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apore, Marina Bay Sands
Singapore
Marina Bay Sands Hotel
131111 (1박 2일)
420.18 USD (디럭스 시티뷰 조식포함)
마리나베이샌즈를 싱가폴을 떠나기 전 마지막 1박만 묵었다
워낙 비싸기도 한 곳이지만 호텔에 돈을 많이 쓰는 여행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하루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예약.. ㅋ
십만원 정도 추가하면 클럽층으로 갈 수 있었는데
그냥 디럭스 룸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하고 더 업글은 안했다 .. 수영장이 목적이라서...
체크인하는데 별 생각없이 영어로 대화 하는데 종이 보더니 한국분들이시네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 몇안되는 한국인 직원을 1층에서 만난... ㄷㄷㄷㄷ 신기했다 ㅋㅋㅋㅋ
보기 시원한 로비
그냥 보기에도 확 트이는 느낌의 넓은 방
하지만 ... 방에서... 카레냄새가..... ?
짐 내려놓고 한바퀴 둘러보는데 쇼파 옆에 카레 덩어리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유리창으로 달려가서 바깥구경이 먼저 ㄷㄷㄷㄷ
정갈한 책상
그리고 나에게 중요한 욕실...
욕실은 그냥 그냥...
비품도 그냥저냥.... -_ㅠ...
가격대비 비품들은 좀 좋은 제품들로 써주지... 그래도 티는 TWG 주니까 만족하자...
그래서 들어 온 김에 차 한잔 마실려고 보니..
차가.. 아무것도 없다 =_=...
심지어 컵도 없다... =_=...
결국 전화 하고 한참 있더니 TWG와 커피, 물을 잔뜩 갖다 주셨다..
그런데 갖다주신 모냥새가...
커피와 티를 막 뭉탱이로 갖다준 느낌? -ㅅ-..
아무튼 단순하게 TWG Tea가 가득 왔다며 혼자 좋아라 한....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긍정 -ㅅ-
방에서 본 모습
몇번 보니 아무렇지 않아질 수 있겠지만
처음엔 우와우와 하면서 유리벽에 딱 붙어서 감동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앙~~
그리고 마지막에 체크아웃하러 방을 떠날때도 이 뷰에 미련이... -_ㅠ
사진으로 만족을...
오우오우~
* 방에서는 밤에 하는 레이져쇼를 방에서 보려고 했는데 안보였다. 레이져쇼는 밖에서 봐야 한다능...
왔으니까 수영장 고고
엘레베이터 갈아타고 올라가는 길
크윽... 싱가폴 마리나베이 샌즈의 반얀트리 ...ㄷㄷㄷㄷㄷ
입구에서 채워주는 팔찌
(티켓이 따로 있어서 티켓을 보여주면 체크하고 팔찌를 채워줌)
물놀이 후 맥주 한잔 마시고 편히 누워서 (자리는 지정자리가 아니다아무데나 앉으면 된다) 한숨 자면 캬~~
하지만 날씨가 비오기 직전이라 쌀쌀했기 때문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수영장에서 본 싱가폴
물밖으로 보이는 모습... ㄷㄷㄷㄷㄷ
추워서 사람은 많지 않았던..
사진만 봐선 물밖이 낭떨어지일 것 같았지만
물 끝은 이렇게 안전한 가드가 있다 ㅎㅎㅎ
물에서 바깥 구경하는 형들... ㄷㄷㄷㄷ
반대편을 보면 이렇게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가든베이와 항구의 많은 배들을 볼 수 있다
오우 그림같아 ㄷㄷㄷㄷㄷ
엽서같은 모습이다
흐리더니 다시 화창한 햇살이 밀려온다
쨍~~ 한 모습
화창해 지니까 사람들이 물에 많이 들어오는 중 ㅎㅎ
오우~ 좀 더 누워있고 싶었지만 마리나베이 내 쇼핑몰 구경하러 고고
수영하고 한숨 쉬고 지하에 쇼핑하러 가는길
로비의 라운지에 불이 들어와있다
구경하다 잘못들어간 카지노 가는길 -ㅅ-
잘못알고 들어가려다가 입구에서 제제 됐는데 VIP 통로였나봄...;
돌아서서 다시 호텔 가려는데 왠 홍콩 느와르 영화에 나오는 덩치가 옆으로 크고 까만 썬글라스 뙇~! 끼신
형님들이 일렬로 들어오는데 영화 찍는 줄...ㄷㄷㄷㄷㄷㄷ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
쇼핑(이라 쓰고 쇼핑센터 구경)을 마치고 야경을 보러 다시 수영장으로~
하하... 야경...ㄷㄷㄷㄷㄷㄷㄷㄷ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수영장에서 본 도심 야경...
그리고 예쁜 수영장....
수영장은 밤 11시에 닫아서 사람들이 나오는 시간
수영장에 사람들이 빠지고... 사진 찍으니 더 멋지다 ㅠ_ㅠ
와우~
와우... 싱가폴 야경... ㄷㄷㄷㄷㄷㄷ
우오오오~~
수영장...
정말 맘에 든다 말할 수 있다... 11월엔 날씨가 오락가락 하면서 물이 차가웠지만 =_=...
장점
- 아주 좋은 위치
- 건물 아래 중심격인 대형 쇼핑몰... ㄷㄷㄷ 다 있어..ㄷㄷㄷ 날씨 상관없이 쇼핑 가능 ㄷㄷㄷ
- 아무리봐도 질리지 않는 바깥풍경과 야경, 수영장 풍경 ㄷㄷㄷㄷㄷㄷㄷ
단점
- 좋지 않은 룸 컨디션...
- 좋지 않은 직원 서비스 -_-...
(갖다준 커피와 티가 막 구겨질만큼 주먹으로 가득 쥐어서 갖다 줌..ㄷㄷㄷㄷ 좋은데... 좋지않아..ㄷㄷㄷ)
- 무지막지한 가격... 이건 솔직히 반반인게... 그만큼 호텔의 뷰와 수영장이 정말 맘에 들었다
가장 트레이드 마크인 꼭대기 수영장은 숙박객만 이용이 가능하므로
아무래도 수영장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하루 숙박만 추천...
수영장에 큰 욕심이 없다면 전망대를 오픈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여기를 꼭 묻지 않아도 괜찮다... 라고 하고 싶다
'Sleep & Eat > Sleep'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ipan, Grand Hotel (2) | 2015.04.17 |
---|---|
Germany, Stuttgart Steigenberger Graf Zeppelin (7) | 2015.04.17 |
Incheon, Central Park Hotel Songdo (4) | 2015.04.16 |
Hong Kong, Harbour Grand Kowloon (4) | 2015.04.15 |
Singapore, Mandarin Oriental Hotel (4) | 2015.04.13 |
댓글
이 글 공유하기
다른 글
-
Germany, Stuttgart Steigenberger Graf Zeppelin
Germany, Stuttgart Steigenberger Graf Zeppelin
2015.04.17 -
Incheon, Central Park Hotel Songdo
Incheon, Central Park Hotel Songdo
2015.04.16 -
Hong Kong, Harbour Grand Kowloon
Hong Kong, Harbour Grand Kowloon
2015.04.15 -
Singapore, Mandarin Oriental Hotel
Singapore, Mandarin Oriental Hotel
201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