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07 Japan / Kobe

오사카에 계속 비가 내리더니

고베에 도착하니 화창한 날씨에 기분좋게 관광객 모드 ㅎ

여러모로 계속 신기한 터널식 상가

동네마다 터널의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고베는 좀 더 밝은 느낌?

히메지성 가는길

도쿄 오사카의 난바 같이 번화가에 있는 주택가를 보다가 

한적한 주택가를 보니 기분이 또 새로운...

사진 좀 잘찍었으면...=_ㅜ...

화창한날 칙칙해 보이는 히메지성;;; 헐..

금주...아래는 금연이란 뜻인가? ..

암튼 유적지에서의 비매너는 참아주세...

통로가 좁기 때문에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엔... 힘들겠다... 싶은 느낌이 들었다;;;

벗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히메지성

4월에는 정말 사람으로 북적북적 하다고 하지만 이미 벗꽃은 져버린지 오래고 초여름 기운이 물씬~

나중에 이곳에 가득찬 벗꽃을 보고 싶다 생각... 

그리고 고베항 으로 이동

차이나 타운을 보니 제대로 길을 가고 있단 생각이 드...드...드는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

유명한 복숭아 모양 찐빵 

맛은 기억 안나지만 이쁘긴 어찌나 이쁜지 요리보고 조리보고..

복숭아를 정말 좋아하는 내맘에 쏙듬

좀만 더 걸으면 나오는 고베항

말이 좀만 더 걸으면 나온다고 하지만

책보고 제대로 찾기 힘들었던게 어둑어둑 해지면서 방향을 제대로 보기 힘들어서 

불안불안 했다 -ㅅ-...

그냥 걷다보니 나왔다 =_=...

오우~ 

분위기 봐라 -ㅅ-

햐~ 좋구나~~...

이 사진을 찍은 곳은 해변 쪽 레스토랑인데

배고파서 밥을 먹으러 들어간 전망좋은 레스토랑에 왠 훤~~칠하고 잘생긴 청년이 서빙을... ㄷㄷㄷㄷㄷㄷ

해산물 스파게티와 샐러드 등등 시켰는데 맛은 그냥 그랬고..

가격은 생각보단 많이 안비쌌...

(이당시의 환율은 760원대였다)

정신없이 귀가한 숙소

왼쪽의 노란봉투에 들은 저 과자..

너무 맛있어서 정말 흡입하득 먹고 한국갈때도 한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