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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 근처 쌀국수 맛집

  • 2019.04.29 07:00
  • America/Canada - BC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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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

Canada / Vancouver

Bun Cha Ca Hoang Yen 

5083 Victoria Dr, Vancouver, BC V5P 3T9

 

 

 

땅이 거대해도 아주많~이 거대한 캐나다이지만

 

밴쿠버는 그래도 대중교통이 꽤 잘되어있는 편이라 

근교 여행이라던지 꽤 멀리까지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대중교통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정말 맛있다는 말 한마디에 시간과 거리의 피곤함으로 잘 도전하지 못한 곳을 도전해 보고 왔다

특히나 육류를 안 좋아하고 선호하지 않는 나에게 이곳의 해산물 쌀국수가 매우 유명하단 말에 냉큼 ㅋㅋㅋ

 

전철역 커머셜 드라이브 전철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한 20분쯤?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 않건만

도심과 벗어나면 허허벌판에 가깝기 때문에 지인과 의기투합하여 다녀왔다

 

 

거대한 간판

  

인기가 매우 많은 곳이라

주변은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이곳만 줄이 길다 -0-

  

맑고 화창한 때라 적당히 기다릴만했는데 기다리며 보니...

그리고 매장이 밖에서 보는 거보다 꽤 넓고 길기 때문에 좌석도 많은 편인데도 줄을 설만큼 바쁜 곳임이 

밖에서도 보인다 하하

 

다음엔 오픈할 때를 맞추던가

바쁜 점심시간을 좀 지나서 와야겠단 생각이 절로 들었던...

   

  

메뉴판 가격은 특별히 비싸단 생각은 들지 않지만

다운타운에서 한참 벗어난 이곳에서 먹는 것 치고는 가격이 좀 나간다는 느낌은 든다

 

사진을 더 찍지 않아서 애피타이저만 있는데

쌀국수는 보통 15달러 이상이었던 듯;;

 

 

야채도 푸짐하게 주시고

 

 

항생 샐러드 롤과 해산물 쌀국수를 시키는데

샐러드 롤 야채도 조금 독특하게 들어있는 데다

보통 같이 주는 땅콩소스도 면이 들어있어서 조금 다르다

 

 

작은 사이즈 시켰는데 내용 꽉꽉 정말 한가득 ㅎㅎㅎ

 

 

면과 어묵이 들어가 있는 모양 전부 신기하다

 

면부터 일단 보통의 쌀 국숫집에서 먹어보지 못한 면이라 정말 탱글탱글 그 이상... 식감까지 완전 다른 면이고

국물도 정말 처음 마시는 국물... 와....

어묵은 다른 곳에서 비슷한 어묵들을 보긴 했지만 맛이 조금 달랐다 신기했던!!!

 

면, 국물, 어묵 등등 뭐하나 평범한 게 없이

 

이곳까지 와서 기다릴 가치가 있는 쌀국수였다 -0- 와...

 

다른 후기들을 보면 국물 베이스를 게 육수로 바꿀 수 있다고 하던데

다음엔 정말 그렇게 바꿔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

 

 

가는 길이 좀 번거롭긴 하지만 다시 가고 싶은 곳이기에 기록용으로 써 본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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