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생활일기 11월 (2020년)
November 2020
Canada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Diary
밴쿠버 생활일기
하루하루 살아가는 생활일기
11월 초반은 영상을 찍는다고 일부러 화창한날 외출하긴 했었지만
코로나로 가급적 외출을 잘 안하는 상태로... 는 핑계고 집에서 폐인짓 하면서 책만 봤다;;
가을은 아름답고 단풍도 아름답고
자전거가 워낙 독특해서 찍어봤다
여기서도 흔하게 보는 형태는 아님
굴러다니는 단풍잎들
어느 동네는 잔뜩 쌓여서 이뻐보이기 까지 했다
해가 4시만 되도 지기 때문에 어두운 시간이 길어서
거리 곳곳에 이렇게 조명시설을 만들어 두었다.... 다만 내가 밤엔 좀처럼 잘 안다니기 때문에 볼일이 없...
택배 찾으러갔더니 덕지덕지 붙어있는 안내문
여기 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영업시설은 이정도가 보통이다
비내리는 시간...
이때의 느낌은 보라색 비가 내리는 ... 이지만 사진으론 보라색 어디...
겨울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까마귀떼가 날아다니는걸 볼 수 있다
사진으론 잘 안보일뿐...
비자가 바뀌었다
비자가 우편으로 오기까지 매우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비자가 바뀔때 쯤엔 국경을 가서 그자리에서 발급받는게 빠르기에 그렇게 해왔는데
이 당시 코로나로 국경 자체가 문을 닫아서 무조건 온라인상으로만 진행되기에 비자를 우편으로 받기까지 한달 걸렸다
이번에도 2년짜리를 받긴 했지만 소용없다... 회사 바뀌면 비자 또 바뀌어야 하니까;;;
왼쪽이 기존비자 오른쪽이 이번에 받은 비자인데
그냥 비자 디자인 바뀌었길래 찍어 본 사진 - ㅅ-
연말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연말분위기는 전혀 없는...
그나마 매해 있었던 대형트리를 보며 아.. 연말은 연말이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다
11월에 꽤 비가 많이 내렸는데
비가 안내리면 흐린날이 많아 흐린날만 되어도 날씨 좋다고 외출하곤 했던... 11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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