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위시, 브루스 윌리스의 잔인한 복수극

Death Wish, 2018

데스 위시

  

  

  

죽지 않는 남자로 통하는 브루스 윌리스의 오랜만의 주연영화

데스 위시를 보고 왔습니다

  

이미 70년대에 영화화 한적있는 작품이지만

그거 기억하는 요즘 관객은 많지 않을것 같은데요 (물론 저도 모르는 영화입니다 -_-)

  

최근 눈에 띄는 작품이 많지 않았는데 (많지 않다 하더라도 데뷔 후 출연한 영화가 백편 넘는 분;;)

브루스 윌리스의 이미지에 딱 맞는 영화가 개봉하길래 반가워서 영화관을 갔습니다 ㅎ

  

영화 홍보용 트레일러를 보면... 사실 큰 기대는 안되었지만요 ㅎ

  

  

<데스 위시, 티켓>

감독 : 일라이 로스 Eli Roth (호스텔 ... ㄷㄷㄷ)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엘리자베스 슈 Elisabeth Shue (CSI 에 나오시는 분...)

빈센트 도노프리오 Vincent D'Onofrio

딘 노리스 Dean Norris

커비 블리스 브랜턴 Kirby Bliss Blanton

  

 

  범죄의 도시로 악명높은 시카고에서 유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는 주인공 역할로

  너무 많은 범죄 사건에 스스로 총을 드는 내용인데요

  

  

 짧게 쓰겠습니다..

  

 

* 잔인합니다 * 

  

  

 브루스 윌리스 특유의 비아냥 거리는 유머와

 화끈한 총질... 을 기대하고 봤는데...

 

 예상가능한 브루스 윌리스 특유의 그 유머스타일은 예상했기에 재미로 볼만 했습니다만

 중간 중간 나오는 잔인한 장면들에

  

 거의 대부분 남자 관객이었던 영화관에

 holy S*** F*** 

 오우.... 헐... 윽!!...  이 난무했죠... ㄷㄷㄷㄷㄷ

  

  

 저는 생각없이 봤습니다만  

 티켓 끊고 들어갈때 평소 잘 하지 않던 신분증 검사를 하던 영화라서 보니 (잘 안하는데 평일 낮시간이라 한가해서 검사한듯;;)

 이 영화 19금 이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이미지가 성인등급과 가족영화 등급을 넘나들긴 하지만

 이정도일줄은 모르고 봤다가 좀... 놀라는 정도? ㅎㅎㅎㅎ 

 

 물론 어지간한 공포영화나 좀 잔인한 영화들이 워낙 넘치다보니

 이 영화의 잔인함 정도가 보통사람이 못볼정도로 심하다... 는 아닌데요

  

 위에 말한것 처럼 브루스윌리스의 시덥잖은 농담과 총기액션물을 생각하고 본다면 놀랄 수 있기에 

 관객들 반응이 저같았던거 같아요   

  

  * 감독 자체가 호러무비 매니아 + 호스텔 등 공포영화 전문 감독;;

  

 

<데스 위시, 로튼 토마토 지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론가들은 넘어갑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저같은 관객들은

브루스 윌리스 영화에 기대하는 바가 비슷비슷해서 그런가 팝콘무비로 후한 평가를 주었네요 ㅋㅋㅋ

하지만 원작을 너무 인식해서인가...

주인공이 총기를 들때까지 과정이 좀 긴편이긴 한데요

이 영화 자체가 1시간 47분 밖에 안걸리는 영화이기 때문에 또 그렇게 지지부진하게 긴 느낌은 아니고

홍보용 트레일러에 너무 많은걸 보여주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최근 범죄의 도시로 악명을 굳히고 있는 시카고의 상황과 여론을 그대로 보여주는것 같아

북미쪽 많은 관객들이 점수를 잘 준 것 같은... 그러한 느낌입니다

* 19금 잔인함 있음 (야해서 19금 아님;;)

* 초반의 서론이 좀 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