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6 폴아웃, 역대급 그리고 BMW

Mission Impossible - Fallout, 2018

미션임파서블6 폴아웃

 

 

 

이런저런 일들로 블로그 하기 힘든 와중에

역대급 미션임파서블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6편, 폴아웃을 보고 왔습니다

어느덧 미션임파서블이 나온게 1996년이니

한 시리즈를 20년 이상 해온 ... 엄청난 영화이면서

주연배우마저 그대로인걸 보면 정말 톰크루즈와 이 미션임파서블의 힘이 대단함을 느낍니다

물론 이 영화가 나오기 전엔

2017년도에 나온 미이라(http://bluesword.tistory.com/716)의 엄청난 출연료 만큼 이 미션임파서블의 출연료도 동일하게 해달라고 하는 요구에

촬영중단 후 재개하면서 출연료가 엄청나게 뛰었다는 소식이 가장 컸던거 같습니다 ㄷㄷㄷㄷㄷ

미이라만큼의 액션도 아닌데 고생은 엄청 하면서 출연료가 낮다면 요구할만 하겠지만...

출연료만 잔뜩 올려놓고 영화는 참담한 성적과 평가를 받은 미이라를 생각한다면 

미션임파서불의 제작사 파라마운트는 배가 좀 아플것 같네요 ㅋㅋㅋㅋ

<미션임파서블6 폴아웃, 티켓>

톰 크루즈 Tom Cruise

헨리 카빌 Henry Cavill

레베카 퍼거슨 Rebecca Ferguson

사이먼 페그 Simon Pegg, 빙 라메스 Ving Rhames

바네사 커비 Vanessa Kirby

숀 해리스 Sean Harris, 알렉 볼드윈 Alec Baldwin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Christopher McQuarrie

* 웃기게도 출연료를 엄청 올려놓은 미이라의 각본을 이 감독이 했...ㅋㅋㅋ

 

 

이번에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정말 고생 많이한 톰크루즈는 보는 장면장면... 하... 

정말 액션장인이란 단어 그 이상으로 엄청나더군요

실제로 촬영했다는 초반의 비행수트 장면도 엄청나고 헬기씬 모두 대단하고 ㄷㄷㄷ

2편이 생각나는 절벽등반도 생각나는 후반장면도... ㄷㄷㄷ

그때와 20살은 차이날텐데;;;

레베카 퍼거슨 Rebecca Ferguson

미션임파서블에 두번이상 출연한 여배우가 없음에도

지난 로그네이션에서 좋은평가 이상으로 큰 호응을 얻은 레베카 퍼거슨은 이번 영화에서도 상당한 분량으로

제몫을 다 해냈습니다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편에도 오토바이 추격씬은 당연 스턴트가 하는거긴 하지만

총기류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장면장면들에 역시 멋지더라구요 

참고로 BMW 바이크류는 여성이 운전하기 정말 쉽지 않은 바이크입니다

지난 로그네이션에서는 S1000RR 은 경량형이기도 했지만 역시 쉽지 않은 바이크며

영화처럼 라이딩 컨트롤 하는건 전문 스턴트라 가능한겁니다 ㄷㄷㄷ

쓰러지면 남자도 혼자 못일으켜세우는 경우가 허다해서 연습을 따로 해둬야 할정도거든요

무게도 꽤 나가고 스쿠터 같이 낮고 편한 바이크가 아님에도 

너무나 멋지게 어울리는건 그녀가 170cm의 신장인데다 연기력과 연습으로 노력한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저 헬멧... 저걸 쓰고도 저렇게 이쁠 수 있는건... 저분이 진짜 이뻐서입니다...-_-

보통은 찐빵됩니다  )ㅅ(  이렇게;;;

지난 영화(미션임파서블5, 로그네이션 2015) 이후 여러 영화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지기도 했지만

이번 영화에서 팀원으로 자리를 잡아가며 

주인공 이단헌트의 스토리도 정리되어가서... 다음편에도 출연할듯 합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이분을 좋아합니다 ㅋ

...그래서 이분이 원더우먼이 되었어야 했다는점에 아쉬움을... 

