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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 슈퍼맨, 물러설 곳 없는 DC의 반격... 하지만;;;;

  • 2016.03.24 18:30
  • Shopping & Culture/Movie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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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이 배트맨 대 슈퍼맨이 나오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ㄷㄷㄷㄷ


우선 이전작인 맨오브스틸(Man of Steel, 2013)을 너무나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맨오브스틸의 대성공 (한국의 평가는 어쨋던간에 미국에서는 흥행했...)은 많은 사람들을 흥분케 했는데


맨오브스틸의 흥행으로 시작 된 DC 캐릭터의 부활은

마블 시리즈 대비 잠잠했던 DC 팬들을 열광하게 했고 (나는 그러함... 남들은 모름 -ㅅ-)


저스티스리그를 부활의 신호탄을 알리는 첫번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드디어 개봉했돠!



계속해서 모니터링 하면서

개봉하는 3월 24일 바로 보러 다녀 온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아래는 내가 모은 배트맨 대 슈퍼맨 고화질 바탕화면 용 이미지들

이미지가 너무 커서 사이즈를 줄였는데 클릭 후 키워서 저장하면 됨


    


그리고 포토티켓용 고화질 이미지들

모두 사이즈가 너무 커서 줄였는데 역시 클릭 후 저장하기 하면 됨 

   

(내가 포토티켓으로 만든건 제일 첫번째 이미지)


  


 

(DC 영웅들이라 그런지... 지난번보다 이미지들이 죄다 어두침침...ㅋ)




이 영화는 단순히 배트맨과 슈퍼맨의 싸움이 아니다

그냥 그렇게만 만들수도 있겠지만, 제목의 저스티스의 시작이란 부제가 달린 만큼

DC의 어벤져스화를 만들기 위한 시작점이니 만큼

스토리와 등장할 서브 캐릭터들에 매우 기대했었음 ㅋ


우선 내가 좋아하는 배우 제시 아이젠버그가 연기한 렉스루터 

연기를 역시나 잘했다


하지만 똘끼있는 박사로는 괜찮았다 치지만

중간에서의 무게감있는 역할은... 그...글쎄....


아쿠아맨과 원더우먼의 갤가돗...


갤가돗은 한참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이 심각하던 때

팔레스타인을 공습한 이스라엘을 응원하는 글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산... =_=...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공습시 많은 여성들과 아이들이 사망하게 되었는데..

원더우먼역할의 갤가돗이 그러한 잔인한 말을 하다니...=_=...


분노의 질주를 보고 팬이 되었는데...

아무리 갤가돗이 이스라엘 군인 출신이라 쉴드쳐주기엔 너무 방향이 틀어진 말들을 했기에...진짜 실망했던...


영화에서는 자신의 맡은바 역할을 그럭저럭 했지만

영화에 나타났을 때 뜬금없긴 했음 -ㅅ-

앞으로 개봉할 원더우먼 단독영화도 기...기대도... 는... 한 30%????



그리고 기대했던 에즈라 밀러가 맡은 플래시맨.... ㄷㄷㄷ

위 이미지는 웹에서 줒은건데... 에즈라 밀러는 아닌것 같지만 멋져서 올려봄 ㅋ


아쿠아맨과 함께

너무 짧게 그냥 존재에 대해서만 나와서 ...;;

정말 저스티스리그의 시작...용... 정도라고 밖에 볼 수 없었돠 =_=;;;





그리고 영화 상영시간이 무진장 긴 2시간이 훌쩍 넘는시간


초반의 스토리를 푸는 것들이 진부하고 지루하지 않았다곤 할 수 없었지만

중반부 정도 부터는 치고 박고 싸우기 시작하니 괜찮았...


뭐든 화려한 CG와 박터지게 싸우는 장면이 좀 나와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이 영화가 개봉하기 하루전인 언제부터는

정말 폭망의 기운이 느껴지네, 자막의 대 공습이네 하면서 우려가 커졌는데...


... 일부분 이해가 되기도 하였음


긴 상영시간, 연결관계에 빠져들지 못하는 사건들

기존의 배트맨 (다크나이트 시리즈)와는 다른 뭔가 세련되지 못한 로고와 몸집을 엄청 키운 배트맨 (밴에플렉의 슈퍼맨에 대해선 애초에 큰 기대는 안함;;)

저스티스 리그를 기대하게 하는

다른 DC 계열 캐릭터의 등장 예고가 있지만 임팩트는 부족한....

철학적 메시지도 주고 싶어했지만 설득력은 없고...



전작 맨오브스틸에서는 지나치게 오래 싸워서 보는사람이 지치는 게임이었다면

이번엔 나름의 긴 시간 임에도 잘 소화하지 못한 내용들이 있었다는게 좀 흠이었돠...


그래도 그 긴시간 집중해서 나는 잘봤음 ㅋㅋㅋ


하지만 이 영화로는 다음의 저스티스 리그에 대한 열망이 짜게 식을 거라는거....는 부정할 수 없겠돠 -_ㅜ....




배트맨 대 슈퍼맨 아이맥스 여권이벤트 도장


인천에 가야 해서 개봉하는 날 아침 댓바람부터 아이맥스 상영으로 관람 =_=..








이 영화를 보고 느낀건... 나는 보는 영화의 90%가 아니라

95%를 다 잼나게 보는 인간이것 같돠.....


그리고 헨리카벨에게 사랑에 빠질것 같은...

아... 형...(나보다 어리지만)... 면도가 정말 기가막히게 잘 되셨어여...




아이와 함께 본 다면 완전 비추 

히어로물의 팬이라면 추천

하지만 내용이 시원시원하지 않고 밝지 않으므로 미리 알고 가기를...


그리고 본다면 IMAX로 보기를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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