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모터쇼 차량과 전시 둘러보기 (Vancouver Auto Show 2019)
190320
Canada / Vancouver
Vancouver International Auto Show
Vancouver Convention Centre West Building
http://vancouverinternationalautoshow.com
밴쿠버 국제 모터쇼(오토쇼)
해마다 오는 밴쿠버 모터쇼
올해는 건너뛸까 ... 하는마음이 있었는데
평일 17달러, 주말 20달러하는 티켓 외 화요일부터 진행하는 이 행사에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이후 입장 시 9달러 티켓이 있길래 냉큼 구입해서 왔다 ㅎ
기존에도 일찍닫진 않았지만 올해는 저녁 9시 반까지 (마지막날은 6시) 시간을 엄청 늘렸다 ㄷㄷㄷ
행사장 안내 하는 차량이 마세라티 SUV다 ㅎ
이쁘다... -0-...
별거 없이 그냥 방향 안내 하는데 마세라티에 방향표시 ㅋㅋㅋㅋㅋㅋ
차량통행이 안되는, 바다가 내려보이는 곳에
별다른 멘트도 없이
이 옛날 차량들이 세워져있었는데 바라보는 방향은
전시장의 번쩍한 차량들을 볼 수 있는 장소다
해질녘 이 광장과 노을이 이뻐보였다
들어가니 볼보의 S60 똻!!
티켓팅 하기전 입구부터... ㄷ ㄷ ㄷ
작년엔 SUV가 대세더니
올해는 이 픽업트럭이 대세인지 주요 메이커들의 대표 모델들이 서있었다
이전엔 이 차량들 건너편에 어린이들을 위한 폭스바겐 놀이방이 있었는데 위치를 옮겼다
성인들의 휴게공간으로 바뀌었는데
위치가 변경되어서 자녀 동반자들은 일부러 찾아가야 해서 불편함이 있겠지만
워낙 성인의 방문숫자가 압도적이니 나쁘지 않아보였다
슈퍼카들이 줄줄이 있지만
행사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내가 평일저녁에 와서 그런지 예년 보단 덜 붐볐다... ㄷ ㄷ
작년은 정말 너무 많이 몰렸다 -0-;;
올해엔 테슬라도 나왔는데
그전엔 차량대여업체에서 나왔는데 올해는 아예 테슬라도 부스가 있었다
인기가 어찌나 많은지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었다 ㄷ ㄷ ㄷ
이 아저씨들을 여기서 ㅋㅋㅋㅋㅋ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날 시리즈로 방영한다는걸
차량들과 함께 스케일 크게.... ㄷㄷㄷㄷㄷㄷ
차량 마케팅팀과 아마존 마케팅팀 중 누가 돈을 더 많이썼을까 궁금해졌다 ㅋㅋㅋ
사람이 없어보이지만
평일이라도 사람이... 많... ㄷ ㄷ
화려하고 어마어마한 차량들이 있는곳을 지나
다른곳으로 가려는데 이 작은 차는 무엇... ㄷ ㄷ
1인승도 아닌 무려 2인승인 이 차는 진짜 엄청 작았다
정말 미니스러운 미니였는데
BMW MINI 차량전시 입구부터 홍보용으로 올드카 옆에 최신식 미니 차량을 바로 옆에 놓으므로서 시선집중과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각인이 확실히 되는 차량이었다 ㄷ ㄷ ㄷ
물론 새로운 차량은 안보고 난 이것만 보였...;; 진짜 작았으니까...ㄷㄷㄷㄷ
렉서스 차량 홍보 코너에선
유리에 붙인 렉서스 로고와 밖의 밴쿠버 항 노을이 멋지게 보였다
새하얀 차량이 조명을 받고 밖으로 밴쿠버 바닷가가 보이니 멋지긴 멋짐...
이 컨벤션 센터의 최대 장점이기기도 하다
워낙 공간이 넓직넓직하면서 밖의 바다를 보게 만들어서
이런 통로 조차 멋진 차량 전시공간이 된다
티타임 줄이 길었다 | 중간중간에 생긴 음료점 알콜을 판매하기 때문에 신분증 필수 |
기존에는 이 큰 공간에 음료파는데가 없어서 정말 힘들게 보고 나왔는데
티타임 매장이랑 피트스탑(가게 이름 참 ㅋㅋㅋ)이라는 추가 음료매점이 생겼다
가격이 꽤 쎈편인데 많이 팔린다...
다들 너무 힘드니까... -0-;;;
재규어 클럽에서 이렇게 50주년 행사도 하고 -0-
올해 눈에 띄는건 전기차 홍보인데
차량 홍보가 아닌 "전기차" 자체를 홍보하는 거였다
BC Hydro는 한전 처럼 이곳 BC주 전기를 공급하는 곳
지하로 내려오면 차량 부스마다 신차 판매가 한참이다
우리는 사지도 못하면서 항상 열심히 구경한다 ㅋ
그와중에 눈에 띈 거대한 트럭... ㄷ ㄷ ㄷ
진짜 무지막지 크더란 ㄷ ㄷ
전시장도 어찌나 큰지 중간에 이런 체험관도 있었는데
작년도 하던건데 올해는 좀 더 오픈되어있는 체험관이다 ㅎ
드라이빙 체험인데 애들이 하는건줄 알았더니 다 큰 어른들이 엄청 좋아하고 있었었다 ㅋㅋㅋㅋ
나도 하고 싶었...;; 지만 참았 ㅋㅋㅋㅋㅋ
영화에 나오는 범블비 차량도 전시되어있고 ㅎ
영화가 상영관에서 내려간지는 한참 되었지만
이런 재 각인을 주는건 중요한 일이라 그런지 공간을 할애해서 범블비 차량을 입구에 두고 홍보하고 있었다
아우디의 신차 Q8은 색상도 디자인도 너무나 멋졌는데
가격은 상관도 안하는 중국인들의 폭발적인 인기로 이렇게 사진도 겨우 찍었다;;
8 들어가서 좋아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디자인이 너무 멋지기 때문에 우리도 기웃기웃 봤다 ㅋㅋㅋ
진짜 큰 공간;;;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ㄷㄷㄷ
전기차 홍보도 홍보지만
따로 이번엔 수소차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브랜드도 홍보를 하고
주정부에서도 지원을 하는지 BC주 로고까지 있었다
듣기만 하던 수소차를 여기에서도 홍보를 하니까 신기;;
현대차 부스에서 본 팰리세이드
아직 북미는 판매라던지 시판이 아닌지
그냥 전시만 되어있고 잠궈져있던 차량이었다
거대한 공간에 나뉘어진 차량들 부스들
역시 포드가 엄청 크긴 크구나.. ㄷ ㄷ
혼다에선 캐나다와 함께한 50년도 홍보하고
50년이라니... ㄷㄷㄷ
50년이고 뭐고...
일단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이만..;;
주말에 한숨 돌리고 구경하러 와도 힘든데
평일 저녁 일과를 마치고 보러와서 보는건 역시 너무 힘들다 ㄷㄷㄷㄷㄷ
내년에도 평일 오후 티켓이 할인한다면 또 살거 같다.
주말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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