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y / München HBF 뮌헨 중앙역의 이런저런 모습
141004~7
Germany / Munich
München Hauptbahnhof
뮌헨에서 4일 있으면서 친근해진 뮌헨 중앙역
왔다갔다 보면서 찍은 뮌헨역 사진들
숙소와 가까운 입구에서 본 중앙역
이땐 이른 아침시간이라 가판도 거의 안열은 상태다
처음엔 이게 역인가 했다가 꺽어져서 이길을 통해 앞으로 나가니 넓찍한 역이 똻!
뮌헨 중앙역 안의 어마어마한 코인로커...ㄷㄷㄷ
안쪽을 찍을려고 봤더니
옷을 갈아입는 분(여..여성분이...)도 있으셔서 그냥 입구에서만 찍었다
안쪽에 있는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왠만한 캐리어들은 다 들어갈 것 같은 크기의 로커들이 쭈우우욱~
길고 깊게 엄청 많이 있다 ㄷㄷㄷ
어제에 실컷 달리신 저매니 젊은이들...
대놓고 사진 찍기 뭣해서 지나가면서 슬쩍 찍었는데 ㅋㅋㅋ 잘나왔어 ㅋㅋㅋㅋㅋㅋ
옷을 잘 보면 모두 비슷한게 축제용 의상들을 입고 있다.
이른아침이라 안연곳도 있지만 식품점은 거의 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있어서 나도 둘러봤다
오른쪽에 있는건 초밥집인데
사진찍을땐 이른아침이라 안열었지만 나중에 이동할때 사서 먹어봤는데
맛은 그냥 저냥(동양사람 입맛엔...) 이었지만
정말 많은 현지인들이 구입하고 있었다
가격은 우리에겐 좀 비싼편으로 느낄 수 있으나 현지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충분히 괜찮은 가격으로..
두팩 정도 사서 먹었다
쌀을 좋아하는 나로선 충분히 잘먹은 음식이었음 ㅎ
빵 한두개쯤 사서 기차타기 딱 좋음 ㅎ
하지만 빵의 맛은 그냥저냥...ㅠ_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른아침의 기차역
입구쪽에 있는 가게만 찍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역의 반쪽을 차지할 정도로 거대한 식품점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역에 좀만 일찍 도착해서 둘러보면 식품을 사서 기차를 타기 딱 좋다.
깨끗한 플랫폼...
혹시나 하고 아랫쪽들도 봤는데 깨끗했다
예전 어느 기차역의 아래엔 어마어마한 담배꽁초들이 있던 기억이 있어서...ㄷㄷㄷㄷㄷㄷ
내일 갈 짤쯔부르크 가는 플랫폼을 먼저 확인해보았다.
중앙역에서 나름 찾기 휘운곳에 있었음
중앙역엔 플랫폼이 2군데다
사진으로 보이는 메인 플랫폼들과
왼편 끝쪽으로 가면 다른 플랫폼 가는 길이 나온다 그길로 쭉 올라가면 다른 플랫폼들이 나오는데
첨엔 보이는 플랫폼들 사이에서 찾으려니 슈튜트 가르트 가는 플랫폼 찾기가 어려웠음 -ㅅ-...
2층에 올라가 본 이유는 오로지 저 Coke Lounge 저 간판을 보고..
라스베가스에 있던 Coke Lounge나 기념관 처럼 뭔가 콜라 관련 물건들도 같이 팔거 같아서 기대하고 달려갔지만
콜라와 간단한 부식을 파는 곳이었던...;;
그리고 또 어느날의 뮌헨 중앙역
날짜보니 다음날 ㅋㅋㅋ
크라상과 음료, 커피를 파는 곳이었는데
역안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한끼를 위해 많이 사먹고 있었다.
나도 한번 사먹어봤다.
샌드위치와 카푸치노 해서 3~4유로 인가... 매우 저렴하게 아침메뉴로 팔길래 먹어봤다
닭가슴살이 들은거였는데
맛은.. 뭐... 저렴하니 먹을만한? ...
식사로는 비추할만하다 ㅋㅋㅋㅋ
그리고 기차역 한가운데의 인포메이션
조금 신기한게 인포메이션에선 티켓을 판매하기 보다 정말 "안내"만 하고 있다.
일정이나 궁금한거 물어보면 시간표를 프린트해서 뽑아줌 ㅋㅋ
내가 물어보러 갔을땐 티켓 안판다고 안에 있는 티켓판매처에서 구입하라고 해서 안쪽의 센터를 다시 찾아갔다
정확히 앞쪽 사람은 간단한 노선은 구매도 가능했던거 같다
앞쪽 사람은 산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_=...
화창한 낮의 기차역의 밝은 모습
정작 많이 사먹은 건 편의점 같이 음료수와 맥주 위주 판매점인데
정말 많이 사먹은 가운데의 저 소세지 ㄷㄷㄷㄷ
2.30유로에 소세지를 빵에 껴주는데
빵은 데펴주지 않지만 정말 충분히 맛있었다...ㄷㄷㄷㄷ
가장인기있는 메뉴인듯 많은 사람들이 저걸 먹었는데
첨에 그냥 시험삼아 먹은게 너무 맘에 들어서 몇번씩이나 사먹고 계속 사먹고 ㄷㄷㄷㄷ
이동할때도 뮌헨을 떠날때도 저 소세지를 먹었다 ㅋ
슈투트가르트 가는 티켓을 사러 옴
걷에있는 인포메이션에서 티켓을 판매하지 않고 이쪽에서 이런저런 문의와 판매까지 다 하고 있는데
우린 궁금한게 바이에른 티켓을 구매하면 슈튜트가르트까지 가나? 그게 궁금했다 ㅋㅋㅋ
결론은 수튜트가르트는 못가고 티켓을 사야 한다고 해서 여기 옴
입구쪽에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상단의 모니터에 호출 번호가 뜬다
넓찍하고 쾌적하게 되어있어서 짐을 많이 끌고다녀도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고 움직일 수 있다.
이건 내가 묵었던 뮌헨역 바로 앞에 있었던 BATU Hotel 의 창문에서 본 DM
뮌헨역에 있는게 아니라 뮌헨역 바로 옆에 있다
저걸 찍은 시간은 7시인데 불켜져서 계속 봤더니 오픈 시간이 아침 8시다 ㄷㄷㄷ
2층으로 되어있고, 종류별로 물건이 많아서 대부분의 생활용품을 여기서 샀다
(발포비타민, 샴푸와 린스, 민감성 피부를 위한 바디용품 등, 그리고 독일 유심칩도 여기서 구매)
이제서야 나온 뮌헨 중앙역의 정문 앞....ㅋㅋㅋㅋㅋ
그냥 앞을 왔다갔다 지나가기만 했지 트램타러 나와서야 볼 수 있었던 역의 전반적인 모습이다 ㅋㅋ
그리고 떠나는 날이 되어서야 찍을 수 있었던 뮌헨 중앙역 근처 야경
멋지다
왼쪽이 뮌헨역
건물이 다른거 같지만 각각 생긴 건물이 붙어있는 역이다 -ㅅ-
뮌헨역은 생각보다 음침하지 않고 그렇긴 한데
밤에 다니긴 별로 안좋다
뭐... 우리나라 서울역도 그렇고 유럽의 대부분의 대형 역은 저녁은 별로 안좋으니 ㅎㅎㅎㅎ
이 스시는 뮌헨역의 스시집에서 산 초밥들
가격은 좀 나가긴 했지만 맛은 부족하지 않아 기차에서 먹기 충분했다 ㅎ
다시 가고 싶다 밝고 쾌청한 날씨의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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