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 Befor You, 미 비포 유.... 보내줘야 할때를 안다는거...
Me Befor You, 2016
미 비포 유
원작 모른다 ;;
원작이 있는줄도 몰랐다
자기소개하는데 숨쉬기 힘들만큼의 대사를 해야 하는 왕좌의 게임의 대너리스 에밀리아 클라크 (Emilia Clarke)와
헝거게임에서 능글능글한 피닉의 역할로 인상깊었던 잘생긴 샘 클라플린 (Sam Claflin | Samuel George Claflin)
안어울릴것 같은 두 사람이
정말 영화안에선 얼마나 잘 어울리던지 ㅋㅋ
아... 진짜 에밀리아 클라크의 사랑스러운 촐싹 연기는 ㅋㅋㅋㅋㅋ
이 영화의 중요한 점은 진짜 에밀리아 클라크의 사랑스러운 연기와 ... 패...패션....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한 패션 ㅎㅎㅎㅎ
이 배우가 큰 키의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귀엽게 느껴진다 ㅋㅋㅋㅋ
내용 자체는 환자와 간병인의 스토리를 다룬 1%의 특별한 우정을 보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했는데
뜻밖의 OST 취향저격....
특히 위의 메인사진으로 쓴 장면은
결혼식 하객으로 참여한 두사람이 춤을 추는 장면인데
내가 좋아하는 에드시런의 음악 중
최근 프로포즈 곡으로 많이 쓰인다는 Ed Sheeran - Thinking Out Loud이 배경으로 깔린다
실제 콘서트 실황을 보면 관객들 대부분이 커플...
그리고 실제 관객들 사이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커플도 있을 정도... ㄷㄷ
진짜 선곡 참.....
그리고 존엄사 ...
이건 각자의 판단으로...
보내줄때의 사람을 보내줄 수 있다는것도 축복인걸 아는 사람으로서...
영화의 이야기 대로 "그의 선택" 이라는 점에 촛점이 맞춰져 있기에
내 기준 이 영화는 해피앤딩이다.
아래는 미비포유 포토티켓용 고화질 이미지이긴한데...
두개밖에 없다;;
왼쪽은 네이버에서 미비포유를 검색했을때인데 네이버에선 영화 스틸컷 몇장과 책 표지가 많이 나오고
오른쪽의 구글에선... 보다시피 공식 포스터로 도배...;;;;;;;;;;;;;;;;
뭐...뭐야... 스크롤을 더 내리면 다른사진도 있긴 한데
영화 스틸컷도 아니고 애매한 사진들이... -ㅅ-;;;
미비포유는 마케팅팀이 일을 안하는 것인가... -0- ;;;
암튼 개봉하자마자 평일 대낮에 봤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이 있었돠
결론 : 남자 주인공 잘생겼다 =_=... + 미친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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