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207 Japan / 설레이는 마음
처음가는 일본도 아니지만
RATM을 본다는 설레임 하나로 떠난 일본
짐이라곤 달랑 백팩과 카메라 가방 하나
이때 탄 유나이티드 항공 기내식
가까운곳 날라가는데 뭔 기내식.....
...이라곤 하지만 지금봐도 생각나는 맛없는 저 기내식..
뭐든 잘 먹고 입에 들어가면 뭐든 맛있는 내입에...
차~~가운 김밥과 유부초밥... 그리고 딱딱딱딲딲딲딱딲딲딲한 샌드위치...
한입먹고 결국 샌드위치 포기 -ㅅ-...
두시간밖에 안가는 비행시간에 뭐 좋은거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동안 다니면서 잘 주는거만 먹다보니 이걸 보고 실망을 좀 했었던거 같다.
그리고 도착하여 바로 이동이동이동
이 당시 숙소인 신오오쿠보를 가기위해 야마노테센 라인을 갈아타기위해 대기중
... 민박...
그냥 저렴하게 묵을 수 있고 한국말 통하는곳이라 생각하고 예약 했지만..
이날 이후로 어딜가던 정말 민박아니면 못자는 도시가 아니라면
절대 민박을 예약하지 않으리... 했던 여행
생각해보니 2005년에 영국여행을 하면서도 민박집에서 안좋은 기억들로 호스텔만 다녔는데
또또또또 그 몇년새 까맣게 잊고 또 민박집을 예약 하다니...
숙소 찾는데만 1시간 반을 잡아먹고 (출력해 가져간 약도가 잘못된게 아니라 전화번호를 바꾸고 일주일 전 이사를 함)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 잡아먹어서 신 오오쿠보와 연결된 신주쿠를 한바퀴 걸어서 다니는걸로 하루 마무리
몇번을 봐도 잼난 신주쿠역 신호변경시 한꺼번에 쏟아지는 사람들
자전거를 차처럼 가운데로 달려서 좀 신기했...
숙소 들어가는길...
지금은 한류열풍이 한번 휩쓸고 지나가서 신 오오쿠보도 많이 개발되고
상권도 많이 활발해지고 숙소도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민박을 만류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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