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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en Apocalypse, 아포칼립스. 캐릭터와 떡밥 뿌릴게 너무 많았다

  • 2016.05.26 00:57
  • Shopping & Culture/Movie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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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en Apocalypse, 2016

엑스맨 아포칼립스






최근의 엑스맨은 너무나도 잘해왔었다


다죽은 엑스맨 시리즈의 부활을 넘어서 초대박을 낸 엑스맨 퍼스트클래스(X-Men: First Class, 2011)와

그 대박을 이어 기존의 시리즈를 뒤엎고 새로운 스토리의 발판을 마련한 데이즈오브퓨쳐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도 정말 훌륭했다

(이 모든건 모든걸 잼나게 보는 내기준 ㅋ)



그렇기에 이번의 아포칼립스는


지난편의 마지막에서 "신"적인 존재가 나온다고 기대감을 키우고

각종 떡밥으로 진짜 엄청난 존재!!!와 싸운닷!!... 이란 기대감을 너무 키웠던 걸까...



일단 이미지들을 보면...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고화질 바탕화면 이미지들...

진짜 이미지 맘에 드는게 없었음;;;



엑스맨 아포칼립스 포토티켓용 이미지들

        

 


아무튼 기본 포스터부터 맘에 안들었다 =_=

캐릭터가 많이 나와도... 그래도 그렇지 뭔가 너무 원색적인 포스터랄까? ;;;;;

결국 포토티켓도 사진이 아닌걸루 골라서 ;;



이번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이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보고난 이후의 재미는.... 별로... 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영화 이후 리셋 된 스토리와 타임라인으로 인해 부담이 많았던 걸까;;

다음을 위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스토리를 위한 떡밥도 깔아야 하고

"새로 시작하는" 기존 캐릭터들에 대한 몰입도도 있어야 겠고..

힘과 운명에 대해 고뇌하는 혼란과 희망

강대한 적에 맞서는 엑스맨들의 활약도...


물론 이 모든 내용들이 영화를 보면서 불필요하다고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보면서 오오오오오 +_+ !!!! 이러한 장면이 나오기에

아니 저곳은!!! 저기 안에는!!!... 말이 절로 나오고 보면서 혼자 낄낄대고 웃을만한 장면도 곳곳에 있으니까 ㅋ


그리고 캐릭터 자체만으로도 과거의 영화와 새로운 현재가 연결되는 점 자체로 엑스맨은 유쾌하다 ㅋ



하지만...

2시간 반이라는 짧지만 길고긴 시간안에 완벽하게 버무리기에는 뭔가 버거웠던 걸까;

긴시간동안 지루하진 않았지만 

엑스맨 시리즈 답지 않은 약간은 어설픈 CG와, 합성티가 너무 심하게 갖다 붙인티가 나는 몇몇 장면들;;

중요한 장면에 무게감이 좀 실려야 하는 화면에서는 ... 음... 압도적이어야 하는 그 힘이...;; 가벼워 보였다;;

이건 보면 알게 됨;;;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아이맥스 여권이벤트 스탬프




아무튼 전작들의 잘짜여진 재미를 기대한다면 조~~오금 실망할 수 있지만

이런저런 각종 떡밥들이 과거와 연결되어 앞으로를 위한 스토리를 위해 널리고 널려있단 점을 생각한다면

기대할만 하다는거다...ㅎ





하지만 최종적으로 기억에 남는건

제니퍼 로렌스의 미친미모....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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