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6월의 밴쿠버 다운타운 풍경

Jun 2017

Vancouver Downtown

화창한 6월의 밴쿠버 다운타운

Leica Q (Typ 116) 연습사진

아무사진 대잔치의 2편입니다 =_=..

찍기는 열심히 찍지만

열심히 하는것과 실력은 별개라는걸 느끼는 중이고요.. -_ㅜ

어지간히도 아니고

정말 엄청 지독했던 겨울 이후라

집순이 집돌이 커플인 저희조차 맑으면 왠지 외출이 하고 싶어서 열심히 나가봤습니다 =_=

  

  

  자전거는 주의 해야져  

 

      

   

  촛점 맞추기가 어려운 카메라가 아닌데..

  못 맞추고 있습니다 -_-

 

  

  무식자라...

  무슨 꽃인지는 모르지만 보라색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이거 뭔지 아시는 분...;;

  철쭉인가요 =_=;;;

  

 

  술집 간판 =_=

  

 

  우체국 건물이었으나 지금은 아닌 건물..

  이 건물은 다른걸로 유명합니다

  이걸로요...

  그 유명한 2011년 밴쿠버 폭동당시의 사진이죠

    - 스탠리컵 7번의 경기 중 홈경기가 4번인데 마지막 경기에서 대패하는 바람에

      우승하리라 믿고 있던 밴쿠버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킨... ㄷㄷㄷ 

      밴쿠버 경찰력으로 안되어서 캐나다 연방경찰까지 동원되었다는 전설의 폭동입니다 ㄷㄷㄷ

  

  

  건너편의 CBC 건물인데..

  마찬가지 입니다 =_=...

 

  

  걷다보면 밴쿠버 필름스쿨 가방을 맨 학생들도 자주 보입니다

  

  밴쿠버는 북쪽의 헐리우드라고 불리는 만큼

  영화 후반작업 회사들도 많고 제작사도 많습니다

  그래서 필름스쿨인 VFS (Vancouver Film School)의 규모도 엄청 크기에

  저 가방을 맨 학생들도 자주 봄니다  

    

  

  집은 많지만 내집은 없는 다운타운... -_ㅜ..

  

 

  데드풀 1편의 오프닝 장면을 찍은 다리입니다

  데드풀 1편을 보면 저 뒷쪽의 건물들이 보이죠

  

  데드풀 1편을 한국에서 볼땐 밴쿠버에서 살게 될 줄 몰랐다가

  여기서 살게 된 후 저 다리와 뒷쪽의 건물들을 보면 신기합니다... 볼때마다 ㅎㅎㅎㅎ

   

  

  잎이... 신기해서 찍었지만

  뭔지는 모릅니다 =_=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마켓을 가는날 마침 비가....

 

  

  한국도 예쁜 트럭들이 많지만

  이곳은 행사장마다 이런 트럭 장사하는 차량들은 다들 이쁨니다

  바로 위 사진처럼 화려하기도 하구요

  

 

  자주가는 커피숍의 천정인데..

  안이쁘게 나왔..

 

  

  커피를 극도로 자제하고 있지만

  일리커피는 사랑입죠... 

 

  

  ... 

 

     

  상큼할 정도로 푸르른 길에

  상큼한 마음으로 퇴근하시는 분

    

 

  역시나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이쁨...

 

  

  정말 ... 진짜루...

  아주아주 푸른 하늘에 안찍을 수 없는 하늘... ㄷㄷㄷ

 아름답기로 유명한 밴쿠버 도서관 이지만

 공사의 여파는 피할 수 없는 듯..합니다

 

 

  재활용을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

  한국에선 폐지 등을 수거하시는 분들이 계시듯이

  이곳에서도 재활용을 수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선 플라스틱, 캔, 유리병에 담긴 음료를 구입시엔

  환경세+디파짓이 추가 됩니다

  유리병 같은경우 병 한개당 1달러까지 붙기도 하기 때문에

  처음엔 대부분 깜짝 놀라게 됩니다 ㄷㄷㄷ

  

    

  어느 인기 맥주집의 창고...

  

 

  어느 건물의 뒷쪽 주차장인데

  날씨가 좋으니 이런곳도 이뻐보이던 =_=...

  

 

  집근처 고급 건물에 가꿔진 화단인데요..

  역시나 뭔지 모릅니다... 저 핑크색 꽃이 엄청 많던데 장미인건지...;;

  장미가 어케 생겼는지도 잘 몰라서 가물가물합니다;;

  보라색 꽃도 이쁜데... 라벤더 같기도 하고... 무식해서 슬픕니다 ㅠ_ㅠ

  아시는 분들 리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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