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 홍콩주민들의 조용한 쉼터 빅토리아 파크 (Causeway Bay Victoria Park)
081115
Hong Kong
Causeway Bay / Victoria Park
코즈웨이 베이의 빅토리아 파크
코즈웨이 베이 전철역을 나와서
큰길로 쭉 걸어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홍콩 최대의 공원 빅토리아 파크
코즈웨이 베이의 빅토리아 파크는1957년에 오픈한 1만 제곱미터의 부지의 홍콩섬 최대의 공원인데
빅토리아 여왕비 동상때문에 이름이 빅토리아 파크가 되었는데
원래 이 동상이 있던곳은 센트럴의 황후상 광장이었다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게 압수되었던걸을 돌려받은것
재미있는건 황후상 광장은 용의기운이 지나가는 터이기에
여왕의 동상과 기가 충돌해서 일본의 침략을 받았다는 풍수놀리로 빅토리아 공원으로 옮겨졌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왠만한 관광객들은 카우룽 공원을 많이들 방문하지만
이곳은 코즈웨이 베이를 방문하더라도 많이들 지나치는 것 같다...;;
11월의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는 카우룽 공원
푸르르고 푸르른 녹색이 청량감을 준다
관광객들은 반바지 반팔 차림이지만
홍콩사람들은 긴팔에 긴바지를 모두 입고있는게 차이점
11월 이라도 우리에겐 아직 여름이지만
홍콩시민들에게 11월은 쌀쌀한 가을 날씨?...
아이들이 뛰놀았던 공원
어디나 아이들데리고 나온 외출나온 가족의 풍경은 비슷하구나
나무 멋짐
청소부의 빗자루가 독특.....
빗자루 길이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때도 열심히 찍은 벤치사진
시원한 홍콩날씨 (물론 관광객 입장에선 더움)에 그늘에서 신문읽는 홍콩시민이 여유롭돠
가을외투까지 손에들고 오는 홍콩주민 ㄷㄷㄷㄷㄷㄷ
11월의 홍콩인데도 더웠는데 홍콩사람들에겐 진짜 가을인가보다 ㄷㄷㄷㄷ
사실 내가 이곳을 방문한 것은
-ㅅ-...
이전의 풀메탈패닉의 배경으로 촬영된 카우룽 공원 외
위의 이미지에 보이는 또 다른 공원을 찾아서 온거였다..
테두리와 벤치를 보아 빅토리아 공원으로 생각하고 왔지만...
아닌거 같음 -ㅅ-...
너무 추운 요즘...
홍콩의 가을을 느끼러 가고 싶돠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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