  

  

바네사 커비 Vanessa Kirby

넘나 매력적이라 시선을 확 끄는 이분도 키가 170cm .... -0- ...

영국 악센터가 정말 강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느껴지는데다

칼 휘두르는솜씨도 ㄷㄷㄷㄷㄷ

88년생이라 서른인데 더 어려보이더라구요 ㄷㄷㄷ

영화 본 사람마다 너무나 이쁘다고 칭찬이 자자하기도 하지만

이분 배역 자체가 1편에 나왔던 무기거래상의 딸 설정이기 때문에

언젠가 또 만날것 같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넷플렉스의 더 크라운에서 마가렛 공주역으로 나와서 비프타에서 상까지 받았는데

못 알아봤네요 -0-...

* 2018 BAFTA TV Award - Best Supporting Actress 수상

 

헨리 카빌 Henry Cavill

 

초반엔 거의 동네 바보형 같았는데...

톰크루즈보다 이십센치는 더 큰 슈퍼맨 답게 덩치에서 부터 압박감을 풍기고

제대로 몸쓰는 액션을 보여주며 캐스팅이 틀리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슈퍼맨으로 얼굴을 크게 알린만큼 

히어로물 (신들의 전쟁, 슈퍼맨) 과 다른 이번 역할도 좋아보이더라구요 ㅎㅎㅎㅎ

저놈의 콧수염때문에 저스티스 리그 재촬영 부분은 콧수염 부분이 전부 CG...;;

아무튼 멋진형... ㄷㄷㄷ

제가 정말 좋아하는데 탐크루즈와 함께 한국 방문한거 보고 진짜 눈물이... 크...

 

 

아무튼 배우들에 대한 글 쓰느라 밀린 BMW네요 ㅎ

미션임파서블은 BMW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찬으로 진행되는데요

시판되지 않은 차량부터 신제품 노출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BMW인데

 

 

BMW New M5 캬...

지난번 영화들에서 멋지게 나온 차량이 많아서 그런지 이번엔 아주 멋지진 않은... ;;

   

  

하지만 1986년도에 나온 ㄷㄷㄷ...

무려 30년전에 나온 5시리즈의 활약상을 보더라도

신차홍보는 좀 부족하더라도

BMW의 이번 영화 협찬도 역시 흡족스러울듯 합니다 ㅎ

 

봐라 30년전 차량도 이정도다!

 

  

댱연하게도 오토바이까지 모두 BMW고요 

* 1923년에 출시한 R32의 90주년을 기념해 만든 R9T 모델입니다. 하나하나 그냥 협찬하지 않죠 ㅎ

배경으로 보이는 파리와 런던의 화면들을 보며

여행했을때 생각도 나서 좋았습니다

파리는 도심 한복판의 개선문과 함께 루브르 뒷편의 장소들이 나와서 더욱 ㄷㄷㄷㄷ

워낙 유명도심 관광지 한복판이기 때문에 보시면서 우앙~ 하실분들 많으실듯요

 

 

영화가 2시간 30분짜리 영화인데

초반과 중반의 파리와 런던의 유럽도심 배경의 액션

후반의 뉴질랜드와 노르웨이에서 촬영한 광활한 자연속 헬리곱터 씬은 정말 멋졌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람들은 역대급이라고 하던데

미션임파서블 자체가 워낙 기본이상 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역대급 보단 "역시"라는 말이 나왔던 영화였습니다

글에도 언급했지만

미션임파서블의 1,2편이 생각나는 장면들과 인물들,

감정적인 정리와 새로운 전환점이 될것같은 전개들이 다음편도 역시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물론 전형적인 스토리 진행은 뭐 신경쓰일정돈 아닙니다 ㅎ

 

<미션임파서블6 폴아웃, 로튼토마토 지수>

워...

관객들의 평 역시 매우매우 후합니다

심지어 평론가들의 평이 관객들의 평보다 더 좋네요 -0-... 

* 쿠키영상없음

* 무조건 아이맥스로 강추함

* 홍보용 영상에서 삭제된 장면많으나 영화가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