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에어캐나다 한국-밴쿠버 노선 기내식

탑승일 : 230423
항공사 : 에어캐나다 (Air Canada)
목적지 : 밴쿠버 국제공항 (YVR, Vancouver International Airport)
편명 : AC064
기종 : 보잉 B787-9
시간: 9시간 50분

 

밴쿠버 돌아가는 길의 에어 캐나다 탑승
같은 편으로 예~~ 전에 밴쿠버 가면서 비즈니스를 탄 적 있었는데 그건 아래 링크 참고
  

https://bluesword.tistory.com/390

 

2016년 에어캐나다 캐나다 밴쿠버 노선 기내식 (비즈니스)

항공사 : 에어캐나다 Air Canada목적지 : 밴쿠버 Vancouver편명 : AC064기종 :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탑승일 : 160404 밴쿠버를 가는 직항 중 하나인 에어 캐나다 AC064편비즈니스 만석....ㄷㄷㄷㄷ 나보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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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길게 한국에 있었음에도 일을 다 못봐서
밴쿠버 돌아가는 일정을 바꾸려고 부단히 노력해봤는데 정말 표가 없었다
  
우회해서 경유 하는 것 까지 알아봐도 전부 매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 일주일 정도 미뤄보는게 비즈니스 2천딸라 추가? ... ㅋㅋㅋㅋ... 포기하고 기존 일정대로 가야 하는 금액;
   
이번에 한국 다녀오는 비행기 표 알아 볼 때도 느꼈지만
한 일 년 정도는 예전처럼 하루 이틀 전에 비행기표 사서 바로 떠나는 일정은 못 만들 듯 싶다
비행기 좌석도 없는데 금액도 엄청나
10년전으로 돌아간 듯 한 금액에 가벼운 여행은 잠시 안녕
    

3-3-3 좌석의 가운데...
  
꽉꽉...
티켓팅 할 때 부터 기내용 짐 넣을 공간 없을 수 있다고
무료(원래 가방 당 100달러)로 수화물로 보내겠냐는 말을 들었는데 
비행기 탈때까지 직원분들이 계속 다니면서 무료 수화물로 유도 하는거 보니 정말 꽉 차긴 한거 같다
물론 한국으로 올 때도 계속 들었다
     
나는 카메라 렌즈가 들어 있어서 수화물로 맡길 수 없어 일찍이 앉았는데
나중에 보니 진짜 자리 없어서 캐리어를 이리저리 들고 다니는 분들 발견... ㄷㄷㄷ
   

한국에서 출국 하는거라 그런지 대한항공 케이터링의 식사였는데
특이하게 연근 조림이 있었다
심지어 맛도 나쁘지 않아서 다 먹었는데 내 양쪽의 중국분들도 다드셨고

닭고기도 캐나다에서 한국 올 때 먹었던 기내식 보다 괜찮았다 (내가 한국 사람이라 ㅎㅎㅎ)

그리고 이코노미에서 따듯한 빵 먹은지가 꽤 된 것 같은데
밥 위에 올려줘서 그런지 오른쪽의 저 작은 빵이 따듯하게 데워져 있어서 먹을만 했다
데워지지 않은 동그란 빵도 생각보다 빡빡하지 않아서 좀 먹긴 했지만 남겼다

    

이 뭔 흉측한 건가 싶지만 저녁 식사 전에 나온 간식이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어두워서 그냥 폰카로 찍은 결과물 ㅋㅋㅋㅋㅋㅋ
잘 보면 빵 사이에 야채와 햄이 들어있다 ㅎ
     
차갑고 딱딱해서 다 먹진 못했다
   

도착까지 얼마 안 남았을 때
보통 마지막 기내식 나올 때 쯤은 카메라 시간을 바꾸는 때
    

밴쿠버 도착할 때 쯤 나온 아침식사 

또 오믈렛을 선택했는데 뭔가 휑해 보이지만 맛은 정말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하지만 ... 딸기잼과 빵과 먹을 버터만 있어서 상당히 뻑뻑했다
케첩 하나 들어있을 줄 알고 찾아봤지만 없어서 감자 먹는데 목메임 ㅋㅋㅋㅋㅋㅋ
    

도... 도착...

미세먼지가 계속 있긴 했지만
화창하고 화창하고 화창하고 화창하고 뜨거운 태양을 내내 만끽했던 한국에서 우중충한 밴쿠버 도착 ㅎㅎ
   
여기는 관광을 와야 하는데...