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의 6월 해안가 풍경, 아무사진 대잔치
Jun 2017
Sunset Beach Park ~ English Bay Beach
밴쿠버의 6월 해안가 풍경
Leica Q (Typ 116) 연습사진
이래저래 연습하고 있는 똑딱이 Q... 입니다만..
잘 안되네요;;
사진 잘찍는 사람들은 뭘 들어도 다 잘나온다고 하지만...
그저그렇게 평범한 사람인 저로서는 연습을 해도 버겁습니다...-_ㅜ..
이번글은 연습중인 똑딱이 사진들..
그야말로 아무사진 대잔치 글입니다 =_ㅜ..
암튼 밴쿠버의 6월날씨로 이전글에 정리를 하긴 했지만
아침저녁으로 춥기도 했고 바람도 많이 불었던 6월이었는데요
그래도 날씨가 상당히 좋아져서
해안가는 매일 태닝을 하는 사람들과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혼자 온 사람, 가족과 온 사람.. 그리고 커플
혼자서 해안가와 잔디에서 일광욕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가족이나 연인과 오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혼자서 태닝이나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개와 함께 즐기는 사람들도 많구요
밴쿠버는 물이 차가운 편이기 때문에 수영을 즐기는 사람이 많지 않은편인데요
최근에 물에 발을 담궈보니 물이 좀 따듯하더라구요? ..
수영하는 사람들이 꽤 늘었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최근에 물이 많이 따듯해진건 맞는거 같습니다
위에도 썼듯이
혼자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해수욕도 당연히 많지만요
지금봐도 미스테리...
보통은 뭐라도 깔고 누워있는데..
(모래도 뜨겁...)
모래에 그냥 눕기도 하지만 저렇게 뒤집어 누워있으면 숨쉴때 흙들어갈텐데... =_=...
죽은건가하고 걱정했지만
목에 힘주고 누워있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비치발리볼을 하는 사람들이 넘치는 잉글리시베이라
네트와 공을 가지고 와서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화창한 날씨를 즬투하는 폭우도 뭐... 일상이죠
맑은날엔 정말 파랗습니다
신기한 구름과 함께
이날은 야외에서 영화일을 하시는 분들과 바베큐 중이었는데요
저렇게 신기한 구름은... 일할때 혼난다고... -_-...
구름은 무조건 뭉게뭉게... 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ㅎㅎㅎㅎㅎ
찾으면 있을거예요...
촛점
해안가 벤치에 앉아 수다꽃을 피우고 계시던 아주머니들...
그냥 지나가면서 급하게 찍은 사진인데... 촛점...은 실종된걸로....
똑딱이라도... 사진 어렵네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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