뚜라는 미니벤이 고속버스 역할)을 찾는다 

   4번 출구에서 2분

버스 정류장이면... 좀 크게 표시가 되어야 할텐데 그런거 없음...ㄷㄷㄷㄷㄷ

그냥 지나칠뻔 했는데 

안쪽으로 보이는 미니벤을 보고선 이곳이 롯뚜 터미널인걸 알았돠 =ㅅ=....

이렇게 쫙 있는데..

전부 다 태국어..

무슨말인지 몰라서 한국처럼 그냥 시외 터미널 가는거라고 쓴건지 알고 아무 창구에 "암파와" 애기했지만 아니었음 ㅋㅋㅋ

3. 버스표를 사면서 꼭 탑승장을 확인한다

13번 창구가 암파와 가는 전용창구란다...

한명당 80바트 (2,600원) 싸다

두명이라서 두장의 티켓을 줌..

위의 23은... 무슨 뜻인지 모를.... 2시 30반 이라는 건가? ;;;

우리가 이곳에 온건 1시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이미 표가 다 차서 2시반이라고 해서 두시반을 샀음

옆건물에 쇼핑몰이 있는데 쇼핑몰에 가서 밥을 먹고

화장실도 다녀 옴

이곳 터미널에도 화장실이 있지만 유료인데다 

(얼마 안되는 돈)

화장실 상태도... 확인하고 싶지 않고;; 현지도 시장일게 뻔한거 화장실을 가고 싶지 않아서 필히 다녀옴 -ㅅ-

대기석은 있지만... 의자에 사람들이 많다;

암파와 가는 표를 파는 창구에 이렇게 글과 사진이 있음

매끌렁 위험한 시장가는것도 팔지만 지금은 공사중이라 영어로 표시되어있다

그리고 시간이 되도록 안오는 버스가 불안해서

창구의 글씨와 창구 직원이 알려준 13번 탑승구의 표지가 같은지 확인하려고 찍어봄..

글씨보면 맞음 -ㅅ-..

2시반 차량이지만 2시 45분쯤 왔고

버스는 50분쯤 출발 -ㅅ-

중간에 들른 휴게소

옆의 개똥 금지 표지판이 눈에 띈다 

여기도 개 관리 안하는 주인들 많나 봄 -ㅅ-

4. 버스를 타고 도착하면 반드시 돌아오는 버스표를 산다

그리고 암파와 시장에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방콕 가는 버스표 파는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가는 표가 없을까봐 여기서 바로 표를 샀다

7시 표

4시반에 도착해서 

돌아갈때까지 시간은 좀 빠듯하긴 했지만 배타고 시장구경하는데 2시간 반은 괜찮았음

시장입구...

요란해서 입구인줄 몰랐음... 그런데 입구였음.. =_=

마찬가지로 반대편인 시장에서 해진다음에 이쪽에 올때 저 길을 못찾아서 순간 당황했...ㄷㄷㄷㄷㄷ

하지만 다리가 이정표라서 다리기준으로 옆길로 찾으니 찾을 수 있지만 

주의 깊게 보질 않는다면 해가 지고 나서는 못찾을 수도 있겠다 싶었음 ㄷㄷㄷㄷㄷ

우리가 산 돌아가는 표

올때는 한장한장 따로 끈어주더니

돌아갈땐 한장에 두명 써주고 금액 써주고 끝!

그리고 돌아올때 15분 정도 일찍 버스타는 곳으로 왔는데

한번 더 표 검사를 하고

예정보다 10분정도... 원래 7시 출발인데 6시 50분에 출발했다 ㄷㄷㄷㄷ

혹시 이곳을 가실분들은 이곳은 버스 출발과 도착이 불규칙 하므로 꼭 10분 이상 일찍 가서 대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