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라다이스 힐즈, 천국의 비밀
Paradise Hills, 2019
파라다이스 힐즈
VIFF, Vancouv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
밴쿠버 국제 영화제
신비로운 분위기에 위험한 비밀이 있을 것 같은...
이름 부터가 파라다이스 힐즈인 영화를 밴쿠버 영화제 상영으로 보고 왔습니다
엠마 로버츠 Emma Roberts
에이사 곤살레스 Eiza Gonzalez / 다니엘 맥도날드 Danielle Macdonald / 아콰피나 Awkwafina
밀라 요보비치Milla Jovovich
감독: 앨리스 웨딩턴 Alice Waddington
한바탕 문제를 일으킨 것 같은 모습으로
낮선곳에서 눈을 뜬 주인공은
여성들만 있는 이상한 분위기의 어느 시설에서 눈을 뜹니다
직감적으로 이상한 곳임을 눈치챈 주인공은 도망치려 하지만 도망치지 못하는데요
기묘한 분위기의 정신병원도, 요양원도 아닌곳에서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모든것이 있는" 이 장소에서 잠시 참아보려 합니다
그렇게 친구들도 생기고
우정??? 도 쌓아가며
교육 같지 않은 교육과 상담치료 등을 참아보는데요
이 영화를 보게 만든 밀라 요보비치는 아주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판타지와 화려한 비주얼이 중심임을 유지해줍니다
하지만 밀라 요보비치도 그렇고... 다른 배우들도 그렇고...
각자가 기존에 가진 이미지를 그대로 쓰는거 아닌가 싶은 느낌도 없지 않은데요
그건 뭐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영화는 이 파라다이스 힐이라는 천국으로 포장한 다른 어두운 면이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궁금함을 유지시켜 주기에
화려한 비주얼 스릴러의 느낌이 나쁘지 않거든요
하지만 이 비밀은... 음....
오래전 이완 맥그리거가 주연했던 영화... ㅇㅇㄹㄷ 가 너무나 자연스럽게도 연상 되기도 하고...
물론 결말이나 흐름이 다르고
SF보다는 판타지에 조금 더 가까웠기에 굳이 비교는 안해도 될 것 같구요
https://www.rottentomatoes.com/m/paradise_hills
투표한 전문가가 적긴 하지만 로튼 지수도 나쁘지 않네요
화려함과 조금 뻔할 수 있는 캐릭터, 과거의 비슷한 영화를 떠올리는 컨셉이 있긴 하지만
SF 판타지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파라다이스 힐즈 예고편
출처: Samuel Goldwyn Films 채널
* 쿠키영상 없음
* 잔인하지 않음
* 소품들 예뻐서 디테일이 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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